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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효산【崤山】중국 하남성(河南省)에 있는 산 이름으로 고대의 군사 요지였다.

효선경【孝先經】한(漢) 나라 변소(邊韶)의 자(字)는 효선(孝先)인데, 문학으로 이름이 있어 제자 수백 명을 교수(敎授)하였다. 하루는 낮잠을 자는데 제자들이 몰래 조롱하기를, “변효선(邊孝先)은 배가 볼록한데 낮잠만 자누나.” 하니, 변소가 잠결에 그 말을 듣고 곧 답하기를, “변효선은 볼록한 배는 오경(五經)의 상자[筒]이다.” 하였다.

효선경사편편복【孝先經笥便便腹】효선(孝先)은 후한(後漢) 때 변소(邊韶)의 자이다. 변소는 문장에 뛰어났고 제자도 수백 명이나 되었다. 후한서(後漢書) 변소전(邊韶傳)에 “뚱뚱한 배는 오경상자이다.” 하였다.

효시【嚆矢】옛날 전쟁 때 전쟁을 개시할 때 신호용으로 쏘는 화살(矢). 인마(人馬)살상용과 달리 끝이 뭉툭한데다가, 구멍이 뚫려 있어 이를 쏠 때 윙-하는 소리가 났기에 ‘우는 화살’이란 뜻에서 ‘효시’라 함. 곧, 어떤 일의 시초

효아총【孝鵝塚】당(唐) 나라 천보(天寶) 말년에 덕청(德淸)에 사는 심조(沈朝)의 집에 거위가 있었는데, 알을 낳다가 장(腸)이 밖으로 비어져나와 죽고 말았다. 그러자 새끼 거위가 슬피 울면서 모이를 쪼아먹지 않았으며, 지푸라기로 어미 거위를 덮고는 풀을 물어다가 어미 거위 앞에 놓고 마치 제전(祭奠)을 올리는 것처럼 한 다음 길게 몇 번 울고는 죽었다. 이에 심씨가 기이하게 여겨 묻어 주었는데, 후세 사람들이 이를 ‘효아총’이라고 하였다. 《淵鑑類函 卷426 鵝》

효자【梟者】올빼미는 어미새를 잡아먹는다 하여 악인(惡人)을 비유한 말이다.

효제【孝悌】“요순의 도는 효제일 따름이다[堯舜之道孝悌而已矣].”라는 말을 가리킴. 《孟子 告子下》

효제인지본【孝弟仁之本】효도와 공경은 인의 근본이다.

효제충신【孝悌忠信】孝[효도]는 부모를 섬기는 자식의 도리, 悌[공손함]은 윗사람을 대하는 아랫사람의 도리, 忠[충성, 자신의 마음을 다함]은 임금을 섬기는 신하의 도리, 信[믿음]은 친구 사이에 지켜야 할 도리로, 유교의 대표적인 덕목이다. 】

효증【殽脀】상대를 위하여 저민 고기를 적대(炙臺)에다 올려놓는 것. 국어(國語) 주어(周語)에, “친척이 모여 잔치하면 효증(殽脀)이 있다.” 하였음.

효표론【孝標論】효표(孝標)는 남조 양(南朝梁) 나라 유준(劉峻)의 자(字)로, 그가 지은 ‘광절교론(廣絶交論)’이 유명하다.

효함【崤函】하남(河南)의 험요지(險要地)인 효산(崤山)과 함곡관(函谷關)을 가리킨다.

효회호음【鴞懷好音】덕을 닦아서 오랑캐들까지 감화시킴을 이름. 시경(詩經) 노송(魯頌) 반수(泮水)에 “날으는 저 올빼미, 반궁의 숲에 앉아서, 우리 뽕 열매를 먹고는, 우리 좋은 소리에 감화되도다[翩彼飛鴞 集于泮林 食我桑葚 懷我好音]” 한 데서 온 말이다.

효효【嘐嘐】이상(理想)이 높아서 옛 사람만 본받으려 한다는 뜻이다.

효효【曉曉】교묘하게 말하는 모양

효효【憢憢】두려워하는 모양

효효【嘵嘵】두려워하는 소리

효효【哮哮】많은 짐승이 울부짖는 소리

효효【囂囂】뭇 소리가 시끄러운 모양, 뭇 사람이 원망하고 근심하는 소리나 모양, 남의 말을 받아들이는 모양, 제 분에 만족하여 다른 것을 바라지 않는 모양, 허무한 모양

효휴애일【孝虧愛日】오래 할 수 없는 것은 어버이를 섬기는 일이라, 효자는 날을 아낀다[愛日]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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