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하변【祀河邊】한무제(漢武帝)가 하동(河東)에 행차하여 후토사(后土祠)에 제사 지내고 돌아오다가 분하(汾河)에서 즐겁게 놀았다. 사학【師學】스승을 통하여 배우는 것으로 곧 연원(淵源)이 있는 학문을 말함. 순자(荀子) 정론(正論)에 “사람을 모아서 사학을 세우고 문장을 이룬다.[衆人徒 立師學 成文典]" 하였음. 사한【詞翰】사한객(詞翰客)의 준말로 뛰어난 문사(文士)를 뜻한다. 사한【司寒】사한은 겨울을 맡은 신의 이름으로, 겨울철이 되었음을 뜻한다. 사해【沙海】계신잡지(癸辛雜誌)에, “서역국(西域國)에 사해(沙海)가 있는데, 바로 요진(要津)을 점거하였고, 그 물 역시 더워서 끓어오를 정도다. 하늘이 이 물로써 화(華)와 이(夷)를 한계한 것이다.” 하였음. 사해다루【四海多壘】사방 곳곳에 전쟁이 많아 서로 경계 상태에 있다는 것임. 예기(禮記) 곡례상(曲禮上)에 “사방에 보루가 많은 것은 경대부의 수치이다.” 하였고, 그 주에 “자주 침략을 받으면 보루가 많다.” 하였다. 사해동포【四海同胞】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동포라는 뜻으로, 온 세계 사람들이 형제처럼 친밀함을 의미하는 말. 四海兄弟(사해형제). 사해오우【四海吾友】온 천하가 형제처럼 친하다는 뜻. 논어(論語) 안연(顔淵)에 “자하(子夏)는 ‘공경하여 실수함이 없으며 공손하고 예가 있으면, 사해 안이 모두 형제이다.’ 했다.” 하였다. 사해위가【四海爲家】온 세상이 집이 된다는 뜻으로, 천하를 제 집안으로 만든다는 의미로는 제업(帝業)의 광대함을 이르고, 온 나라 어느 곳에도 집이 있다는 의미로는 떠돌아다니며 일정한 주거가 없다는 의미로 사용됨. 사해형제【四海兄弟】사해는 온 천하는 가리키는 것으로 천하의 모든 사람은 모두 동포요 형제라는 뜻. 논어(論語) 안연(顔淵)에 “사마우(司馬牛)가 근심스레 ‘남들은 모두 형제가 있는데 나만 없다.’ 하자, 자하(子夏)는 ‘공경하고 예의를 지키면 사해의 안이 모두 형제이니 형제 없는 것을 근심하는가.’ 했다.” 하였다. 사행【射倖】뜻밖의 행운을 바람. 사행【士行】진(晉) 나라 때 반란을 평정하고 대장군에 오른 도간(陶侃)의 자(字)이다. 범규(范逵)가 집을 방문했을 때, 도간의 모친이 머리카락을 잘라 주효(酒肴)와 바꾸었던 유명한 고사가 전한다. 《晉書 卷66》 사행고류빈【士行苦留賓】사행은 진(晉) 나라 도간(陶侃)의 자. 도간이 젊어서 가난할 적에 범규(范逵)가 갑자기 그 집을 방문했을 때, 아무 것도 대접할 것이 없자, 도간의 모친이 머리털을 깎아서 그것으로 술과 안주를 푸짐하게 마련하여 대접했던 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六十六》 사행삭질【射幸數跌】요행(僥倖)을 노려 쏘는 화살은 번번이 차질(蹉跌)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사행심(射倖心)으로 하는 행위는 성취하기 어려움을 비유하는 말.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200/10/20/30/40
|
|
|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
|
|
|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