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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강강【君爲綱綱】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군위병졸【軍威兵卒】중국 사신이 우리나라를 왕래할 때 이를 호위하게 하기 위해 각 고을에서 차출하는 군졸. 군위신강【君爲臣綱】임금은 신하의 벼리가 되어야 한다 군자【君子】원래 봉건사회에서 다음 왕이 될 太子(임금의 아들)를 의미하는 말이었으나 후대로 내려오면서 일반적으로 學識과 德望을 갖춘 學者나 賢人을 의미하게 되었다. 군자개과【君子改過】논어(論語)에, “군자(君子)의 허물은 일식ㆍ월식과 같아서 그 허물이 있을 때에는 사람들이 모두 보고, 조금 뒤에 곧 고쳐질 때에는 사람들이 모두 우러러본다.”고 한 말이 있다. 군자군【君子軍】후한 때에 공융(孔融)이 정현(鄭玄)을 위하여 고밀현(高密縣)에 한 향(鄕)을 특별히 세우고자 하면서 “옛날 제(齊) 나라에서 사향(士鄕)을 두고 월(越) 나라는 군자군을 두었으니, 모두 현인(賢人)을 특별히 대우했던 것이다.” 하였다. 군자대로행【君子大路行】군자는 큰길을 택해서 간다는 뜻으로, 군자는 숨어서 일을 도모하거나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고 옳고 바르게 행동한다는 말. 군자도장진【君子道長辰】동지절(冬至節)을 말함. 역(易) 복전(復傳)에 “양은 군자의 도이니 군자의 도가 소극(消極)했다가 다시 자라난다.” 하였음. 군자무본【君子務本】군자는 근본에 힘쓴다. 군자본우위【君子本憂違】주역(周易) 건괘(乾卦) 문언(文言)에 “용(龍)의 덕을 지니고 숨어사는 사람은 숨어살면서도 걱정이 없고 남이 옳게 여기지 않아도 걱정하지 않아서, 즐거우면 행하고 걱정되면 가 버린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군자불기【君子不器】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곧 군자는 그릇처럼 국한되지 않는다는 말. 군자삼락【君子三樂】군자가 가진 세 가지 즐거움. 첫째, 부모가 생존(生存)하고 형제가 무고한 것, 둘째,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 할 것이 없는 것, 셋째,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을 말함. 군자오거하류【君子惡居下流】이 대문은 논어(論語) 자장(子張) 편에, “子貢曰 紂之不善 不如是之甚也 是以君子惡居下流 天下之惡 皆歸焉”이라 보임. 하류(下流)는 지형의 낮은 곳이니, 온갖 더러운 것이 모이는 곳. 군자우【君子芋】토란의 일종으로 크기는 두괴(斗魁)만하다 한다. 《廣志》 군자원포주【君子遠疱廚】군자는 푸줏간과 부엌을 멀리해야 한다는 말로, 심성을 어질고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무섭거나 잔인한 일을 하는 것을 해서도 안되며 봐서도 안 된다는 뜻의 고사성어. 군자유【君子儒】논어(論語)에, “군자유(君子儒)가 되고 소인유(小人儒)가 되지 말라.” 하였다. 군자유삼락【君子有三樂】군자(君子)에게 삼락(三樂)이 있는데, 천하에 왕(王)이 되는 것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 말은 맹자(孟子) 진심상에, “君子有三樂 而王天下不與存焉 父母俱存 兄弟無故 一樂也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二樂也 得天下英才而敎育之 三樂也”라 하였음. 군자지교담약수【君子之交淡若水】군자의 사귐은 담백하기가 물과 같다. 즉, 군자의 사귐은 물을 마시는 것처럼 담박하기 때문에 영구히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군자표변【君子豹變】호랑이 털이 가을이 되면 새로 나와 훨씬 아름답게 되는데, 훌륭한 사람은 잘못을 깨달으면 곧 고치는 것이 표범의 가죽과 같다는 비유로 시대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태도나 생각을 바꾸는 사람을 말하기도 함. 군자향【君子鄕】당 태종(唐太宗)이 김춘추(金春秋)의 말을 듣고는, “참으로 군자의 나라이다.[誠君子之國也]”라고 감탄했다는 기록이 삼국사기(三國史記) 41권 김유신 조(金庾信條)에 나온다. 군자화이부동【君子和而不同】군자는 사람들과 친화하되 부화뇌동(附和雷同)하지 않는다. 곧 대인관계에 있어 중용의 덕을 지켜, 다른 사람과의 친화를 도모하되 편당(편당)을 짓지 않는 태도. 군저【群狙】군저는 뭇 원숭이인데, 저(狙)는 곧 저격(狙擊)의 뜻을 취한 것이다. 유자(孺子)가 노래하기를 “창랑(滄浪)의 물이 맑으면 내 갓끈을 씻을 수 있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내 발을 씻을 수 있다.”고 하니, 공자(孔子)가 이르기를 “소자(小子)들아, 들어 보아라. 맑으면 갓끈을 씻고, 흐리면 발을 씻게 되니, 물이 스스로 취한 것이다.” 한 데서 온 말이다. 《孟子 離婁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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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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