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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보【山甫】산보는 주 선왕(周宣王) 때의 어진 재상인데, 시경(詩經) 대아(大雅) 증민(烝民)에 “엄숙한 왕명을 중산보가 받들어 행하며 나라의 선악을 중산보가 밝히도다 이미 밝고 또 현철하여 그 몸을 보전하고 밤낮으로 게을리하지 않아서 천자를 섬기도다[肅肅王命 仲山甫將之 邦國若否 仲山甫明之 旣明且哲 以保其身 夙夜匪懈 以事一人]”하였다. 산보【山甫】산보는 중산보(仲山甫)인데 주 선왕(周宣王)의 명을 받아 제(齊) 나라에 성(城)을 쌓기 위해 나가면서 임금을 보필하지 못하여 불안해하자 윤길보(尹吉甫)가 ‘속히 돌아오도록 선왕께 고하겠다’는 시를 지어 위로하였다. 《詩經 大雅 烝民》 산불사토고능성기고【山不辭土故能成其高】산은 사소한 흙덩이 하나라도 사양하지 않고 받아들였기 때문에 능히 높음을 이루었듯이 도량(度量)을 널리 하여 모든 것을 포용함을 비유하는 말. 산불염고【山不厭高】산은 높음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덕은 쌓을수록 좋음을 비유하는 말.[魏武帝 < 短歌行> ] 산붕【山棚】당(唐) 나라 때의 부족(部族) 이름으로 이들은 활을 잘 쏘고 싸움을 잘하여 이들에게 관성(官城) 호위하는 일을 맡게 했다고 하는데, 전하여 여기서는 변방의 유랑민들을 가리킨 말이다. 산붕【山棚】산붕은 산대(山臺), 즉 산디놀이를 벌이는 높다란 연극 무대를 뜻한다. 산산【汕汕】고기잡이를 함,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양 산산【滻滻】많음, 우는 모양 산산【山山】산산은 출(出) 자의 파자(破字). 밖으로 나감. 산상수훈【山上垂訓】예수가 산꼭대기에서 행한 설교. 예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다. 산서【山西】한(漢)나라 때에 산동(山東)에서는 정승이 많이 났고, 산서(山西)에서는 장수가 많이 났다. 산서곡음【山棲谷飮】산에 깃들어 살며 계곡 물을 마신다는 뜻으로, 은자(隱者)의 생활을 비유하는 말. 산림처사(山林處士), 산림학사(山林學士). 산서철간【山西鐵幹】산서는 원(元) 나라의 산서도(山西道)를 가리킨 것이요, 철간은 소나무의 경절(勁節)을 말한다. 산서철간교【山西鐵幹喬】한(漢) 나라 때에 산동(山東)에서는 재상[相]이 나고, 산서(山西)에서는 장수(將帥)가 났다. 산서출장【山西出將】산서는 효산(崤山)과 화산(華山)의 서쪽 지역으로, 예로부터 이곳에서는 장수가 많이 난다고 한다. 산서호기【山西豪氣】옛날 연(燕)ㆍ조(趙)의 땅인 유주(幽州)ㆍ병주(幷州) 지역을 이르는데, 그곳 풍속은 기절(氣節)을 숭상하고 유협(游俠)을 일삼았으므로, 전하여 시풍(詩風)의 호협(豪俠)함을 비유한다. 산석여랑【山石女郞】산석의 글귀란 바로 한유(韓愈)의 산석(山石) 시를 말하고, 여랑(女郞)의 시란 곧 여인같이 온순한 풍의 시를 뜻한다. 원(元) 나라 때의 시인 원호문(元好文)의 논시절구(論詩絶句)에 “정이 있는 작약은 봄 눈물을 머금었고 기력 없는 장미는 저녁 가지가 누웠다(이상은 송나라 진관(秦觀)의 시임) 하니, 이를 한퇴지의 ‘산석’ 시에 대조해 보면, 이것이 여랑의 시임을 비로소 알리라.[有情芍藥含春淚 無力薔薇臥晩枝 拈出退之山石句 始知渠女郞詩]" 한 데서 온 말로, 즉 송(宋) 나라 진관(秦觀)의 시를 한유의 ‘산석’ 시와 비유하면 한유의 시는 장부에 해당하고, 진관의 시는 여랑에 해당한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韓昌黎集 卷三》 산선【散仙】산선은, 선계(仙界)에도 관부(官府)의 일이 있다고 봄에 따라 즉 직무가 없는 신선이란 뜻이다. 산설【霰雪】싸라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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