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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桔槹】길고는 물을 퍼 올리는 기구인데, 한번 부앙(俯仰)하는 것이 모두 법이 있어 속히 할 수 없으므로, 도에 맞지 않게 세상에 추세하지 않음을 비유한다. 길고이실저앙세【桔槹已失低昻勢】물을 푸는 두레박은 본디 사람이 잡아당기면 올라가고 내버려두면 내려가서 스스로의 기능이 전혀 없는 것이므로, 즉 자유가 구속되어 꼼짝하지 못함, 사람이 유유자적하지 못하고 세속에 얽매어 사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莊子 天運》 길광【吉光】짐승 이름, 혹은 신마(神馬) 이름이라고도 하는데 그 말을 타면 삼천 세가 되도록 장수한다고 함. 《瑞應圖》 길리【頡利】길리는 당 태종 때 돌궐족(突厥族)의 왕인데 강한 군사력으로 해마다 중국을 침공하여 괴롭히다가 병부 상서 이정(李靖)에게 패하여 장안(長安)으로 압송된 뒤 귀순하여 우위대장군(右衛大將軍)을 지냈다. 《唐書 卷二百十五上 突厥上》 길백도【桔柏渡】길백도는 곧 문주(文州)와 가릉(嘉陵)의 두 강물이 합류하는 곳이다. 길보【吉甫】주 선왕(周宣王)의 외숙인 신백(申伯)을 사(謝)에 봉(封)하여 출발할 때, 윤길보(尹吉甫)가 숭고(崧高)라는 시를 지어 전송하였다 한다. 《詩經 大雅》 길비【吉妃】유신국의 베필. 길야은【吉冶隱】고려 때 삼은(三隱)의 한 사람으로 이름은 재(再), 자는 재보(再父), 야은(冶隱)은 호. 길자【吉子】야은 길재를 가리킨다. 길천군【吉川君】권규(權跬)의 봉호이다. 길첨【吉籤】신묘(神廟)에는 대개 점치는 첨(籤)을 통 속에 넣어 두었는데, 통을 흔들어서 길한 점괘가 쓰인 첨이 나오거나 흉한 점괘가 쓰인 첨이 나오기도 한다. 김가기【金可紀】신라 문성왕(文聖王) 때 사람으로, 당(唐) 나라에 들어가 과거했음. 신선(神仙)의 술(術)을 좋아하여 중국에서 이름이 있었음. 당 나라의 사명(使命)을 받고 신라로 돌아오는데, 당시의 문장 장효표(章孝標)는 다음과 같은 한 편의 시를 주었다. “想把文章合夷樂 幡桃花下醉人蔘.” 김경서【金景瑞】김경서는 미천한 집안 출신으로 일찍이 무과에 합격하고 여러 관직을 거쳐 임진왜란 때에 전공을 세워 병마절도사에 올랐고, 1618년에 명 나라가 건주위의 후금을 치기 위해 조선에 원병을 요청하자 그는 평안도 병마절도사로서 부원수가 되어 원수 강홍립과 함께 출전했으나, 부차(富車)의 싸움에서 패하여 원수 강홍립이 적군에 항복함으로써 그 역시 적의 포로가 되었었다. 김광현【金光炫】자는 회여(晦汝), 호는 수북(水北). 김상용의 아들이다. 광해군 때 진사에 합격했다. 어지러운 조정을 보고 벼슬길에 뜻을 끊었다. 인조반정 후 벼슬에 올라 부제학이 되었으나, 간신을 탄핵하다가 왕의 미움을 받아 삼수로 귀양갔다. 시문에 능하였다. 김귀영【金貴榮】자는 현경(顯卿), 호는 동원(東園)으로 의정까지 되었으며 74세의 나이로 죽었다. 김극기【金克己】고려 때 시인. 호는 노봉(老峰). 어려서부터 문명이 높았고,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벼슬에 뜻이 없어 초야에서 시를 즐겼음. 저서에는 김거사집(金居士集)이 있음. 김뉴【金紐】김뉴의 자는 자고(子固)이고, 호는 쌍계재(雙溪齋)인데, 벼슬이 이조 참판(吏曹參判)에 이르렀고, 시(詩)ㆍ서(書)ㆍ금(琴)에 모두 뛰어나서 삼절(三絶)로 일컬어졌다. 김도원【金道源】도원은 김세렴(金世濂)의 자(字)이다. 김돈서【金惇敍】돈서는 김부륜(金富倫)의 자이다. 김득지【金得之】득지는 김대덕(金大德)의 자(字)이다. 김리만【金履萬】호는 학고(鶴皐). 숙종 때 진사시에 급제하였고, 양산 군수를 지냈다. 김사일【金士逸】사일은 김반(金槃)의 자이다. 김사재【金思齋】사재는 조선조 학자 김정국(金正國)의 호. 자는 국필(國弼). 그는 중종 때 예ㆍ병ㆍ형조 참관(禮兵刑曹參判)을 역임했고, 저서에는 성리대전절요(性理大全節要)와 사재집(思齋集) 등이 있음. 김사중【金士重】사중은 김천일(金千鎰)의 자이다. 김천일이 담양 부사를 지냈다. 김석여【金錫汝】석여는 김홍운(金洪運)의 자, 동방자(東方子)는 그의 호이다. 김성지【金成之】성지는 김자점(金子點)의 자(字)이다. 김숙부【金肅夫】조선조 문신 김우옹(金宇顒 1649~1723)의 자가 숙부(肅夫)이고, 호는 동강(東岡) 또는 직봉(直峰)이며, 본관은 의성(義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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