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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巽二】고대 전설에 나오는 바람 귀신의 이름인데, 주역(周易) 설괘(說卦)에, “손은 바람이다.[巽爲風]”는 말이 나오는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손자빈각잉재여【孫子臏脚仍載輿】전국 시대에 손빈(孫臏)이 동문 수학했던 위(魏) 나라의 장수 방연(龐涓)에게 무릎뼈를 잘리는 혹형(酷刑)을 받은 뒤 제(齊) 나라의 군사(軍師)가 되어 수레 안에서 군대를 지휘하며 방연의 군사를 크게 격파한 고사가 있다. 《史記 孫子吳起列傳》 손자삼우【損者三友】사귀면 손해를 보는 세 부류의 벗, 겉치레나 일삼는 벗, 굽신거리며 아첨을 잘 하는 벗, 빈말 잘 하고 거짓말 잘 하는 벗 손작【孫綽】진(晉) 나라 손작은 태원 중도(太原中都) 사람인데 젊어서 높은 뜻이 있었고 박학으로 시문도 잘하여 수초부(遂初賦) 천대산부(天台山賦)를 지었다. 손초【孫楚】진(晉) 나라 사람으로 글재주가 탁월하였으나, 자부심이 과하여 명예를 얻지 못하다가 나이 40에 비로소 석포(石苞)의 군사가 되었다. 《晉書 卷五十六》 손하【孫何】자는 한공(漢公). 송 진종(宋眞宗) 때 양절전운사 지제고(兩浙轉運使知制誥)를 지냈고, 저서에는 박사통(駁吏通) 10여 편이 있음. 손하려【飧霞侶】신선의 도를 터득한 사람을 말한다. 솔경서【率更書】솔경은 당(唐)의 구양순(歐陽詢)을 말함. 구양순이 일찍이 솔경 영(率更令)을 지냈으므로 그의 서체(書體)를 일러 솔경체라고 함. 솔무불시래의금【率舞不翅來儀禽】순(舜)의 음악인 소소(蕭韶) 아홉 곡을 연주하니 봉황이 이르러 왔고, 경쇠[磬]를 치니 온갖 짐승이 함께 춤을 추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書經 益稷》 솔선수범【率先垂範】앞장서서 먼저 모범을 보임.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하늘이 명(命)을 통해 부여해 준 자신의 ‘본성(本性)’을 잘 파악하고 발달시키는 것 그것을 일컬어 ‘도(道)’ 즉, 자신의 ‘길’이라고 한다. 솔야임위진【率野任圍陳】공자가 진(陳) 나라와 채(蔡) 나라 사이에서 곤액을 당했을 때 “사람이 외뿔소도 아니고 범도 아닌데, 어찌하여 이 너른 들판에서 곤욕을 당하게 하는가.” 하였다. 솔호서래【率滸西來】주(周)의 선조가, “서쪽 물가를 따라 부족을 거느리고 기산(岐山)으로 옮아왔다[率滸西來].” 송가장【宋家墻】전국 때 초(楚) 나라 송옥(宋玉)의 호색부(好色賦)의 일절에, “초나라에 미인이 많되 신(臣)의 마을만한 데가 없고, 신의 마을에 미인이 많으나 신의 집 동녘 집 처녀가 으뜸이온데, 그녀가 신의 담을 엿본 지가 3년이로되 신이 한 번도 거들떠보지 않았나이다.” 하였다. 송간갈도【松間喝道】관원이 출입할 때에 벽제(辟除)하는 것을 갈도(喝道)라 하는데, 소나무 사이에 갈도(喝道)하는 것은 당 나라 이의산(李義山)이 열거(列擧)한 몇 가지 살풍경(殺風景)의 하나이다. 그것은 산에 놀러가는 사람은 한가하고 맑은 취미를 찾는 것인데, 관원이 소나무 숲 사이에 벽제(辟除) 소리를 높이 하는 것을 조롱하는 말이다. 송강【松江】당나라 육귀몽(陸龜蒙)의 호(號)는 천수자(天隨子)인데, 송강(松江) 보리(甫里)에 살면서 집 전후에 기(杞)와 국화를 심어서 반찬하였으며, 차를 좋아하여 고저산(顧渚山) 밑에 다원(茶園)을 두었다. 송강【淞江】오군(吳郡)의 화정현(華亭縣)에 있는 강 이름으로, 특히 맛좋은 농어가 나와서 유명하다. 진(晉) 나라 때 장한(張翰)은 낙양(洛陽)에 들어가 벼슬을 하다가 가을 바람이 일자, 자기 고향인 오중(吳中)의 농어회가 생각나서 이내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송강어【松江魚】오(吳) 나라 송강에서 난 노어(鱸魚)를 말하는데, 이 농어회가 맛이 좋기로 유명했다 한다. 송강왕【宋康王】전국시대 송(宋)나라의 마지막 군주로 이름은 언(偃). 그의 형을 밀어내고 스스로 왕이 됨. 사방으로 전쟁을 일으키고 방탕무도했으며 여러 신하를 함부로 죽여 제후(諸侯)들이 그를 ‘걸송(桀宋)’이라 부름. 나중에 제(齊) 민왕(湣王)이 위(魏)‧초(楚)와 함께 송(宋)을 정벌하여 강왕(康王)을 죽이고 그 땅을 셋으로 나눠 가짐. 송강정【松江亭】전라남도 담양에 있는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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