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사육【絲肉】사(絲)는 악기, 육(肉)은 사람의 목청으로, 즉 인간 세상의 음악 소리를 뜻한다.

사율【師律】군사를 통솔하는 군율(軍律).

사읍융준공【思揖隆準公】한고조(漢高祖)가 코가 높았으므로 융준공(隆準公)이라 하였는데, 역이기(酈食其)가 처음 고조(高祖)를 뵈올 때에 절하지 않고 읍(揖)하였다.

사의【徙倚】머뭇거리다. 

사의【四儀】사의는 ‘사위의(四威儀)’라는 불교 용어의 준말로, 행(行), 주(住), 좌(坐), 와(臥) 등 4종 신체의 자태가 법도에 그대로 들어맞는 것을 말한다.

사의【司儀】주 나라 때 빈객에 관한 일들을 맡은 관명(官名)이다.

사이【四夷】사이는 동이(東夷)ㆍ서융(西戎)ㆍ남만(南蠻)ㆍ북적(北狄)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이【躧履】신이 발꿈치에 닿지 않는다는 말로, 반갑고 급한 뜻. 한서(漢書) 준불의전(雋不疑傳)에 “신 신을 사이도 없이 서로 맞는다.[躧履相迎]" 하였다.

사이【士以】이행건(李行健)의 자(字)이다.

사이불사즉태【思而不學則殆】생각만 하고 더 배우지 않으면 독단에 빠져 위태롭게 된다.

사이비【似而非】겉은 제법 비슷하나 본질은 완전히 다른 것. 사시이비(似是而非)의 준말. 진짜같이 보이나 실은 가짜인 것을 가리킴

사이후이【死而後已】죽은 뒤에야 그친다는 뜻으로, 죽을 때까지 노력하여 그치지 않음을 의미.

사인【舍人】官名. 전국시대에서 漢初까지 王公貴族들이 거느린 측근에 대한 통칭.

사인【寺人】환관은 맹자(孟子)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항백(巷伯)에, “양원의 길이여, 높은 언덕에 얹혀 있도다. 환관인 맹자가 이 시를 짓는도다.[楊園之道 猗于畝丘 寺人孟子 作爲此詩]”하였다.

사인【蛇蚓】힘이 빠진 지렁이와 뱀 같다는 말로, 졸렬한 자체(字體)로 옮겨 쓴 글을 가리킨다. 왕희지(王羲之)가 남조 양(梁)의 소자운(蕭子雲)이 쓴 서체(書體)를 보고는, 힘이 없이 유약하기만 할 뿐 장부의 기상이 없다면서 “줄마다 봄날의 지렁이가 엉켜 있는 듯하고, 글자마다 가을날의 뱀들이 뭉쳐 있는 듯하다.[行行若縈春蚓 字字如綰秋蛇]”고 혹평한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晉書 卷80 王羲之傳》

사인검【四寅劍】인년(寅年) 인월(寅月) 인일(寅日) 인시(寅時)에 만든 검.

사인명【舍人鳴】한 무제(漢武帝) 때 곽사인(郭舍人)이 투호(投壺)를 잘 하기로 이름이 높았는데, 그는 특히 화살을 세차게 병에 던져 넣어 그 화살이 튕겨서 다시 나오게 하는 법을 썼던 바, 그 다시 나온 화살을 ‘효(驍)’라고 하였다.

사인명야부【斯人命也夫】고치지 못할 몹쓸 병에 걸린 것을 가리킨다. 논어(論語) 옹야(雍也)에, 병에 걸린 염백우(冉伯牛)를 공자(孔子)가 찾아가서 창문을 통해 손을 잡고 말하기를 “이 사람이 이런 병에 걸릴 리가 없는데 운명인가 보다. 이런 사람이 이런 병에 걸리다니[亡之 命矣夫 斯人也而有斯疾也]”라고 한 기사가 전하는데, 염백우의 병은 문둥병이었던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사인선사마【射人先射馬】상대방을 쓰러뜨려 굴복시키려면 그 사람이 의지하고 있는 것을 먼저 쓰러뜨려라.

사인여천【事人如天】사람 섬기기를 하늘 같이 하라는 뜻으로, 사람들 사이의 서로 공경함을 한울님 공경하듯이 하라는 천도교 天道敎)의 윤리 강령.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200/10/20/30/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