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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무채【舞綵】무채는 색동옷을 입고 춤춘다는 것으로, 춘추 시대 초(楚) 나라 은사(隱士)인 노래자(老萊子)가 70세의 나이에도 어버이를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하여 색동옷을 입고 어린아이처럼 재롱을 떨어 부모를 웃게 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藝文類聚 卷二十 列女傳》

무채흔흔【舞彩欣欣】노래자(老萊子)처럼 부모를 기쁘게 하여 효도했다는 말. 노래자는 주(周) 나라 때의 효자로서, 나이 70세가 되어서도 색동저고리를 입고 어린애 흉내를 내어 부모를 즐겁게 하였다 한다. 《高士傳》

무청【蕪菁】순무 또는 무.

무탕【武湯】주(周)나라의 무왕과 은나라의 탕(湯)임금을 말하는 것이니, 그들은 모두 적은 나라의 임금으로 전 중국을 통일한 대국가를 건설한 임금들이다.

무택【無澤】물이 없는 못, 왕의 은총을 받지 못함을 비유.

무파【無波】주 무왕(周武王) 때 교지(交趾) 남의 월상씨(越裳氏)가 멀리 사자를 보내어 중역(重譯)으로 와 말하기를, “바다가 3년 동안이나 물결을 일으키지 않사오니, 중국에 반드시 성신이 나셨는가 하여 왔나이다.” 하였다 한다.

무파역이중【無波譯已重】교지(交趾)의 남쪽에 있는 월상씨(越裳氏)가 중역(重譯)을 통하여 주(周) 나라에 와서 말하기를 “바다가 물결이 일지 않은 적이 삼년이니 중국에 성인이 있는 줄 알겠습니다.” 하였다.

무패임【撫珮衽】의복의 정돈.

무편무당【無偏無黨】어느 한 쪽에 기울지 않고 중정(中正), 공평(公平)함.

무폭기기【無暴其氣】“그 기를 포하지 말라.”이 말은 맹자(孟子) 공손추(公孫丑) 상(上)에, “夫志 氣之帥也 氣 軆之充也 夫志 至焉 氣 次焉 故曰持其志 無暴其氣”라고 보임.

무표【霧豹】검은 표범[玄豹]이 자신의 아름다운 터럭을 보전하려고 배가 고픈 것도 참고서 보슬비[霧雨]가 내리는 7일 동안이나 산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다. 《列女傳 卷2 陶答子妻》 명성을 완전하게 하기 위하여 벼슬하지 않고 은거하는 사람을 비유한다.

무표장【霧豹藏】자신의 재능을 드러내지 않은 채 은거하여 수신(修身)하면서 세상의 해를 피하는 것을 말한다. 일주일 동안이나 안개비[霧雨]가 내리자, 남산(南山)의 흑표범이 자신의 아름다운 털을 상하게 할까 봐, 배고픔을 참고서 먹이를 구하러 산 아래로 내려오지 않았다는 고사가 전한다. 《列女傳 陶答子妻》

무표초성만체반【霧豹初成滿體斑】숨어 살며 문덕(文德)을 닦고 있다는 말이다. 안개비 내리는 7일 동안 남산의 표범이 사냥하러 나가지 않는 것은 아름다운 털이 상하지 않게 보전하면서 문채를 이루기 위함[南山有玄豹 霧雨七日而不下食者 欲以澤其毛而成文章也]이라는 말에서 기인한 것이다. 《列女傳 陶答子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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