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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腊】석(腊)은 추석(酋腊)으로 잘 익은 독주(毒酒). 석가【石家】만석군(萬石君)의 집안을 말한다. 한(漢) 나라 석분(石奮)과 그의 네 아들이 모두 2천 석(石)의 관직에 이르렀으므로 경제(景帝)가 석분에게 내린 호(號)인데, “만석군의 질행(質行)은 제(齊)ㆍ노(魯)의 제유(諸儒)들도 모두 미칠 수 없다고 여겼다.”는 기록이 전한다. 《史記 萬石張叔列傳》 석가만석【石家萬石】석가는 한(漢) 나라 때의 명신(名臣) 석분(石奮)을 이른다. 그는 아들 건(建)ㆍ갑(甲)ㆍ을(乙)ㆍ경(慶) 4형제와 함께 모두 이천석(二千石)의 관직에 올랐으므로 만석군(萬石君)이라 일컬어졌는데, 그의 부자(父子)간에는 특히 효근(孝謹)으로 명망이 높았었다. 《史記 卷一百三》 석가산【石假山】바로 돌을 산의 모양처럼 만든 것을 말한다. 석가측의향【石家厠衣香】한(漢)의 석건(石建)은 나이가 많고 지위가 높았으나 5일 간격으로 돌아오는 휴가 때마다 아버지 분(奮)의 한삼(汗衫)을 몰래 가져다가 손수 깨끗이 세탁하였다고 한다. 석간주【석간주】붉은 산화철(酸化鐵)을 많이 포함한 빛이 붉은 흙. 석간토혈【石間土穴】바위사이에 구멍을 팔만한 자리. 석갈【釋褐】천자(賤者)의 의복을 벗고 관복을 입는다는 말임. 중국의 옛 제도에 전시(殿試)를 치른 뒤에 새 진사(進士)는 태학(太學)에 나아가 석갈(釋褐)을 하고 석채례(釋菜禮)를 행하고 잠화(簪花)를 꽂고 술을 마시고 나오는 것으로 되었음. 석갑천년자기함【石匣千年紫氣含】경륜을 펴 보지 못하는 불우한 신세를 비유한 것이다. 용천(龍泉)과 태아(太阿)의 두 보검이 땅속에 묻혀 두우(斗牛) 간에 자색 기운을 내뿜고 있다가 진(晉) 나라 뇌환(雷煥)에 의해 발굴되었던 고사가 있다.《晉書 張華傳》 참고로 이백(李白)의 시에 “유성처럼 빠른 화살 허리춤에 꽂아 넣고, 연꽃무늬 칼빛 번쩍 돌궤 속에서 꺼냈어라.[流星白羽腰間挿 劍花秋蓮光出匣]”라는 구절이 있다.《李太白集 卷2 胡無人》 석거【石渠】돌로 둑을 쌓은 수로(水路)로 어구(御溝)와 같다. 석거【石渠】한(漢) 나라 때에 소하(蕭何)가 지은 각(閣)인데, 유향(劉向)이 일찍이 여기에서 오경(五經)을 강론하였다. 《漢書 劉向傳》 석거각【石渠閣】석거각(石渠閣)은 한(漢) 나라의 비서(秘書)를 쌓아둔 집이다. 석거각(石渠閣). 석거각【石渠閣】창덕궁 안에 있던 규장각을 가리킨다. 석경【石逕】돌 길. 석경【石經】돌에 새긴 경서(經書). 후한(後漢) 영제(靈帝) 때 채옹이 조명(詔命)을 받아 고문(古文)ㆍ전(篆)ㆍ예(隸)ㆍ3체(軆)로 오경(五經)을 돌에 새겨 태학(太學) 문밖에 세웠음. 석경【石鯨】한무제(漢武帝)가 곤명(昆明)을 치기 위하여 수전(水戰)을 연습시키려고 장안(長安)에 곤명지란 큰 못을 파고 거기에 돌고래[石鯨]를 만들어 두었는데, 그 뒤에 한 나라가 망한 뒤에 곤명지는 황폐하고 돌고래만 남아 있다. 석계룡【石季龍】후조(後趙) 태조 무황제(太祖武皇帝)로서 이름은 호(虎), 계룡은 그의 자임. 후조 석늑(石勒)의 조카로, 늑이 죽자 늑의 아들을 죽이고 스스로 후조의 황제가 되었음. 석고【石鼓】주(周) 나라 선왕(宣王) 때 사주(史籒)가 선왕을 칭송하는 글을 지어서 북처럼 생긴 돌에 새겼다고 하는데, 이 돌이 북경 부자묘(夫子廟)의 대성문(大成門) 안에 있다. 석고가【石鼓歌】석고(石鼓)에 대한 노래. 석고는 중국 고대의 석비(石碑). 그에 대해 한유(韓愈)는 석고가를, 소식(蘇軾)은 후석고가(後石鼓歌)를 지었는데 두 석고가는 고문진보(古文眞寶) 전집에도 보임. 석고문【石鼓文】주 선왕(周宣王)이 기양(岐陽)으로 사냥 나갔을 때 그의 업적을 돌을 다듬어 북[石鼓] 열 개를 만들어서 공을 기록하였는데, 그 자체(字體)는 사주(史籒)의 대전(大篆)이었다 한다. 처음에는 기양현(岐陽縣)에 세워졌는데, 당(唐) 나라 사람 정여경(鄭餘慶)이 봉상현(鳳翔縣)의 공자묘(孔子廟)로 옮겼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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