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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축【成小築】두보의 시에 “사람이 무서워 조그만 집 지었나니, 속 좁은 내 성격엔 으슥한 여기가 맘에 들어.[畏人成小築 褊性合幽棲]”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0 畏人》 성수【星宿】중국 황하(黃河)의 발원지. 성수해(星宿海). 《宋史 河渠志》 성순웅장【猩脣熊掌】성성이의 입술과 곰의 발바닥으로, 팔진미(八珍味)의 두가지이다. 성신【聖神】성스럽고 신령스러운 분 성씨송【成氏松】사육신(死六臣)의 하나인 매죽헌(梅竹軒) 성삼문(成三問)이 심은 소나무. 성액진교절수취【聖厄陳郊絶數炊】공자가 진(陳)ㆍ채(蔡)에서 액을 당하여 끼니를 굶은 일을 말한다. 사기(史記) 공자세가(孔子世家)에 “공자가 진(陳)ㆍ채(蔡)의 사이에 있을 적에 초(楚) 나라에서 사람을 시켜 공자를 초빙하자, 진ㆍ채의 대부(大夫)들이 말하기를 ‘공자는 현자(賢者)이므로 만약 초 나라에 그가 쓰이게 된다면 진ㆍ채의 대부들이 위태롭게 될 것이다’ 하고 서로 역도(役徒)들을 시켜 공자를 포위하므로 공자가 가지 못하고 양식이 떨어져서 제자들이 주린 기색이 있었다.” 하였다. 성야운【星夜隕】제갈량이 위(魏)나라를 토벌하다가 군중에서 병을 얻어서 죽을 때에 별이 영중(營中)에 떨어졌다. 성오미필포【城烏尾畢逋】후한 환제(後漢桓帝) 때 경도(京都)의 동요(童謠)에 “성상오 미필포(城上烏尾畢逋)”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것은 곧 까마귀가 높은 데에 앉아 이익을 독식한다는 뜻으로, 즉 당시 윗사람의 탐학한 정사를 풍자한 것이라 한다. 성왕고기폐흥【成王考其廢興】주성왕(周成王)이 도읍을 낙양(洛陽)으로 옮기면서 점을 쳤다. 성왕지리【成王之理】주(周) 나라의 성왕(成王)이 문왕(文王)ㆍ무왕(武王)의 뒤를 이어 주공(周公)의 섭정(攝政)으로 예악(禮樂)을 제정하고, 제도(制度)를 세우며 인재를 육성하였다. 성운【成運】조선 전기의 전원시인. 자는 건숙(健叔), 호는 대곡(大谷). 벼슬을 버리고 보은의 속리산 속에 들어가 오두막 집을 짓고 살았다. 자연 속의 삶을 노래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문집에 대곡집(大谷集)이 있다. 성월【性月】성월은 본성(本性)이 청명하여 달과 같다는 말이다. 성위【省闈】대궐 안을 말함. 성위【姓偉】한 성제(漢成帝) 때의 부호가. 성유【成帷】유(帷)는 장막. 그늘이 장막을 드리운 것 같다는 뜻. 성유불난석【聖有不暖席】공자가 천하를 주유(周遊)하면서 세상을 구하기에 급급하여 한 군데에 오래 있지 못했음을 이른 말이다. 성음초신【醒吟楚臣】초 나라 신하는 곧 전국 시대 초 회왕(楚懷王)의 충신 굴원(屈原)을 가리킨다. 굴원이 소인들로부터 참소를 당하여 소원(疎遠)되므로 임금에게 충간(忠諫)하였으나 용납되지 않자, 시나 읊으면서 강가에 떠돌아다닐 적에 어부(漁父)가 “왜 세상에 잘 맞추지 않고 이 꼴이 되었느냐?" 고 물으니 굴원이 대답하기를 “모든 사람이 다 취하여 있으나 나만이 깨어 있다.” 하여 자신의 결백함을 표명하고 곧장 회사부(懷沙賦)를 짓고 멱라수(汨羅水)에 빠져 죽었는데, 그가 죽은 날이 곧 단오절(端午節)인 5월 5일이었다. 《史記 卷八十四 屈原傳》 성의【誠意】성의는 팔조목(八條目)의 하나임. 성이실이불이문야【誠以實而不以文也】덕을 닦고 백성을 사랑하는 정사를 하는 것은 실(實)로 하늘을 받드는 것이 되고, 겉치레로 기우제(祈雨祭)나 지내는 척하고 자기의 허물을 반성하는 척 모든 사람에게 바른 말을 하여 올리라는 교서(敎書)나 내리는 것 등은 문(文)뿐으로 실지가 없다는 말이다. 성인【聖人】성인은 맑은 술을 칭한다. 위지(魏志)에 “조정에서 술을 금하는데 서막(徐邈)이 몰래 취해 가지고는 ‘이는 성인에 일치한다.’고 하였다. 태조(太祖)가 이 말을 듣고 성내자 선우보(鮮于輔)가 ‘취객이 술에 대해 맑은 것을 성인(聖人)이라 하고 탁한 것을 현인(賢人)이라 한다.’ 하였다.” 성일【聖日】임금의 덕을 높여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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