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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강향【江鄕】강과 하천이 많은 중국의 강남 땅을 이르는 말이다.

강현노인【絳縣老人】좌전(左傳)에 진(晋) 도부인(悼夫人)에게 초대되어 회식(會食)한 강현(絳縣)의 노인. 그의 나이가 일수(日數)로 4백45 갑자(甲子)라 해서 그것이 2만 6천 6백60일이 되므로 사광(師曠)은 73년이라 하고, 사조(史趙)가 “해유이수육신 하이여신 족기일수(亥有二首六身 下二如身 足其日數)”라 하여서 사구백(士久伯)이 그런즉 2만 6천6백60일이라 판정했다.

강현옹【絳縣翁】평생토록 험한 일만 하며 대우를 받지 못한 채 늙어 온 나이 많은 노인을 뜻한다. 춘추 시대 진(晉) 나라 강현(絳縣) 출신의 73세 된 노인이 성을 쌓는 공사에 동원되자 조맹(趙孟)이 불쌍하게 여기면서 사죄했던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春秋左傳 襄公 30年》

강호【羌胡】서강족(西羌族)으로, 고대 중국 사천성(四川省) 서부에 살던 부족이다.

강호【康瓠】질솥. 가의(賈誼)의 조굴원부(弔屈原賦)에 “쓸모 있는 주정(周鼎)은 버려두고 깨어진 강호를 보배로 여긴다.” 하였다.

강호만리【江湖萬里】난세(亂世)에 화를 피해 멀리 숨어살려는 뜻을 비유한 것이다. 한(漢) 나라 양웅(揚雄)의 법언(法言) 문명(問明)에 “군자는 마치 봉황처럼 처신하여 치세(治世)에는 출현하고 난세에는 숨어야 할 것이니, 기러기가 저 보이지 않는 하늘 속으로 높이 날아가면 어떻게 주살로 쏘아 맞출 수 있겠는가.[鴻飛冥冥 人何篡焉]”라고 한 데에서 기인한 것이다.

강호산인【江湖散人】당 나라 육구몽(陸龜蒙)이 강호산인(江湖散人)이라 자칭하였다.

강호상망【江湖相忘】도에 뜻을 두었음을 비유한 말. 장자(莊子) 대종사(大宗師)에 “물고기는 강호에서 서로 잊고, 사람은 도술(道術)에서 서로 잊는다.” 한 데서 온 말이다.

강호연파【江湖煙波】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뽀얗게 이는 잔 물결

강호와죽림【江湖臥竹林】관동별곡의 첫 구절인 “강호에 병이 깊어 죽림에 누웠더니”를 가리킴.

강호우【江湖憂】송(宋) 나라 범중엄(范仲淹)의 악양루기(岳陽樓記)에 “높이 조정에 거할 때는 백성을 걱정하고, 멀리 강호에 처할 때는 임금을 걱정한다.[居廟堂之高則憂其民 處江湖之遠則憂其君]”라는 명구(名句)가 있다.

강호지락【江湖之樂】강호(자연)을 즐김. 자연을 벗삼아 누리는 즐거움

강호지인【江湖之人】강호에 있는 사람으로 곧 벼슬하지 않는 사람을 말함.

강홉량【糠合郞】허적(許적)이 감찰(監察)이었을 때에 그 성품은 총찰(總察)하였으나 청대(請臺)하는 관사(官司)에서 바치는 것은 강직(糠稷) 5홉(合)에 지나지 않았다 하여 집안에서 전하며 우스개로 부르던 별호.

강홍립【姜弘立】강홍립은 우의정 사상(士尙)의 손자요, 이조 판서 신(紳)의 아들로서 일찍이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고, 1618년 명 나라가 건주위의 후금을 토벌하기 위해 조선에 원병 요청을 하자, 그가 오도 도원수(五道都元帥)가 되어 출정했는데, 다음해 명 나라 도독 유정의 휘하에 들어가 부차(富車)의 싸움에서 패전하여 휘하 전군을 거느리고 적군에 항복했었다.

강회【康回】공공(共工)의 이름. 요임금 때 치수를 맡은 관리.

강회【江淮】장강과 회수.

강회빙노비곤유【康回憑怒圮坤維】강회(康回)는 공공(共工)의 이름이다. 전욱(顓頊)과 제왕의 자리를 놓고 다투다가 실패하자 화풀이로 부주산(不周山)에 몸을 부딪쳤는데 그 결과 하늘의 끈이 끊어지고 땅 기둥이 무너져서 동남쪽으로 기울게 되었다 한다. 《楚辭 天問 註》

강회지투【康回之鬪】강회는 상고 시대 공공(共工)의 이름이다. 그는 힘이 세었는데 전욱(顓頊)과 임금 자리를 다투다가 되지 못하자, 성내어 불주산(不周山)에 부딪치니 하늘의 끈이 끊어지고 땅의 기둥이 꺾이었다. 이 때문에 중국의 지형이 동남쪽으로 기울었다 한다. 《淮南子 原道訓》

강후【絳侯】한(漢) 나라 주발(周勃)인데 유방(劉邦)을 따라 의병을 일으켜 그 공로로 강후에 봉해졌다. 유방이 일찍이 말하기를 “주발은 중후하고 학문은 없으나 유씨(劉氏)를 안정시킬 사람은 주발이 틀림없다.”고 하였다. 여후(呂后) 때에 여씨(呂氏)들이 권력을 장악하였는데, 여후가 죽자 주발이 진평(陳平) 등과 같이 여씨들을 죽이고 문제(文帝)를 맞이하여 왕으로 모시었다. 《漢書 卷 40 周勃傳》

강희【康熙】청 성조(淸聖祖)의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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