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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蛇梭】금사(金蛇)와 척사(擲梭)를 합칭한 말인데, 금사는 전광(電光)의 별칭이고, 척사는 베를 짤 때 북을 이쪽저쪽으로 던지는 것을 이른 말로, 빠른 것을 뜻한다. 사사【査査】까치 우는 소리 사사【楂楂】까치의 우는 소리 사사【咋咋】꽥꽥. 의성어로 귀신이 외치는 소리. 큰소리. 사사【沙射】남을 음해(陰害)하는 일을 말한다. 물여우는 독벌레로, 물에 비치는 사람의 그림자를 모래를 머금어 쏘면 그 사람이 병에 걸린다고 한다. 사사【俟俟】많은 사람이 천천히 걷는 모양 사사【師師】송 휘종이 당시의 이름난 기생 이사사(李師師)의 집에 놀러 다닌 일이 있었다. 사사【師師】스승으로 하여 본받음, 또는 그러한 사람, 본받을 만한 훌륭한 용의의 형용, 많음 사사【寺寺】여러 곳의 절 사사【沙沙】옷이 너울거리는 모양, 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는 모양 사사【漇漇】함치르르한 모양, 물에 젖어 윤기가 나는 모양 사사【司射】향사례(鄕射禮)에서 주인(主人)을 보좌하는 사람인데, 그는 특히 삼조(三組)로 된 6인의 사수(射手)들이 활쏘기에 앞서 그 시범을 보인다고 한다. 《儀禮 鄕射禮》 사사건건【事事件件】일마다 사건 마다라는 뜻으로, 모든 일 또는 온갖 사건을 의미하거나 일마다의 부사적 의미로 사용됨. 사사곡진령【蛇死哭秦靈】사기(史記) 고조본기(高祖本紀)에 의하면 “한 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이 정장(亭長)으로 있을 때 죄수들은 압송(押送)하는 도중 기병(起兵)을 결심하고 술에 취하여 밤길을 가게 되었었다. 마침 그의 앞에 큰 뱀이 나타나 길을 가로막자, 고조는 술김에 칼을 빼어 뱀을 베었다. 뒤에 따라오던 사람들이 그곳에 이르니 한 노파가 울면서 하는 말이 ‘내 아들은 백제(白帝)의 아들인데 마침 뱀으로 변해 있다가 방금 적제(赤帝)의 아들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하였다.” 한다. 사사삼출【士師三黜】사사(士師)는 유하혜(柳下惠)를 말한다. 논어(論語) 미자(微子)에 “유하혜가 사사가 되어 세 번 쫓겨났다.” 하였다. 사사여의【事事如意】일마다 뜻대로 다 됨. 사사오입【四捨五入】4는 버리고 5는 들인다는 뜻으로, 수학에서 우수리를 처리할 때 4이하면 잘라 버리고 5이상이면 잘라 올리는 셈법인데, 우리 현대사에서 자유당의 부정 개헌(改憲) 파동에 사용되었던 용어로 알려짐.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200/10/20/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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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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