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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서산【西山】송(宋) 나라 진덕수(眞德秀)인데, 자는 경원(景元) 또는 희원(希元)이다. 세상에서 서산 선생(西山先生)이라 일컬었고,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서산결【西山訣】진서산(眞西山)이 엮은 심경(心經)을 말함. 심경은 거경(居敬) 공부를 위주하여 마음의 혼침과 나태함을 일깨우는 내용이 많음.

서산아【西山餓】서산(西山) 즉 수양산(首陽山)에서 숨어 살며 고사리를 캐어 먹다 굶어 죽은 백이(伯夷) 숙제(叔齊)의 절개를 말한다.

서산연의【西山衍義】송(宋) 나라 진덕수(眞德秀)의 호는 서산인데, 대학을 해설하여 대학연의(大學衍義)를 지어 임금께 올렸는데, 이때에 경연(經筵)에서 그 책을 강의하였다.

서산오색환【西山五色丸】서산이란 절강성(浙江省) 태호(太湖) 가운데 있는 동정서산(洞庭西山)을 가리킨다. 예부터 동정귤(洞庭橘)이 유명했다.

서산의사【西山義士】백이(伯夷)ㆍ숙제(叔齊)를 가리킨다. 주무왕(周武王)이 은(殷) 나라를 치자 두 사람이 말을 두드리며 간하였으나 은 나라가 망하자 주 나라의 곡식을 먹기를 부끄러워하여 수양산[西山]에 숨어 고사리를 캐어 먹다가 드디어 굶어 죽었다.

서산이자【西山二子】서산의 두 사람은 백이(伯夷)와 숙제(叔齊)를 가리킨다. 이들은 주(周) 나라 무왕(武王)이 주(紂)를 정벌하는 것을 반대해서 간하다가 듣지 않자 수양산(首陽山)으로 들어가 고사리를 캐 먹으면서 지내다가 굶어 죽었다. 《史記 卷61 伯夷列傳》

서삽체【徐澁體】당(唐) 나라 서언백(徐彦伯)이 문(文)을 만들면 많이 변경하여 새로운 것을 구했다. 그래서 봉각(鳳閣)은 언각(鶠閣)으로, 용문(龍門)은 규호(虯戶)로, 죽마(竹馬)는 소참(篠驂)으로 고쳐서 쓰니, 후진들이 본받아, 그를 서삽체(徐澁體)라 하였음.

서상【鉏商】서상은 노(魯) 나라 애공(哀公) 14년에 서쪽 교외의 사냥에서 기린을 잡은 사람의 이름인데, 성군(聖君)의 시대에만 출현한다는 기린이 난세에 나타나 붙잡힌 것과 관련하여 공자가 자신의 신세를 또한 한탄하면서 여기에서 춘추(春秋)의 저술을 끝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서상시【徐常侍】남당(南唐)의 마지막 임금인 이욱(李煜)과 함께 송(宋) 나라에 항복하여 누차 산기상시(散騎常侍)를 역임한 서현(徐鉉)을 가리킨다. 당시에 한희재와 명성을 다퉈 한서(韓徐)로 병칭되었다. 《宋史 卷441》

서새녹사의【西塞綠蓑衣】당(唐) 나라의 은자(隱者) 장지화(張志和)를 가리킨다. 잠시 벼슬살이를 하다가 물러나와 강호(江湖)에 노닐며 연파조도(煙波釣徒)라 자칭하고는 낚시로 소일을 하였는데, 그의 시 ‘어가자(漁歌子)’에 “서새의 산 앞에 백로가 날고, 복사꽃 흐르는 물 궐어가 살졌도다.[西塞山前白鷺飛 桃花流水鱖魚肥]”라는 표현이 있다. 《新唐書 卷196》

서새풍우【西塞風雨】당 나라 장지화(張志和)가 벼슬을 버리고 스스로 연파조수(煙波釣叟)라 호(號)하며 배를 타고 살면서, 어부가(漁父歌)를 짓기를, “서새산 앞에 백로가 나는데, 복사꽃 흐르는 물에 궐어가 살찐다. 푸른 갈대 삿갓, 푸른 도롱이로 비낀 바람 가방비에 돌아가지 않으리라[西塞山前白鷺飛 桃花流水鱖魚肥 靑篛笠綠蓑衣晩 斜風細雨不須歸].” 하였다.

서생【徐生】서생은 서복(徐福)이다. 진시황(秦始皇)이 서복에게 동남동녀(童男童女) 수천 명을 배에 싣고 바다로 가서 삼신산(三神山)의 불사약(不死藥)을 캐 오게 하였는데, 돌아오지 않고 일본으로 도망가서 살았다고 한다.

서생륵비【書生勒碑】전승 기념비를 말한다. 서생(書生)은 한(漢) 나라의 반고(班固)로, 두헌(竇憲)이 흉노를 격파하고 나서 연연산(燕然山)에 올라 공적비를 세울 때, 반고가 봉연연산명(封燕然山銘)을 지어 주었다. 《後漢書 竇憲傳ㆍ文選 封燕然山銘序》

서생입해【徐生入海】서생은 서복(徐福)이다. 진시황(秦始皇)이 서복을 시켜 동남동녀(童男童女) 수천 명을 배에 싣고 바다로 들어가서 삼신산(三神山)의 불사약(不死藥)을 캐 오게 하였는데, 불사약은 캐 오지 않고 일본으로 도망가서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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