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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소와롱환【邵窩弄丸】소와는 소강절(邵康節)이 거처한 안락와(安樂窩)를 말한다. 그의 시에 “송계의 조행과 앵화의 문재, 강산의 기도와 풍월의 정회. 그대들에게서 얼굴 모양 차용하고 그대들에게서 형체를 빌린 이 몸, 구슬 가지고 노는 여가에 한가로이 갔다가 한가로이 오노라.[松桂操行 鶯花文才 江山氣度 風月情懷 借爾面貌 假爾形骸 弄丸餘暇 閑往閑來]”하였다. 《擊壤集 卷12》

소완【小阮】죽림칠현 가운데 완적은 대완(大阮), 완함은 소완(小阮)으로 불렸다.

소왕【素王】왕위(王位)는 없으나 왕의 덕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란 뜻으로, 유가(儒家)에서는 공자(孔子), 도가(道家)에서는 노자(老子)를 가리킨다.

소요【逍遙】소요는 외물(外物)의 영향을 초탈하여 자기의 천성을 보존하는 것을 뜻한다.

소요【逍遙】소요는 장자(莊子) 첫 편의 이름인데, 그 주지(主旨)가 세상의 준칙에 얽매이지 않고 물외(物外)와 무위(無爲)에 멋대로 거닒에 있다.

소요【逍遙】어디에 매인 데가 없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을 뜻한다.

소요각석【蘇繇刻石】주서(周書) 이기(異記)에 “ 주 소왕(周昭王) 즉위 24년 4월 8일에 강ㆍ하ㆍ천(江河川)이 갑자기 범람하여 우물물이 넘쳐나왔으며 산천이 진동하고 오색빛이 태미(太微)로 들어가 꿰어 서방에 퍼져 다 청홍색이 되었다. 태사(太史) 소유가 아뢰기를 ‘대성인(大聖人)이 서방에 태어났는데 1천 년 후에는 성교(聲敎)가 여기까지 미치겠다.’고 하자, 소왕이 곧 영을 내려 돌에 새겨 이 사실을 기록하여 남쪽에 묻었다. 이것이 곧 부처가 태어난 때다.” 하였음.

소요결【逍遙訣】조선 승려 소요 태능(逍遙太能 1562~1649)의 문집이다. 부휴(浮休)에게 장경(藏經)을 배우고 서산(西山)에게서 선지(禪旨)를 깨우쳤는데, 지리산 연곡사와 해남 두륜산 대둔사에 부도탑(浮屠塔)이 있다.

소요부【邵堯夫】요부(堯夫)는 송(宋) 나라 소옹(邵雍)의 자(字)이다.

소요유【逍遙遊】장주(莊周)의 저서인 장자(莊子)제일편의 편명으로, 그 내용은 모든 사물에 구애됨 없이 마음대로 유유자적하는 뜻을 기술한 것이다.

소요재【逍遙재】자가 국화(國華)인 최숙정(崔淑精)의 호임. 최숙경(崔淑卿)의 형.

소요형해외【逍遙形骸外】형체를 떠나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사귀는 것을 말한다.

소용【昭容】내명부(內命婦)의 하나로, 왕의 후궁에게 내린 정3품의 작호(爵號)이다.

소용단【小龍團】송 인종(宋仁宗) 때 채양(蔡襄)이 복건로전운사(福建路轉運使)로 있으면서 조정에 세공(歲貢)하기 위해 만든 차의 이름으로, 품질이 상품이었다 한다.

소용합부전【踈慵合賦廛】맹자(孟子) 공손추상(公孫丑上)에 “주택에 부포(夫布)와 이포(里布)를 부과하지 않는다면 천하의 백성들이 모두 그 나라 백성이 되기를 원할 것이다.” 한 데서 온 말인데, 그 주에 “집터에 상마(桑麻)를 심지 않은 자에게는 벌금으로 일리 이십오가(一里二十五家)의 포(布)를 내게 하고, 일정한 산업이 없는 자에게는 벌금으로 일부 백묘(一夫百畝)의 세(稅)를 내게 한 것을 말한다.” 하였다.

소우【邵虞】소씨는 송(宋) 나라 소옹(邵雍)을 가리킨 것으로, 소옹은 특히 역리(易理)에 정통하여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를 저술하였고, 우씨는 곧 삼국 시대 오(吳) 나라 우번(虞翻)을 가리킨 것으로, 우번 역시 역리에 정통하여 역주(易注)를 저술하였다.

소우【蕭瑀】수(隋) 나라에 벼슬하였으나 당(唐) 나라에 귀순한 학자. 고조의 총애를 받아 송국공(宋國公)에 봉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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