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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청【善聽】백아는 거문고를 잘 연주하고 종자기는 그 음을 잘 들어 주었다[伯牙善鼓琴 鍾子期善聽]는 고사가 전하며, 이백(李白)의 시에도 “사광(師曠)은 귀로 잘 들어 주고 이루는 눈으로 잘 보았네.[子野善聽 離婁至明]”라는 구절이 있다. 《列子 湯問ㆍ李太白集 卷8 雪讒詩》 선청전【選靑錢】청동전(靑銅錢)은 만 번을 뽑아도 규격이 일정하여 어긋남이 없으므로, 전하여 시험을 볼 때마다 합격하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선체【選體】문선(文選) 가운데 실려있는 시체(詩體)를 말한다. 선초【蟬貂】옛날 고관(高官)들이 관(冠)을 꾸민 장식품이다. 선초칠엽성서도【蟬貂七葉盛西都】서한(西漢) 때에 장안세(長安世)의 집이 칠대(七代)로 선초(蟬貂)를 다는 귀족(貴族)이었다. 선춘령【先春嶺】두만강 북쪽 7백 리에 있음. 고려 때 윤관(尹瓘)이 선춘령에까지 국토를 확장하여 공험진(公嶮鎭)에 성을 쌓고 이곳에 ‘고려의 국경’이라고 새긴 비석을 세웠다. 선친【先親】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를 일컬음. 선침【扇枕】후한(後漢) 때의 효자였던 황향(黃香)은 효성이 지극했는데, 9세 때에 어머니를 잃자, 아버지를 잘 받들어 여름이면 아버지의 베개에 부채질하여 시원하게 하고 겨울이면 아버지의 이불 속에 들어가 따뜻하게 해 드렸다 한다. 《後漢書 黃香列傳》 선팽【鮮烹】국정(國政)을 처리하는 일을 물고기를 삶는 일에 비유하여 경계한다는 말. 곧 작은 물고기를 요리할 때 지나치게 많이 끓이면 도리어 문드러지고 만다는 비유인데, 노자(老子)의 “큰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작은 생선을 삶듯이 해야 한다.”는 대목에서 나온 말이다. 선평【宣平】선평은 선평문(宣平門)의 약자로, 한(漢) 나라 장안(長安)의 동문 이름이다. 선평【宣平】신선의 이름. 속선전(續仙傳)에 “당 의종(唐懿宗) 함통(咸通) 7년에 허명노(許明奴)의 집 늙은 할미가 남산에서 복숭아 따먹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은, 자기는 명노의 선조 선평이라고 하면서 할미에게 복숭아 한 개를 주어 먹게 하고는 ‘이 복숭아는 산신이 아끼는 바이므로 가지고 갈 수는 없다.’하고 나무하러 온 사람을 따라서 집으로 돌아가게 하였다. 그 뒤 할미는 밥을 먹지 않고도 얼굴이 홍안(紅顔)으로 변했다.” 하였다. 선풍도골【仙風道骨】신선의 풍모와 도사의 골격. 남달리 뛰어난 풍채를 이르는 말. 옥골선풍(玉骨仙風) 선하【禪河】선하는 불교의 교리를 가리킨다. 선형【璇衡】순(舜) 임금이 천문(天文)의 운행을 모방하여 선기옥형(璇璣玉衡)이란 기묘한 기계를 만들었다. 선화【禪和】불도를 닦는 중이라는 뜻이다. 선화【宣和】송 휘종(宋徽宗)의 연호. 선화【仙花】술을 마신 뒤에 얼굴이 붉어지는 모양을 형용한 말. 선화【仙花】차의 별칭이 선아(仙芽)이므로 차의 꽃을 이른 말이다. 선화도【宣和圖】선화도는 송(宋) 나라 서긍(徐兢)이 고려(高麗)에 사신으로 왔다가 그림과 글로 기록한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이라는 견문기(見聞記)를 말한다. 모두 40권으로 되어 있으며 보통 고려도경(高麗圖經)이라고 약칭하는데, 지금은 그림은 없어지고 글만 전한다. 선환【仙寰】신선이 사는 선경(仙境)과 같은 뜻인데, 여기서는 왕궁을 가리킨다. 선후도착【先後倒錯】먼저 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이 거꾸로 뒤바뀜. 선후책【先後策】뒷 처리를 잘 하려는 계책 선후천【先後天】선천은 복희씨(伏羲氏)가 만든 역(易)을 말하고, 후천은 황제(皇帝)가 만든 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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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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