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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간기【間氣】춘추연공도(春秋演孔圖)의 “정기(正氣)는 제왕이 되고 간기는 신하가 되고 수기(秀氣)는 보통 사람이 된다.”에서 나온 것으로, 오행(五行) 가운데 하나가 포함되지 않은 기운인데, 흔히 여러 세대를 통하여 뛰어난 기품을 타고난 인물을 말할 때 쓰인다.

간난신고【艱難辛苦】어려움과 괴로움, 즉 몹시 어렵고 괴로운 아주 심한 고생. 갖은 고초를 다 겪어, 몹시 고되고 괴로움

간뇌도지【肝腦塗地】간과 뇌가 흙과 범벅이 되다란 뜻으로 전란(戰亂)중의 참혹하게 죽는다는 뜻의 고사성어.

간담상조【肝膽相照】간과 쓸개를 서로 비춰줌. 서로의 가슴속까지 이해하는 친함을 말한다. 당대(唐代) 유종원(柳宗元)과 한유(韓愈)의 친한 사이에서 비롯되었다.

간담초월【肝膽楚越】간과 담과 같이 가까운데도 초나라와 월나라 만큼이나 사이가 먼 것처럼 보인다는 뜻.

간두지세【竿頭之勢】대나무 가지 꼭대기에 서 있게 된 형세. 어려움이 극도에 달하여 아주 위태로운 상황을 말한다.

간두진보【竿頭進步】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전등록(傳燈錄)에 “백척의 간대 끝에 걸음을 걸어야만 시방 세계에 바로 완전한 몸이다.[百尺竿頭進步 十方世界是全身]" 하였다. 그래서 학업의 진취를 들어 간두진보(竿頭進步)라고도 한다.

간둔【艱屯】둔괘(屯卦)의 간고(艱苦)함이란 뜻. 만물이 싹이 터서 지면을 뚫고 나오려고 하나 그것이 무척 어려움을 뜻한다.

간득【看得】보자 하니.

간마【幹馬】간마는 한간(韓幹)의 말 그림임.

간모【干旄】간모(干旄)는 털이 긴 쇠꼬리를 깃대 위에다 매달고 수레 뒤에다 세우는 의장(儀仗)이다. 시경(詩經) 용풍(鄘風) 간모(干旄)에 “우뚝한 간모가, 준읍의 교외에 있도다.[孑孑干旄 在浚之郊]”라고 하는 구절이 있다.

간목사령운【刊木謝靈運】남조 송(南朝宋) 때 사령운(謝靈運)이 본디 등산(登山)하기를 좋아하여, 일찍이 시령(始寧)의 남산(南山)으로부터 나무를 베어 길을 내기 시작하여 곧장 임해(臨海)까지 이르렀던 데서 온 말이다. 《南史 卷十九》

간발지차【間髮之差】사이가 머리카락 한 올을 넣을 만큼의 틈이라는 뜻. 또는 일이 눈앞에 닥쳐서 여유가 없는 것. 혹은 재빠르게 일을 실행하거나 다음의 일을 시작하자는 것을 말함.

간백륜【諫伯倫】백륜은 진(晉)의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인 유령(劉伶)의 자(字)이다. 녹거(鹿車)를 타고 술 한 병을 가지고 사람을 시켜 삽(鍤)을 메고 따르게 하며 말하기를 “내가 죽거든 곧 묻으라.” 하였다. 아내가 울면서 간하기를 “술이 과하면 섭생(攝生)하는 도가 아니니 반드시 끊으라.” 하였다.

간보【干寶】진(晉) 나라 사람. 자는 영승(令升). 저작랑(著作郞)이 되어 국사 편찬을 맡았음.

간봉【干逢】비간(比干)과 관용봉(關龍逢)을 말한다.

간부고【幹父蠱】“幹父蠱”라는 고(蠱)자는 사(事)자와 같은 뜻임. 주역(周易) 고(蠱)괘에, “간부지고(幹父之蠱)”라 하였음.

간부지고【幹父之蠱】아들이 부친의 뜻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周易 蠱卦 初六》

간불용발【間不容髮】머리털 하나 들어갈 틈이 없다는 뜻으로 조그마한 여유 또는 빈틈도 없음 을 비유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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