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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희사점촉화【喜事占燭華】촛불 심지에 꽃이 피면 재물을 얻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두보 시 “燈火何太喜" 의 주석에 보임.

희생【犧牲】희(犧)나 생(牲)은 모두 제사 지낼 때 사람 대신에 썼던 소나 양 등의 살아 있는 짐승을 말함. 기독교의 구약에 자주 나오는 희생제사란 바로 살아 있는 소나 양을 바치는 것을 말한다. 제사에 바쳐지는 희생물인 소나 양이 주인 대신에 바쳐지는 것처럼 남을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내놓는 것을 말함.

희수【喜壽】77세. 喜를 초서로 쓴 글자를 위에서부터 보면 ‘七 十 七’이기 때문이다.

희수【稀壽】오래 살다 수(壽)자는 연세가 높은 경우에 사용하는데, 70세를 희수(稀壽)라 한다.

희신보【喜神譜】희신은 신태(神態)를 이름. 송 나라 때 속어(俗語)에 화상(畫像)을 희신이라 하였음. 송백인(宋伯仁)의 매화희신보(梅花喜神譜)가 있는데 그 안에 매화의 각종 형태를 그렸기 때문에 이른 것임.

희씨【姬氏】주(周) 나라 성씨이다.

희씨【犧氏】태양의 신인 희화(曦和)로, 여기서는 태양을 가리킨다.

희아【羲娥】해를 몬다는 신인 희화(羲和)와 달에 산다고 하는 항아(姮娥)로, 전하여 세월을 뜻한다.

희안지【希顔志】공자의 제자인 안회(顔回)와 같은 사람이 되고자 희망하는 뜻을 말한 것이다.

희양【曦陽】광양(光陽)의 고호임.

희양【餼羊】매월 초하루에 조상의 사당에 제사지낼 때 희생으로 쓰는 양. 논어(論語) 八 佾에 “자공이 고삭례(告朔禮)에 쓰는 희양을 없애려고 하자, 공자께서 ‘사(賜 자공의 이름)야, 너는 그 양을 아끼느냐. 나는 그 예를 아끼노라.’ 하였다. 여기서는 곧 벼루가 낡아 쓸모는 없으나 평소에 애용하던 정을 생각하여 그대로 보존하겠다는 뜻임.

희어【羲馭】해를 뜻한다. 고대 중국의 산동성(山東省) 동부 바닷가 지역으로 해가 뜨는 곳이라 하였다. 서경(書經) 요전(堯典)에 “희중(羲仲)에게 나누어 명하여 우이(嵎夷)에 머물게 하니 양곡(暘谷)이란 곳인데, 나오는 해를 공경히 맞이하였다.” 하였다.

희어【羲馭】희화(羲和)가 해를 몬다[馭]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해를 지칭한다. 희화는 고대 신화 속에 나오는 해를 모는 신이다.

희언【希言】들어도 들리지 않는 말.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서 나온 말임.

희와【義媧】희와는 복희씨(伏羲氏)와 여와씨(女媧氏)의 병칭으로, 이들이 부부 관계를 맺어 인류를 탄생시켰다는 중국의 신화가 있다. 《淮南子 覽冥訓》

희와【希窩】현덕승(玄德升)의 호이다.

희우【犧牛】장자(莊子) 열어구(列御寇)에 “그대도 희생용 소[犧牛]를 알고 있겠지. 비단옷에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이다가 태묘(太廟)로 끌고 들어가나니, 그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하였다.

희우정【喜雨亭】본디 양화도(楊花渡) 동쪽 언덕에 있는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정자인데, 이것을 바로 성종(成宗) 때에 와서 월산대군(月山大君)이 집을 고쳐 짓고 이름을 망원정(望遠亭)으로 바꾸었던 것이다. 성종은 매년 농사 때마다 여기에 거둥하여 농사일을 관찰했다고 한다.

희우표【喜雨表】감우(甘雨)를 기뻐하여 올리는 표문(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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