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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桂漿】계수로 담근 술. 계적【桂籍】계방(桂坊)의 명부. 동궁(東宮)이 있던 곳이 계방인데, 여기서 말하는 계적은 급제방목(及第榜目)을 가리킴. 계전화【繫錢靴】당 무후(唐武后) 때 정음(鄭愔)이 선거(選擧)를 관장하여 뇌물을 워낙 받아들였으므로, 당시에 한 선인(選人)이 가죽신 위에다 백전(百錢)을 매어 달고 말하기를 “지금의 선거는 돈이 아니면 할 수 없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계절【戒節】가을이 되면 찬바람이 불고 서리가 내리고 초목에 낙엽이 지곤 하므로, 즉 추위에 대비해야 하는 계절(季節)이란 뜻으로 쓰인 말이다. 계정【戒定】몸을 절제하는 것을 계(戒), 마음을 고요히 하는 것을 정(定)이라 한다. 계제관【階除官】게제직(階梯職). 어떤 자급(資級)ㆍ관직(官職)에 오를 차례가 된 벼슬아치ㆍ벼슬을 말한다. 계(階)ㆍ제(除)는 섬돌. 제(梯)는 사닥다리. 계제(階除)ㆍ계제(階梯)는 다 어떤 일이 되어 가거나 어디로 나가서는 차례, 실마리, 기틀 따위를 뜻하는 말이다. 계제사【禊祭祀】삼월 삼짇날 흐르는 물에 몸을 씻어 액을 막고 복을 비는 풍속. 계주【桂酒】계주는 계화(桂花)로 빚은 술이다. 계주【季主】계주는 한(漢) 나라 때 장안(長安) 동쪽 저잣거리에서 점(占)을 치며 살았던 사마계주(司馬季主)를 말한다. 《史記 日者傳》 계주【鷄酒】삶은 닭고기 속에 술을 머금은 솜을 넣은 것으로 먼 길을 갈 때 가지고 가기 간편하도록 한 것이다. 계주【鷄酒】척계두주(隻鷄斗酒) 혹은 적계서주(炙鷄絮酒)의 준말로, 변변찮은 제사 음식을 말한다. 계주【季主】한(漢) 나라 때의 은사(隱士)로, 초인(楚人)이며 장안(長安)의 동시(東市)에서 복서(卜筮)를 업으로 삼고 은거했던 사마계주(司馬季主)를 말한다. 《史記 日者傳》 계주색검【鍥舟索劍】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융통성이 없음. 초(楚) 나라 어떤 이가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칼을 물에 빠뜨렸는데, 그는 칼이 빠진 부분의 뱃전에다 표를 해두었다가 배가 나루에 닿아 멈추자 표 해놓은 뱃전 밑의 물 속으로 들어가 칼을 찾았다고 함. 《呂氏春秋 察今》 계주생면【契酒生面】남의 물건으로 자기가 생색을 냄. 계죽사난사【繫竹事難事】이 말은 초와 월(모두 대나무 산지)의 대나무를 모두 사용하여도 그 악행을 다 쓸수가 없을 정도로 악행이 많았다는 것이 속담이 되었다. 계지은【桂枝隱】즉 은거하는 것을 뜻함. 초사(楚辭) 초은사(招隱士)에 “계지를 부여잡고서 애오라지 오래 머무노라[攀援桂枝兮 聊淹留].” 한 데서 온 말이다. 계지일곡【桂枝一曲】속세를 초월한 고아(高雅)한 노래를 말한다. 초사(楚辭) 회남소산(淮南小山) 초은사(招隱士)의 “그윽한 산속에 떨기진 계수나무[桂樹叢生兮山之幽]”라는 시구에서 유래한 것이다. 계지향만【桂枝香慢】가사의 이름.”계수나무 가지에 향기가 풍긴다.”는 뜻. 계진【季眞】계진은 청연(靑蓮) 이후백(李後白)의 자. 계찰【季札】춘추(春秋) 시대 오(吳) 나라 왕자로서 왕위도 마다하고 중원의 각국을 돌며 당대의 어진 자들을 많이 사귀고 노(魯)에 와서 주악(周樂)을 구경하고는 여러 나라의 치란성쇠에 관해 알았다고 함. 《史記 卷31》 계찰계검【季札繫劍】계찰이 검을 걸어 놓는다. 신의를 중시하는 것을 비유함. ☞ 계자검(季子劍) 계찰관악【季札觀樂】계찰은 춘추 시대 오(吳) 나라 임금 수몽(壽夢)의 넷째 아들. 상국(上國) 즉 큰 나라를 역방(歷訪)하여 당시의 어진 사대부들과 사귀며, 노(魯) 나라에 가서 주(周) 나라 음악 연주를 보고 주 나라가 천자 노릇하게 된 까닭과 열국들의 치란ㆍ흥망을 알았다. 《左氏傳 襄公 十四年ㆍ三十一年, 史記 卷三十一》 계찰괘검【季札掛劍】신의를 중히 여긴다는 뜻의 고사성어. ☞ 계자검(季子劍) 계첩【稧帖】계첩은 왕희지의 난정계첩(蘭亭禊帖)이다. 계총【桂叢】계수나무 숲으로, 은거하여 사는 곳을 이른다. 계추【鷄雛】병아리. 계출【繼出】경상도 영천(永川) 등지에서 생산되 는 최상등 황마포(黃麻布)를 일컫는 말이다. 계충【鷄虫】작은 이해와 득실을 이르는 말로 닭이 벌레를 쪼아 먹고 사람이 그 닭을 잡아먹는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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