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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금세계【衿帨戒】의례(儀禮) 사혼례(士昏禮)에 “모친이 딸의 옷고름을 매 주고 허리에 수건을 채워 주면서 ‘부지런하고 공경히 하여 아침저녁으로 집안일에 어긋남이 없게 하라.’고 일러 준다.[母施衿結帨曰 勉之敬之 夙夜無違宮事]”하였다.

금속【金粟】금속(金粟)은 유마거사(維摩居士)의 전신(前身)이었다는 금속여래(金粟如來)의 준말로 곧 불(佛)을 가리킨다.

금속【金粟】당 현종(唐玄宗)의 태릉(泰陵)이 위치한 산 이름이다. 현종이 일찍이 금속산에 이르러 용이 서리고 봉황이 나는 듯한 산세를 보고는[覩崗巒有龍盤鳳翔之勢] 자기의 장지(葬地)로 택했다고 한다. 《大唐新語 厘革》

금속【禁贖】법사(法司)의 금리(禁吏)가 시리(市里)에 나가 금령(禁令)을 범한 자를 검거하 여 거둔 속전(贖錢).

금속【金粟】황금 색깔의 곡식 낱알과 같은 등화(燈火)의 모습을 시적(詩的)으로 표현한 것이다.

금속보환【金粟寶環】명황잡록(明皇雜錄)에 “여우(女優) 사아만(謝阿蠻)은 능파곡(凌波曲)의 춤을 잘 추었다. 궁중과 제이(諸姨)의 집에 드나들 때 귀비가 매우 후하게 대우해 주었는데, 임금이 서촉(西蜀)에서 화청궁(華淸宮)으로 돌아온 뒤 그녀를 불러오게 했다. 그녀가 금속보환을 꺼내어 드리며 ‘이는 귀비가 주신 것입니다.’ 하자 임금이 받아 만지작거리며 눈물을 떨어뜨렸다.” 하였다.

금속정신강후전【金粟精神降後前】불경(佛經)에 의하면, 유마거사(維摩居士)의 전신(前身)의 이름이 금속여래(金粟如來)라 하는데, 이백(李白)이, 자신은 금속여래의 후신(後身)이라 자칭하였다.

금쇄갑【金鎖甲】금빛 나는 실로 꾸민 갑옷이다. 정교한 갑옷을 쇄자갑(鎖子甲)이라고도 한다. 《杜甫 重過何氏詩》

금쇄갑녹침창【金鏁甲綠沈槍】두보(杜甫)가 하장군(何將軍)의 정원에서 노는 시에, “금쇄갑(金鏁甲)은 비맞게 던져 두고 녹침창(綠沈槍)에 이끼가 슬었다.” 하였다. 그것은 다시 무력(武力)을 쓸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금수【錦水】금수(錦水), 민강(岷江)은 양자강(揚子江)으로 흘러들어 계강과 합류한다.

금수【金水】금수하(金水河)로, 북경(北京)에 있는 하천 이름인데, 옥하(玉河)라고도 한다.

금수【錦繡】시문(詩文)에 뛰어난 재주가 있어 지은 글이 비단같이 아름다움을 표현한 말이다.

금수【錦水】촉(蜀)에 있는 금강(錦江).

금수간장【錦繡肝腸】시문(詩文)이 뱃속에 가득해서 가구(佳句)를 잘 표현해 내는 것을 말한다. 이백(李白)의 심간(心肝)과 오장(五臟)이 모두 금수(錦繡)로 되어 있는 것 같다는 시화(詩話)에서 나온 말이다. 《李白 冬日于龍門送從弟京兆參軍令問之淮南勤省序》

금수강산【錦繡江山】비단에 수를 놓은 듯이 아름다운 강과 산. 삼천 리 방방곡곡 어디 한 군데 버릴 곳 없이 아 름다운 강과 산을 거느리고 있는 우리 나라를 일컫는 말.

금수장【錦繡腸】시문(詩文)에 뛰어난 재주가 있어 지은 글이 비단결같이 고운 것을 비유한 말이다.

금슬【琴瑟】큰 거문고와 작은 거문고로 부부를 가리킨다. 성세인연전(醒世姻緣傳) 제52회(回)에 “젊은 부부가 금슬처럼 잘 조화된다면, 고기가 물을 얻은 것 같을 것이다.” 한 데서 나온 말.

금슬상화【琴瑟相和】두 거문고가 서로 잘 조화되는 것처럼 의가 좋은 부부 사이를 말함.

금슬지락【琴瑟之樂】거문고와 비파의 즐거움. 조화를 잘 이루는 부부사이의 즐거움. 부부사이의 화락하고 다정함을 비유

금승【金繩】불가(佛家)의 말에 의하면, 이구국(離垢國)에는 길의 양쪽에 황금으로 된 노끈을 쳐서 한계를 삼았다는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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