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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교소【巧笑】귀엽게 애교 지으며 웃는 웃음, 아양떠는 웃음, 요염한 웃음. 교소(嬌笑)

교소【喬簫】왕교(王喬) 퉁소. 후한(後漢) 때 선인(仙人)으로 퉁소를 매우 잘 불어서 봉명(鳳鳴)을 연출하였다.

교송【喬松】교송은 주(周) 나라 영왕(靈王)의 태자 왕자교(王子喬)와 선인(仙人)인 적송자(赤松子)를 말한 것인데 둘 다 불로장수했다고 함.

교수【郊藪】교수는 푸른 교외의 들판, 즉 목장을 가리키는 말인데, 한(漢) 나라 환관(桓寬)의 연철론(鹽鐵論) 화친(和親)에 “봉황은 줄지은 나무에 있고, 기린은 교수에 있나니[麒麟在郊藪], 뭇 생물들이 그 은택을 입지 않음이 없다.”라 하고, 한 무제(漢武帝)의 ‘현량조(賢良詔)’에 “교수에는 기린과 봉황이 있고, 하락에서는 도서가 나왔다.[麟鳳在郊藪 河洛出圖書]”라고 하는 등, 기린과 결부시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교수【交手】손잡고 이별 인사하다.

교실【蛟室】교실은 교인지실(蛟人之室)과 같은 뜻으로, 즉 강호(江湖)를 이른 말이다. 두보(杜甫)의 과동정호시(過洞庭湖詩)에 “교실은 청초에 둘러싸였고 용퇴는 흰 모래에 가리웠네[蛟室圍靑草 龍堆隱白沙]”하였다. 《杜少陵集 卷二十三》

교실【鮫室】교인(鮫人)의 실. 교인은 물 속에 사는 괴상한 인어(人魚)인데, 이 인어는 항상 베짜는 일을 폐하지 않으며, 울면 눈에서 구슬이 무한정 쏟아져 나온다고 한다.

교아절치【咬牙切齒】이를 갈고 몹시 분해한다.

교양수【交讓樹】진귀한 나무의 이름. 황금산(黃金山)에 있는 이 나무는 금년에는 동쪽 가지가 살고 서쪽 가지가 마르며 명년에는 그 반대로 된다고 한다. 《述異記》

교언영색【巧言令色】교묘하게 꾸며대는 말과 아첨하는 얼굴 빛. 곧 아첨하는 언행을 이름.

교역【巧曆】수술(數術) 또는 역법(曆法)에 정통한 사람을 가리킨다.

교연【翹耎】공중을 나는 새들과 땅속에서 꿈틀거리는 벌레들을 말한다.

교연【皎然】당 나라 때의 고승(高僧) 사주(謝晝)의 호, 사영운(謝靈運)의 10세손인데, 시문(詩文)에 뛰어났다.

교오【驕驁】말이 요란하게 달리다.

교와패궁주유누【鮫臥貝宮珠有淚】남해의 바다 속에 교인(鮫人)이 사는데, 베를 잘 짜며, 눈물을 흘리면 진주가 된다고 한다. 《文選 左思 吳都賦》

교왕과정【矯枉過正】교왕은 구부러진 것 바로잡음. 잘못을 바로 고치려다 지나쳐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옴을 의미한다. 곧 어떤 일이 극(極)과 극(極)인 모양를 말함. 교왕과직(矯枉過直)

교왕과직【矯枉過直】구부러진 것을 바로 잡으려다가 너무 곧게 함. 곧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다가 너무 지나치어 오히려 나쁘게 함.

교외별전【敎外別傳】말이나 글을 세워 말하지 않고, 말이나 문자에 의한 가르침 밖에 따로 전하는 것이 있음. 곧 진리는 마음에 의해서만 전해지고 받아들여진다는 말. 이는 선종(禪宗)의 요체를 나타내는 말의 하나로, 모든 언어나 경전[글]에 의하지 않고, 석가가 깨달은 불도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以心傳心) 것을 말함. 심심상인(心心相印)

교우이신【交友以信】벗을 사귈 때에는 믿음으로써 한다

교원광탕안류애【郊原曠蕩雁流哀】남조 송(宋) 사장(謝莊)의 ‘월부(月賦)’에 “국화는 산 머리에서 향기를 흩뿌리고, 기러기는 강 여울에서 애절한 울음 흘려보내네.[菊散芳于山椒 雁流哀于江瀨]”라는 절묘한 표현이 있다. 《文選 卷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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