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선앙【善殃】서경(書經) 이훈(伊訓)에 “상제의 거취는 일정하지가 않아 선을 행하면 온갖 상서를 내려 주고 불선을 행하면 온갖 재앙을 내린다.[上帝不常 作善降之百祥 作不善降之百殃]”라고 하였다. 선약【仙藥】전설상 벽도(碧桃)는 선인들이 상식(常食)하는 선과(仙果)이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선어【仙馭】신선이 타고 다니는 것으로 보통 학(鶴)을 뜻한다. 옛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학을 타고 유람을 한다고 여겼다. 선여인동【善與人同】자기에게 훌륭한 면이 있으면 타인과 함께 공유하고[善與人同], 타인에게 훌륭한 점이 있으면 자기를 버리고 남을 따른다[舍己從人]는 말로, 맹자(孟子) 공손추 상(公孫丑上)에 나온다. 선오【仙鼇】등에 삼신산을 지고 있었다는 큰 자라. 사기(史記)에는 “여와씨(女媧氏)가 이 자라의 네 발을 절단하여 사극(四極)을 세웠다.” 하였다. 선온【宣醞】임금이 신하들에게 하사하는 술을 말한다. 으례껏 술을 내리는 것을 ‘사주(賜酒)’라 한데 반해, 술과 함께 내찬(內饌)을 별도로 내리는 것을 ‘선온’이라 한다. 선옹조사과【仙翁棗似瓜】선옹은 천세옹(千歲翁)으로 불렸던 선인(仙人) 안기생(安期生)으로, 사기(史記) 봉선서(封禪書)에 “그가 오이만한 대추를 먹었다.[安期生食巨棗大如瓜]”는 말이 나온다. 선우【單于】흉노(匈奴)의 왕(王)의 칭호임. 선우【先憂】선우후락(先憂後樂)의 준말로, 세상 사람들에 앞서서 근심을 하고, 즐거움은 가장 나중에 누리는 것을 말한다. 송 나라 범중엄(范仲淹)의 범문정공집(范文正公集) 권7 악양루기(岳陽樓記)의 “천하 사람의 걱정에 앞서서 걱정한다[先天下之憂而憂].”에서 나온 말이다. 선우【鮮于】성씨의 하나. 주(周)의 무왕(武王)이 기자(箕子)를 조선(朝鮮)에 봉했는데, 그의 지자(支子)인 중(仲)이 우(于)를 채지(采地)로 받았기 때문에 그 자손들이 선우씨가 되었다고 함. 《尙友錄》 선우후락【先憂後樂】먼저 근심하고 뒤에 즐김. 천하의 모든 사람이 근심하기에 앞서서 먼저 근심하고, 천하의 모든 사람이 다 즐거워한 뒤에 마지막으로 즐거워함. 지사(志士)⋅인자(仁者)⋅학문하는 사람⋅위정자(爲政者)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범중엄(范仲淹)의 악양루기(岳陽樓記)에 “선비는 의당 천하의 근심거리는 남보다 먼저 걱정하고, 천하의 즐거운 일은 남보다 뒤에 즐거워해야 한다.”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선운【仙雲】초 회왕(楚懷王)이 고당(高唐)에서 노닐 적에 무산(巫山)의 신녀(神女)를 만나 동침(同寢)하였는데, 그 신녀가 떠나면서 “아침에는 구름이 되어 머물고 저녁에는 비를 내리겠다.”고 했다는 전설이, 송옥(宋玉)의 ‘고당부(高唐賦)’ 서문에 나온다. 선원【嬋媛】(슬픈생각)맺혀 걸리다. 마음이 끌리다. 선원【仙源】선원은 김상용(金尙容)의 호임. 선원【仙源】신선이 거주한다는 지역. 무릉도원(武陵桃源)과 같은 선경(仙境)을 말한다. 선원【禪源】예로부터 연면히 이어온 불교의 연원. 선위【仙尉】한(漢) 나라 때 일찍이 남창 현위(南昌縣尉)를 지냈던 매복(梅福)이 왕망(王莽)의 전정(專政)을 증오하여 처자(妻子)를 버리고 떠나서 신선이 되었다는 고사에서 바로 매복을 가리키는 말이다. 《漢書 梅福傳》 선위【仙尉】현령을 뜻하는 말이다. 일찍이 남창 현령(南昌縣令)을 지냈던 한(漢) 나라 매복(梅福)이 뒤에 신선이 되었다는 전설에서 기인한 것이다. 《漢書 卷67 梅福傳》 선위【蟬緌】선위는 고대 갓 모양이 매미 머리와 같았다 하여 생긴 이름으로 조관(朝冠)을 가리킨다.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200/10/20/30/40
|
|
|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
|
|
|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