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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次次】일이 잘 진척되지 않아 불안한 모양 , 어떤 일이 조금씩 순서대로 되어가는 상태, 점점 차차【嗟嗟】탄식하며 슬퍼하는 소리, 거듭 감탄하며 칭찬하는 소리, 바닷속 괴물의 울음 소리 차차【㤞㤞】정하지 못한 모양 차창주【車滄洲】창주는 차운로(車雲輅)의 호이다. 차천로【車天輅】이조 시대의 문인으로 호는 오산(五山), 서경덕(徐敬德)의 문인. 그는 문명이 명 나라에까지 떨쳐 동방문사(東方文士)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특히 한시에 뛰어나 한 호(韓濩)의 글씨, 최입(崔岦)의 문장과 함께 송도 삼절(松都三絶)이 라 일컬어졌다. 저서에 오산집(五山集)ㆍ오산설림(五山說林)이 있음. 차풍례【遮風禮】주객이 함께 음식을 먹던 자리에서 객이 소마보러 나갔다가 돌아오면 주인이 ‘바람을 막은 벌’이라는 뜻으로 음식을 권함에 따라 객이 음식을 먹는 것을 차풍례라 하고, 이때 드는 술잔을 차풍배(遮風杯)라 한다. 차현【車峴】충청도 공주(公州)의 북쪽 57리 지점에 있는 재 이름이다. 차형【車螢】차윤(車胤) 반디. 동진(東晉) 때 차윤이 집이 가난하여 등불을 밝힐 수 없자 반딧불을 주머니에 많이 잡아넣어 그 불빛으로 글을 읽은 고사를 말한다. 차호【鹺戶】차호는 곧 어염(漁鹽)을 생업으로 하는 백성들을 말함. 착【錯】얽히다. 교착하다. 착【浞】예의 신하로서 예를 죽이고 그의 처를 빼앗다. 착곡【錯穀】수레에 축이 얽히어 있는 것 착곡음【鑿谷吟】한유(韓愈)의 도원도(桃源圖) 시에, “바위를 걸치고 골짜기를 뚫어 집을 지었다.”는 구절이 있다. 착규번신공【鑿竅煩神功】자연을 훼손하면서 구태여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였다는 뜻이다. 장자(莊子) 응제왕(應帝王)에 “혼돈(渾沌)의 몸에 하루에 구멍 하나씩 뚫어 나갔는데 7일만에 그만 혼돈이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착륜【斲輪】춘추 시대에 제 환공(齊桓公)에게 조박론(糟粕論)을 개진했다는 수레바퀴 공. 제환공(齊桓公)의 뜰 앞에서 수레바퀴를 깎아 만들던 대목이 환공에게 말하기를 “바퀴를 깎는 것은 천천히 하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는 것이 익숙한 기술이라야 하는데 손으로는 하지마는 입으로 말할 수가 없어 신이 신의 아들에게 일러줄 수가 없고, 신의 아들도 신에게 받을 수가 없는지라 공의 읽으시는 글도 옛 성인의 뜻을 바로 다 말한 것은 못 될 것입니다.” 하였다. 《莊子 天道》 착륜감환【斲輪感桓】오묘한 경지를 깨달았다는 뜻. 수레바퀴를 깎는 노련한 목수가 “지극한 경지는 입으로나 글로는 표현할 수 없다.”고 제 환공(齊桓公)에 말하였다 한다. 《莊子 天道》 착륜대환【斲輪對桓】나무를 깎아 바퀴를 만드는 목수가 제환공(齊桓公)에게, “바퀴를 깎을새 천천히도 말고 빠르게도 않고 손어림으로 알아 마음에 응하나니, 신(臣)이 아들에게 이를 수가 없고 신의 아들도 신에게 받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 임금께서 읽고 있는 옛 글도 역시 그 깊은 참뜻을 전하지 못하고, 옛 사람의 찌꺼기에 불과합니다.” 하였다. 장자(莊子) 착만비【斲墁鼻】장자(莊子) 인간세(人間世)에 “영(郢) 땅에 유명한 공인이 있었는데, 그곳에 사는 사람이 코끝에 백토가루를 얇게 바르고는 이 공인을 시켜서 깎아내게 하였더니 그는 자귀를 돌려 바람을 일으켜서 코는 조금도 상하지 않고 백토만 깨끗이 깎아내었다.” 하였다. 착문【鑿門】착문은, 옛날 군대의 지휘자를 출정시킬 때 흉문(凶門)인 북쪽 문을 허물고 나가게 하면서 필사(必死)의 결의를 다지게 했던 일종의 의식이다. 《淮南子 兵略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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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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