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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책책【嘖嘖】시끄럽게 떠드는 모양, 언쟁하는 모양, 사람이 이러쿵저러쿵 시끄럽게 평판하는 모양, 새 우는 소리

책책【策策】오동잎에 바람이 스치는 소리.

책훈【策勳】공훈(功勳)을 기록하여 책(策)에 올리는 것

처【凄】차고 쓸쓸함.

처간【處干】고려 때의 소작민을 일컫던 말.

처당차연작【處堂嗟燕雀】집에 불이 나서 온통 타들어오는데 당 위에 집을 짓고 있는 제비는 알지 못하고 어리석게 지저귄다 하여 불쌍하다는 것이니, 이것은 반역자가 곧 그 제비의 신세가 될 것이나 알지 못하고 여전이 뽐낸다는 뜻이다.

처량부복【凄涼賦鵩】한(漢) 나라 때 가의(賈誼)가 장사(長沙)로 폄척된 뒤 복조(鵩鳥)가 집에 날아와 앉자, 불길한 조짐이라 여겨 이를 비관하여 복조부를 짓고 과연 그곳에서 죽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처비일조【萋斐日組】참소하는 소인(小人)이 남의 조그만 허물을 가지고 꾸며서 큰 죄를 만들거나, 분명하지 않은 일을 자꾸 부각시켜 사실로 만들어 해치는 것을 말한다. 《詩經 小雅 巷伯》

처사【處士】국화를 의인화(擬人化)하여 말한 것임. 《花史》

처성자옥【妻城子獄】아내의 성과 자식의 감옥에 갇혀 있다. 처자(妻子)가 있는 사람은 집안 일에 완전히 얽매여서 다른 일에 꼼짝도 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처용【處容】신라 헌강왕(憲康王)이 학성(鶴城)에 유람하고 개운포(開雲浦)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한 사람이 기이한 형상과 괴상한 의복 차림으로 임금 앞에 나아가 노래 부르고 춤추며 임금의 덕을 찬미하였고, 이어 임금을 따라 서울에 들어가서는 스스로 처용(處容)이라 이름하고 밤마다 달빛 아래 시가(市街)에서 춤추고 노래한 데서 온 말이다. 그는 마침내 간데없이 사라져 버렸는데, 세상 사람들은 그를 신(神)이라 하였고, 그가 가무(歌舞)하던 곳을 월명항(月明巷)이라 이름했으며, 후세의 처용가(處容歌)ㆍ처용무(處容舞)가 바로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한다. 《新增東國輿地勝覽 卷二十一》

처음식영【處陰息影】장자(莊子) 어부에 “그늘에 처하여 그림자를 없애고[處陰息影] 고요하게 살면서 행적을 숨긴다.” 하였다.

처인【處仁】논어(論語) 이인(里仁)에, “공자가 말하기를, ‘마을의 인심이 인후(仁厚)한 것이 아름다우니, 그러한 마을을 가려 산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어짊에 처하지 않는다면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 하였다.” 하였다.

처제【妻齊】이 말은 백호통(白虎通) 가취 조(嫁娶條)에 보이는데, 아내는 남편과 신분이 동등하다는 뜻임.

처중【處仲】진(晉) 나라 조정에 반기(叛旗)를 들었다가 피살된 왕돈(王敦)의 자(字)이다. 그는 진 원제(晉元帝)를 도와 공을 세웠으나, 뒤에 공을 믿고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면서 마침내 난을 일으켰다가 성공하지 못하고 병사했다. 《晉書 卷九十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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