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국【傾國】나라를 기울여 위태롭게 한다는 뜻이었으나, ‘경국지색(傾國之色)’과 함께 나라를 뒤집어엎을 만한 절세미인을 지칭하는 고사성어. 경국제세【經國濟世】나라를 다스리고 어지러운 세상을 구제함. 경제의 본말. 경국지대업【經國之大業】나라를 다스리는 큰 사업. 문장(文章)을 말한다. ‘경국의 대업, 불후의 성사’라 하면 문학이나 문장을 가리키는 말로 쓰임. 경국지색【傾國之色】나라를 기울게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 뛰어난 미모의 여인. 경성지미(傾城之美) 경군【慶君】성종(成宗) 때의 효자(孝子)로서 자가 대유(大有)인 경연(慶延)을 이른다. 경궁주운선【瓊宮酒運船】경궁은 옥으로 만든 궁전으로, 극도로 사치스럽게 꾸민 궁전을 뜻한다. 하(夏) 나라의 걸왕(桀王)이 말희를 총애하여 그가 원하는 것이면 모두 들어주어 경궁(瓊宮)과 요대(瑤臺)를 만들고, 고기 산과 고기포 숲을 만들었으며, 배를 띄울 만큼 큰 술 연못을 만들어 놓고 말희와 즐겼다고 한다. 《史略 卷一 夏后氏》 경궁지조【驚弓之鳥】화살에 놀란 새라는 뜻으로 있던 자리에서 놀란 듯 후다닥 일어섬을 이르는 말 경권【經權】상도(常道)와 권도(權道)를 적절히 구사하는 외교적 수완을 말한다. 경균【傾囷】한유(韓愈)가 일찍이 무슨 일로 산양(山陽)에 나가 있을 때, 두 수재(竇秀才)가 편지를 올려 사사(師事)하기를 청해오자, 한유가 그에게 보낸 답서(答書)에서 “ …… 비록 도덕(道德)을 깊이 쌓고서 그 빛을 감추어 드러내지 않고, 그 입을 틀어막아 전하지 않는 옛날의 군자(君子)라 할지라도, 족하(足下)의 이처럼 간절한 청(請)을 받았을 경우에는 장차 자기의 곳집을 기울여서 있는 대로 다 바칠 것인데, 더구나 나 같은 불초한 사람이야 또 어찌 감히 좌우(左右)에게 아낄 것이 있겠는가.”고 한 데서 온 말인데, 한유의 뜻은 바로 험난한 곳에 굳이 와서 고생할 것이 없다고 사절한 것이었다. 《韓昌黎集 卷十五》 경기【擎跽】젊은이가 어른 앞에서 손으로 물건을 받들고 발을 꿇어앉는 등의 동작을 말한다. 경기자【鏡機子】삼국 시대 위(魏) 나라의 조식(曹植)이 지은 ‘칠계(七啓)’에 나오는 가상의 인물이다. 경(鏡)은 비춘다는 뜻이고, 기(機)는 기미(機微)의 뜻이다. 경노치진염【京路緇塵染】공명(功名)과 이록(利祿)을 좇느라 서울에서 분주히 돌아다니는 것을 말한다. 진(晉) 나라 육기(陸機)의 위고언선증부시(爲顧彦先贈婦詩)에, “서울 땅 낙양에는 풍진이 많고 많아, 흰 옷이 물들어서 검고 또 검어지네.[京城洛陽多風塵 白衣染得黑又黑]”하였다. 경단【景丹】후한 역양(櫟陽) 사람. 자는 손경(孫卿). 광무제 때 무공으로 역양후에 봉해짐. 《後漢書 景丹傳》 경단급심【綆短汲深】두레박의 줄이 짧으면 깊은 우물의 물을 길을 수 없음. 곧 재간이 없는 사람은 심오한 이론을 터득할 수 없고 큰 일을 이룰 수 없다는 뜻 경당문노【耕當問奴】농사일은 마땅히 사내종에게 물어야 함. 곧, 일은 그 방면의 전문가에게 물음이 옳음. 경대【瓊臺】천태산(天台山)의 서북쪽에 위치한 산봉우리의 이름이다. 경덕궁【慶德宮】경희궁(慶熙宮)의 초명(初名). 영조 36년(1760)에 영조가 경덕궁의 이름이 원종(元宗)의 시호 경덕(敬德)과 음이 같다고 해서 고치기를 명하여 경희궁으로 됨. 경도【徑度】곧장 건너다. 경도일【競渡日】음력 5월 5일을 말한다. 전국 시대 때 초(楚) 나라 굴원(屈原)이 5월 5일에 멱라강(汨羅江)에 빠져 죽었는데, 사람들이 이날에 용주(龍舟)를 타고 건너는 경주를 하여 굴원을 기념하였다고 한다. 《荊楚歲時記》 일설에는 월왕(越王) 구천(句踐)이 오자서(伍子胥)를 기념하기 위해서 시작하였다고도 한다. 경독【惸獨】몸을 의지할 곳이 없는 사람. 홀몸인 사람. 獨은 아들이 없는 사람.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200/10/20/30
|
|
|
|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
|
|
|
||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