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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수부【水部】공조(工曹)의 별칭이다.

수부【水府】당(唐) 나라 제도로 호조(戶曹) 또는 호부(戶部)를 가리키는 말이다.

수부【秀夫】서정연(徐挺然)의 자(字)이다.

수부【水府】용(龍)이 산다고 하는 수궁(水宮)을 이름. 수신(水神)의 궁전으로 신선 세계를 말한다.

수부사군【繡斧使君】임금으로부터 특별히 수의(繡衣)와 부월(斧鉞)을 하사받고 부임하는 지방 장관이라는 말이다.

수부삽주【繡鳧鈒舟】유사(遺事)에 “온천(溫泉) 어탕(御湯) 안에 옥련(玉蓮)이 있는데, 물은 그 옥련 밑에서 솟아 나 온다. 매번 목욕할 적에는 금수(錦綉)로 물오리와 기러기를 만들고 또 조그만 배를 조각하여 장난거리로 삼았다.” 하였다.

수부천활【樹浮天濶】중국의 계주와 요동 지방의 풍경을 묘사한 것임. 두시비해(杜詩批解) 권10 봉화엄중승서성만조십운(奉和嚴中丞西城晩眺十韻)의 “땅 편평해 가람은 촉에 흔들리고 하늘 넓어 나무숲 진에 떴도다[地平江動蜀 天闊樹浮秦].”에서 나온 말로서, 산천의 풍경을 멀리 바라볼 때 숲이 우거진 산이 하늘에 솟아 있는 모양이 마치 떠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평야가 끝없이 펼쳐져 구름이 땅에 닿은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수부흥【水部興】수부는 상서 수부랑(尙書水部郞)을 지낸 남조 양(梁)의 시인 하손(何遜)을 가리킨다. 그가 양주(揚州)에 부임했을 때 관사 앞에 매화 한 그루가 있는 것을 보고는 매일 그 밑에서 시를 읊으며 노닐었는데, 낙양(洛陽)에 돌아오고 나서도 그 매화를 잊지 못해 다시 그곳으로 보내 줄 것을 간청하여 재차 부임한 뒤에 마침 활짝 핀 매화꽃 그늘 아래에서 하루 종일 소요(逍遙)하며 시를 읊었던 고사가 있다. 그런데 두보(杜甫)가 다시 이 일화를 인용하여 “동각의 관청 매화 시흥을 북돋우니, 하손이 양주에 있을 때도 아마 이와 같았으리.[東閣官梅動詩興 還如何遜在揚州]”라는 시구를 내놓으면서 이 고사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杜少陵詩集 卷9 和裴迪登蜀州東亭送客逢早梅相憶見寄》

수불석권【手不釋卷】손에서 책을 놓지 않음. 부지런히 학문에 힘씀. 송나라 ‘사마 광【司馬 光)’이 어려서부터 책을 놓지 않고 독서했다함.

수불염심【水不厭深】물은 깊음을 싫어하지 않음.

수불점추【竪拂拈搥】불자(拂子) 즉 총채를 곧추세우고 몽둥이질을 한다는 말로, 선가(禪家)에서 사용하는 하나의 방편이다.

수사【洙泗】노(魯)나라의 수수(洙水)와 사수(泗水)를 말함. 사기(史記) 공자세가(孔子世家)에 “공자(孔子)가 수ㆍ사(洙泗)의 사이에서 설교(設敎)하여 시서ㆍ예악을 닦자, 사방에서 제자가 더욱 많이 왔다.” 하였음. 후세에 수사를 유가(儒家)의 대칭으로 삼았다.

수사【脩蛇】수사는 매우 길고 큰 뱀으로, 코끼리를 통채로 삼킨다고 한다.

수사관란【洙泗觀瀾】공자(孔子)의 학문을 닦음. 중국 산동성 곡부현(曲阜縣)에 있는 사수(泗水)와 그 지류인 수수(洙水) 사이에서 공자가 제자들을 가르쳤다고 함. 《史記 孔子世家》

수사미언철【洙泗微言輟】수사는 수수(洙水)와 사수(泗水)로 모두 강 이름이다. 공자가 이 근처에서 제자들을 가르쳤으므로 즉 공자의 문하(門下)를 지칭한 말이고, 미언(微言)은 정미하고 오묘한 말이라는 뜻으로 곧 공자의 도학을 가리킨다.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에 “중니가 죽고 나서 미언이 끊어졌다.[仲尼沒而微言絶]" 하였다.

수사소【數斯疏】논어(論語) 이인(里仁)에 “친한 벗에게도 충고를 자주 하면 소원해지는 법이다.[朋友 數斯疏]" 한 데서 ‘數斯疏’를 따왔다.

수사화【水梭花】물고기의 별칭임. 중들은 주육(酒肉)을 금하기 때문에 은어(隱語)를 사용하여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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