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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彌陀】미타(彌陀)는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약칭이다. 미타부동존【彌陀不動尊】미타는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준말이고, 부동존은 부동명왕(不動明王)을 가리키는데, 즉 대일여래(大日如來)가 일체 악마를 항복받기 위하여 몸을 변모시켜 분노한 모양을 나타낸 형상이다. 미탄【未綻】꽃망울을 아직 터뜨리지 않았다. 미파【渼陂】미파는 섬서성(陝西省) 호현(鄠縣) 서쪽에 있는 물이름인데, 일찍이 두보는 잠삼의 형제와 함께 이 물에서 놀았다. 그리하여 “잠삼의 형제 모두 기이한 것을 좋아하여 나를 초청해서 멀리 와 미파에 놀았네[岑參兄弟皆好奇 邀我遠來遊渼陂]" 라는 시를 지었다. 미평【靡蓱】무성한 부평초. 미풍양속【美風良俗】아름답고 좋은 풍속. 미피시【渼陂詩】미파는 섬서성(陝西省)에 있는 물 이름인데, 두보(杜甫)가 일찍이 잠삼(岑參)의 초청을 받아 미파에 가 노닐면서 장편시(長篇詩) 미파행(渼陂行)을 지은 바 있다. 《杜少陵集 卷三》 미피지음【渼陂之吟】당나라 시인 잠삼(岑參)의 형제가 미피(渼陂)에서 배를 타고 흥겨웁게 놀았으므로 두보(杜甫)가 미피행(渼陂行)이란 시를 지었다. 미필추금궤【未畢抽金樻】금궤에 있는 책을 펴보고 국사(國史) 짓는 것을 마치지 못했다는 말이다. 미해종룡와【未諧終龍臥】와룡은 서서(徐庶)가 촉한(蜀漢)의 승상으로 남양이 고향이던 제갈량(諸葛亮)을 평하여 부른 호칭인데, 제갈량이 자신의 호칭과 같이 끝까지 은거하지 못하고 선주(先主) 유비(劉備)의 정성에 못 이겨 결국 세상에 나오고 말았던 것을 풍자한 것이다. 《三國志 卷三十五》 미형【未形】형체가 없다. 미호아【米虎兒】송 나라 미우인(米友仁)의 일명임. 미혹【迷惑】길을 잃다, 머뭇거리다 미회한실비제갈【未恢漢室悲諸葛】제갈량(諸葛亮)은 촉한(蜀漢) 선주(先主)의 승상(丞相)으로, 한실(漢室)을 흥복(興復)하려고 종신토록 노심초사했으나 결국 한실을 흥복시키지 못하고 군중(軍中)에서 운명(殞命)했다. 미후도【獼猴桃】다래나무 열매를 말한다. 민【閔】‘憫’의 뜻. 걱정하다. 민【閩】민 땅은 복건성(福建省)지방이다. 민건거세【閩囝去勢】민(閩)의 사람들은, 자식을 건(囝), 아버지는 낭파(郞罷)라고 불렀는데, 당(唐) 나라 때에 그곳 자식들을 환관(宦官)으로 썼기 때문에 형세가 부호한 자들이 많아 그곳 사람들은 자식을 낳으면 곧 거세를 하여 장획(臧獲)으로 만들었다고 함. 《靑箱雜記》 민고완심육【民苦剜心肉】당나라 섭이중(聶夷中)이, 농민들이 농사지은 곡식을 국세(國稅)로 다 바치는 것을 읊은 시에, “심두(心頭)의 살을 깎아 낸다[剜却心頭肉].”는 글귀가 있다. 민공【民功】민공은 백성들의 농사일을 말한다. 민공【旻公】예전 당 나라 때에 유명한 중이었는데, 두자미(杜子美)의 시에, “민공을 만나지 못한 것이 10년이 되었다.”라는 말이 있다. 민공【旻公】중을 가리킨 말임. 송(宋) 나라 황정견(黃庭堅)의 화범신중우거숭녕우우시(和范信中寓居崇寧遇雨詩)에 “경공은 백성의 곡식 싹이 서지 못할까 걱정하고 민공은 나무가 물에 밀려 뽑힐까 걱정하네 두 선승이 수역을 여는 데에 뜻을 두어 세밑에 집을 지으니 백도에 해당하겠네[慶公憂民苗未立 旻公憂木水推去 兩禪有意開壽域 歲晩築室當百堵]”하였다. 《黃山谷詩集 卷二十》 민기부【閔己賦】당(唐) 나라 한유(韓愈)가 자기 신세를 탄식한 민기부(悶己賦)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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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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