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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택거【下澤車】하택거는 마원(馬援)이 향리(鄕里)로 돌아온 후에 항상 타고 다니던 수레로서, 전간(田間)의 진펄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가벼운 수레이다. 하택지거관단마【下澤之車款段馬】고향 시골의 편안한 생활을 뜻하는 말이다. 후한(後漢)의 마원(馬援)이 고생스럽게 남방을 정벌하면서 “하택거(下澤車)에 조랑말을 매어 타고서 향리에서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며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라는 말을 한 고사가 있다. 《後漢書 馬援傳》 하토사방【下土四方】천하를 말한다. 하통【荷筩】연잎의 한가운데 오목한 곳에 술을 담아 마시면서 이를 술통에 비유하여 말한 것이다. 하퇴【夏頧】하 나라 때의 모자 이름이다. 하패【霞佩】신선(神仙)이 차는 옥을 말하는데, 전하여 패옥을 고상하게 이르는 말이다. 하평【河平】한 성제(漢成帝)의 연호. 하포【夏浦】하구. 지금의 한구 하표【霞標】손작(孫綽)의 유천태산부(遊天台山賦)에, “적성의 노을을 들어서 표지를 세운다.[赤城霞擧而建標]”고 한 데서 나온 말로, 붉은 노을을 가리킨다. 《文選 卷6》 하풍죽로【荷風竹露】하풍 죽로(荷風竹露)는 연꽃 바람과 대나무의 이슬을 말하니, 당 나라 맹호연(孟浩然)의 시구(詩句)를 말한다. 그의 하일남정회신대(夏日南亭懷辛大) 시에 “연꽃에서 바람 부니 향기 그윽하고, 대잎에서 이슬 떨어지니 소리 맑아라.[荷風送香氣 竹露滴淸響]" 하였다. 하피【霞帔】도사(道士)의 옷, 또는 부인(婦人)의 예복(禮服)을 말한다. 하필성장【下筆成章】붓을 내리면 문장을 이룸. 아주 뛰어난 문장가 하필약유신【下筆若有神】두보(杜甫)의 시 증위좌승(贈韋左丞)에, “만권의 책을 독파하고 나니 붓을 들어 글을 짓는 것이 신들린 듯하더라”하여, 자신의 공부를 술회하였음. 하하【下下】맨아래, 하지하(下之下) 하하【呀呀】입을 벌리는 모양, 맹수가 입을 벌리고 이를 드러내는 모양, 웃음소리 하학상달【下學上達】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공부보다도 실천을 통한 수양이 참다운 배움이고 모두가 생활을 통한 향상을 배움이라는 뜻의 고사성어. 하해지택【河海之澤】강이나 바다처럼 넓고 큰 혜택. 하혜관비【下惠官卑】유하혜는 노(魯) 나라 현인인데, 맹자(孟子)가 그를 작은 벼슬을 수치로 알지 않았다고 칭찬하였다. 하황【河隍】하황은 하황(河湟)으로, 휘종이 잡혀갔던 오국성(五國城)을 가리킨다. 하황【蝦荒】하황해란(蝦荒蟹亂)의 준말로, 오(吳) 지방 풍속에 전하는 말인데, 즉 새우나 게는 마치 갑옷을 입고 창을 비껴든 것처럼 생겼기 때문에 그것들이 많이 나타나면 이를 병란(兵亂)의 조짐으로 여긴 데서 온 말이다. 하회고택【河回故宅】하회 마을은 경상북도 안동군 풍천면에 있는 마을로, 풍산유씨(豐山柳氏)의 세거지(世居地)인데 선조 때의 명상 유성룡(柳成龍)이 거처했던 옥연정사(玉淵精舍)ㆍ원지정사(遠志精舍)등 다수의 고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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