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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개갈로【介葛盧】춘추 시대 개국(介國)의 임금을 이름. 그가 노 희공(魯僖公) 29년에 노(魯) 나라에 입조(入朝)했었는데, 그는 우어(牛語)에 통했었다고 한다. 《左傳 僖公 二十九年》

개개【介介】마음이 결백하여 세속에 어울리지 못하는 모양, 해로운 모양

개개【湝湝】물이 가득히 흐르는 모양, 차가운 모양

개개【喈喈】봉황새의 울음 소리, 새의 부드러운 울음 소리, 피리, 종, 북, 방울 등의 소리, 백성의 마음이 누그러져 열복하는 모양

개개【暟暟】아름다운 덕

개개【塏塏】언덕 같은 것이 높은 모양

개개【個個】하나하나, 낱낱

개개【嚌嚌】여럿의 소리

개공청정【蓋公淸淨】한(漢) 나라 조참(曹參)이 제국(齊國)에 상(相)이 되어 가서 여러 학자를 모아 놓고 정치하는 방법을 물은즉, 노자(老子)의 학(學)을 하는 개공(蓋公)이란 노인이, “정치는 청정(淸淨)함을 위주(爲主)하여야 하오.” 하였다. 조참은 곧 그를 정당(正堂)에 모시고 스승으로 섬기었다.

개과불린【改過不吝】잘못을 고치는 데는 조금도 인색하지 말라는 말.

개과천선【改過遷善】허물을 고쳐 착한 마음으로 옮김.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착하게 됨.

개관【蓋棺】사람이 죽어 시체를 관에 넣고 뚜껑을 닫는 것을 이름.

개관사시정【蓋棺事始定】사람이란 관의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안다는 것으로 죽고 난 뒤에야 그 사람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다는 뜻의 고사성어.

개관사정【蓋棺事定】관뚜껑을 덮기 전에는 모른다는 뜻으로, 사람의 일이란 함부로 결론 내릴 수 없음. 또는 죽은 뒤에야 사람의 참다운 평가가 내려진다 는 말

개관요【蓋寬饒】한(漢) 나라 사람 개관요(蓋寬饒)는 강직한 사람인데 당시의 귀족인 허백(許伯)의 새 집 낙성식에 가서 술을 마시다가, “이 집이 객관과 같으니 주인이 갈리겠구나.” 하였다. 옆의 사람이 민망하여, “차공(次孔 개관요의 자)은 술만 취하면 미친다.” 하니, 주인이, “차공은 깨어있으면서도 미쳤구먼[醒狂].” 하였다.

개구소【開口笑】세상에서 얻기 힘든 환락을 맛보고 있다는 말이다. 장자(莊子) 도척(盜跖)에 “인생은 상수(上壽)가 백 세요 중수(中壽)가 팔십 세요 하수(下壽)가 육십 세이다. 그런데 그중에서 온갖 걱정과 우환을 제외하고 진정 입을 크게 벌리고 웃을 수 있는 기간[開口而笑者]은 한 달 중에서 4, 5일에 불과할 따름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개구초【開口椒】사헌부의 감찰(監察)을 이름. 당(唐) 나라 때에 법관의 직무를 산초(山椒)의 독(毒)이 있는 것에 비유하여, 감찰어사(監察御史)ㆍ이행사(裏行使)를 합구초(合口椒)라 하고, 감찰을 개구초라 호칭한 데서 온 말인데, 합구초는 가장 독이 많음을 뜻하고, 개구초는 독이 약간 덜함을 뜻한다. 《封氏聞見記 風憲》

개권유익【開卷有益】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 ‘개권(開卷)’은 책을 펴서 읽는 것을 말한다.

개대숭심【芥臺菘心】범성대(范成大)의 춘일전원잡흥(春日田園雜興) 시에 “숭채의 속은 보드랍고 개채의 줄기는 살졌도다[菘心靑嫩芥臺肥]" 한 데서 온 말이다.

개동【開東】동트는 시기. 동쪽 하늘이 밝아 날이 샐 때.

개두환면【改頭換面】일을 근본적으로 고치지 않고 사람만 바꿔서 그대로 시킴.

개롱장【開壟匠】옛날, 은광(銀鑛)에서 장마가 진 뒤 갱내(坑內)에 물이 고였을 때 이 물을 퍼내기 위하여 후한 노임을 주고 고용되는 사람. 그들은 은 구덩이 옆에 지하도를 파고 들어가다가 은 구덩이에 비교적 가까워진 것을 알면 지하도 곁에 몸이 겨우 들어갈 만한 또 하나의 구덩이를 파고 구덩이와 지하도를 막고 있는 흙을 힘껏 파낸다. 이때 구덩이를 자주 곁눈질해 가늠해 가면서 판다. 그러다가 물꼭지가 터져나올 듯하면 재빨리 옆의 구덩이로 뛰어들어간다. 물이 터져나오는 기세가 세찰 때에는 며칠씩 구덩이에서 굶으며 있다가 물이 다 빠진 뒤에 나오게 되는데, 이때 함몰되어 죽는 사람이 많다.

개리수미【芥裡須彌】부분 속에 전체가 들어 있다는 뜻의 불가(佛家) 용어이다. 《維摩經 不可思議品》

개린【介鱗】개린은 어별(魚鼈)과 다름이 없다는 뜻에서 변방 오랑캐들의 복장을 가리킨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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