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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금시【金翅】고대 인도(印度)의 괴조(怪鳥)로서 범어(梵語)로는 가유라(迦留羅)인데 구역에는 금시조요 신역(新譯)에는 묘시조(妙翅鳥)이다. 천룡팔부(天龍八部)의 하나인데 그 새의 두 날개는 서로의 거리가 삼백 삼십 육만 리라 한다. 그 새가 용을 잡아먹고 살므로 용은 항상 두려워하여 열뢰(烈惱)를 품고 있는데 오직 아유달용(阿耨達龍)만 두려움이 없다 함. 《法苑珠林》

금시조【金翅鳥】불경(佛經)에 나오는 새. 수미산(須彌山) 북쪽 철수(鐵樹)에서 살며, 일명 가루라(迦樓羅)라고 하는 인도 전설상의 새인데 조류(鳥類)의 괴수로서 입으로 불을 토하여 용을 잡아먹고 다시 되새김질을 한다고 한다.

금시초문【今時初聞】이제야 비로소 처음으로 들음. 상대로부터 그동안 전혀 몰랐던 소식이나 소문 등을 전해 들었을 때 하는 말.

금신【金身】여래(如來)의 금신. 금신은 금물을 입힌 부처의 상을 가리킨다.

금실상화【琴悉相和】거문고와 비파가 서로 조화를 이룬다는 뜻으로, 부부의 사이가 원만하게 조화를 이룸

금실지락【琴瑟之樂】거문고 소리와 비파소리가 화합하듯 부부사이의 화락과 즐거움 부부의 정이 좋음

금심【錦心】금심은 시문(詩文)의 뛰어난 재주를 비유한 말이다.

금심수장【錦心繡腸】금간(錦肝)과 같은 뜻으로, 시문(詩文)에 있어 가사여구(佳詞麗句)를 지어내는 뛰어난 재주를 말한다.

금아【金鴉】금아는 금오(金烏)와 같은 뜻인데, 옛말에 해[日] 가운데 삼족오(三足烏)가 있다 해서 해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함. 한유(韓愈)의 시에도, “바다 밑에서 금오가 처음으로 날아온다[金烏海底初飛來].” 하였음.

금악사위고【今樂斯爲古】맹자가 양 혜왕(梁惠王)에게 묻기를, “들은즉 왕이 음악을 좋아한다 하니 왕이 음악을 좋아하면 나라가 잘될 것입니다.” 하니, “나는 고악(古樂)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금악(今樂)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하였다. 맹자는, “금악이 고악과 같습니다. 왕께서 혼자만 즐기시지 말고 백성과 함께 즐기십시오. 백성들이 잘살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였다.

금안환취아【金鞍換翠娥】미녀를 구하기 위하여 준마를 내주었던 진(晉) 나라 사안(謝安)의 풍류. 참고로 백거이(白居易)의 시에 “사안의 풍류는 또 어찌할 수 없나니, 준마를 내주어 미녀와 바꾸려 하였도다.[安石風流無奈何 欲將赤驥換靑娥]”라는 구절이 있다. 《白樂天詩集 卷15 酬裵令公贈馬相戱》

금압【金鴨】금속으로 오리처럼 주조하여 만든 향로(香爐).

금양【金穰】그해의 간지(干支)가 금(金)인 해는 풍년이 든다는 말임. 《史記 天官書》

금양【錦陽】금(錦)은 나주(羅州)의 고호인 금성(錦城)을 가리키고, 양(陽)은 예천(醴泉)의 고호인 양양(襄陽)을 가리키는 듯하다.

금양도위【錦陽都尉】선조(宣祖)의 딸 정안옹주(貞安翁主)와 결혼한 박미(朴瀰)의 봉호이다.

금양위【錦陽尉】선조(宣祖)의 다섯째 딸인 정안옹주(貞安翁主)와 결혼한 박미(朴瀰)의 봉호(封號)이다.

금어【禁禦】궁중(宮中)의 동산, 즉 임금의 원유(園囿)를 말한 것으로, 금원(禁園)과 같은 뜻이다.

금어【金魚】금어부(金魚符). 잉어 모양을 새긴 금으로 만든 부절(符節)로, 당 나라 때 3품 이상의 관원이 찼다 하여 고관을 뜻한다.

금어【禽魚】새와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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