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백호통【白虎通】후한(後漢)의 반고(班固)가 찬한 책으로 모든 고증의 근본이 된다. 백혼무【伯昏瞀】춘추 때 사람으로 백혼 무인(伯昏無人)이라고도 하는데 초(楚) 나라의 은사(隱士)로서 정(鄭) 나라 자산(子産)의 스승이었다. 《莊子 德充符 列禦寇》 백홍관일【白虹貫日】사기(史記) 추양전(鄒陽傳)에는 “옛날에 형가(荊軻)가 연(燕) 나라 태자 단(丹)의 의리를 사모하여 길을 떠났는데, 흰 무지개가 해를 꿰뚫자[白虹貫日] 일이 성사되지 않을 줄 알고 태자가 두려워하였다.”는 기사가 실려 있다. 백화【白花】끓여낸 차에 뜬 거품을 말함. 노동(盧仝)의 다가(茶歌)에 “碧雲引風吹不斷 白花浮光凝碗面" 이라 하였음. 백화【白華】시경(詩經)의 편명. 효자의 결백을 노래한 것인데, 본시(本詩)는 없어졌다. 백화난만【百花爛漫】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짐. 백화제방【百花齊放】많은 꽃이 일제히 핀다는 뜻으로 갖가지의 예술이나 학문이 함께 활발하는 것을 비유함. 백화향【百和香】여러 가지 향(香)을 합해서 제조한 향을 말한다. 백후【伯厚】김육(金堉)의 자(字)이다. 백휴【伯休】후한(後漢) 한강(韓康)의 자(字)이다. 장안(長安)의 저잣거리에 몸을 숨기고 30년 동안 똑같은 값으로 약을 팔아 생활하였는데, 아녀자에게까지 이름이 알려진 것을 알고는 패릉(霸陵)의 산속으로 숨어 들어가 조정의 부름에 끝내 응하지 않았다. 《後漢書 卷113》 백희【百戱】갖가지 곡예, 잡기 번간몽【墦間夢】번간은 무덤 사이를 말한 것으로, 즉 남에게 주육(酒肉)이나 얻어먹는 것을 비유한 말임. 옛날 제(齊) 나라의 한 천부(賤夫)가 날마다 동곽(東郭)에 나가 무덤에 제사지낸 주육들을 배가 부르게 얻어먹고 다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孟子 離婁下》 번경리간【煩鏡裡看】두보(杜甫)의 시 ‘강상(江上)’에 “훈업 세울 일 생각하며 자꾸만 거울보고, 진퇴(進退) 결정하느라 홀로 누대에 기대섰네.[勳業頻看鏡 行藏獨倚樓]”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5》 번계【翻階】사조(謝朓)의 ‘직중서성(直中書省)’이라는 시에 “붉은 작약 섬돌 아래 펄럭이고, 푸른 이끼는 돌층계 따라 올라오네.[紅藥當階飜 蒼苔依砌上]”라는 유명한 구절이 있다. 번계약【翻階藥】사현휘(謝玄暉)가 중서성(中書省)에 입직(入直)하여 지은 시에, “붉은 작약은 뜰에 펄럭인다[紅藥當階飜].”라는 구(句)가 있다. 번롱【樊籠】짐승이 갇혀 있는 목책(木柵)과 새가 갇혀 있는 동우리를 말한 것이다. 번문【番文】한자 이외의 소수 민족이 쓰는 문자를 말한다. 번문욕례【繁文縟禮】번거롭고 까닭이 많으며, 형식에 치우친 예문(禮文). 번번【幡幡】경솔한 모양, 박 잎이 나부끼는 모양 번번【旛旛】깃발이 펄럭이는 모양 번복【飜覆】변하는 세태(世態)를 말한 것이다. 두보(杜甫)의 빈교행(貧交行)에 “손 뒤집어 구름 만들고 다시 젖혀 비 내리네[翻手作雲覆手雨]”라는 표현이 있다. 번복수【翻覆手】두보(杜甫)의 빈교행(貧交行)에 “손 뒤집으면 구름 되고 손 엎으면 비가 된다[翻手作雲覆手雨]” 한 데서 온 말로, 세인들의 교정(交情)의 변화 무상함을 비유한 말이다. 《杜少陵集 卷二》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
|
|
|
|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
|
|
|
||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