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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蜃市】교룡의 종류인 신(蜃)이 만들어 낸 해시(海市)로 신기루(蜃氣樓) 현상을 말한다. 신식남정【新息南征】신식은 전공을 세워 신식후(新息侯)에 봉해진 동한(東漢)의 복파장군(伏波將軍) 마원(馬援)이다. 마원이 남방의 교지(交趾)를 정벌할 때 무더운 날씨에 장독(瘴毒)을 견디다 못해 소리개마저 물 위로 툭툭 떨어지는 것을 보고는, 옛날 향리에서 달구지나 타고 편히 지내는 것이 최고라고 말했던 종제(從弟) 소유(少游)의 말을 떠올리면서 “내가 지금 누워서 소유가 평소에 해 주었던 말대로 해 보려 해도 어떻게 할 수가 있겠는가.[臥念少游平生時語 何可得也]”라고 탄식했던 고사가 전한다. 《東觀漢記 馬援》 신신【伸伸】느긋하고 유유한 모양, 거침없이 자유롭게 늘어나는 모양 신신【信信】믿을 것을 믿음, 유연한 모양, 나흘 동안의 유숙 신신【侁侁】여럿이 걷는 모양이나 소리, 말이 앞을 다투는 모양, 미덥고 성실한 모양 신신【藎臣】임금이 등용하여 쓰는 신하, 곧 충성스런 신하를 말한다. 신신【新新】차차 새로워지는 모양 신실【新室】신실은 전한(前漢) 때 왕망(王莽)이 세운 신(新) 나라의 왕실(王室)을 말한다. 신안【新安】평안도 정주(定州)의 속역(屬驛)이다. 신안천석의서수【新安泉石宜徐叟】남조 양(梁)의 고조(高祖)가 서리(徐摛)에게 “신안은 풍광이 무척이나 뛰어난 곳으로서[新安大好山水], 임방(任昉) 등도 예전에 여기를 모두 거쳐갔으니 경(卿)이 나를 위해 이 고을을 한번 다스려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한 기록이 있다. 《梁書 卷30 徐摛傳》 신야【莘野】유신(有莘)의 들. 이윤(伊尹)이 탕(湯) 임금을 만나기 전에 밭을 갈면서 은거하여 도를 즐겼던 곳이다. 맹자(孟子) 만장 상(萬章上)에, “맹자가 말하기를, ‘이윤이 신야의 들에서 밭을 갈면서 요순(堯舜)의 도를 좋아하여 의(義)가 아니고 도(道)가 아니면 천하로써 녹을 준다고 하더라도 돌아보지 않았다.’ 하였다.” 하였다. 신야노【莘野老】은(殷) 나라 탕(湯) 임금의 재상이윤(伊尹)이다. 신야별설옹【莘野蹩躠翁】이윤(伊尹)을 가리킨다. 신야는 이윤이 탕(湯) 임금을 만나기 전에 밭을 갈면서 은거하며 도를 즐겼던 곳이다. 맹자(孟子) 만장 상(萬章上)에, “이윤이 신야의 들에서 밭을 갈면서 요순(堯舜)의 도를 좋아하여 의(義)가 아니고 도(道)가 아니면 천하로써 녹을 준다고 하더라도 돌아보지 않았다.” 하였다. 신양【神羊】법관(法官)이 머리에 쓰는 해치관(獬豸冠)을 이름. 신양은 바로 신수(神獸)인 해치(獬豸)의 별칭인데, 해치는 사람의 시비 곡직을 잘 알아 부정한 사람을 보면 뿔로 받는다고 하므로 법관이 해치관을 썼다 한다. 신양일선장【新陽一線長】동지는 일양지월(一陽之月)이라 하여 괘(卦)로 보면 순음(純陰)의 상태에서 아래에 양효(陽爻) 하나가 새로 소생하는 형상에 해당하므로 이렇게 말한 것이다. 신언서판【身言書判】사람의 자질을 판단하는 네 가지 기준. 중국 당나라 때 관리를 선발하는 데 활용되는데, 사람이 갖추어야 할 네 조건 용모와 풍채[身], 말씨[言], 문필[書], 판단력[判]을 말한다. 신연도【新淵渡】신연도는 곧 낭천(狼川)과 소양(昭陽)의 두 강물이 합류하는 곳이다 신오대거봉【神鰲戴巨峯】옛날 발해(渤海)의 동쪽에 오산(五山)이 있었는데, 오산이 뿌리가 없이 바다 위에 떠있어 항상 파도에 따라 이리저리 왕래하므로, 제(帝)가 큰 거북 15마리로 하여금 이 산을 머리로 이고 있게 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列子 湯問》 신우혈【神禹穴】석두(石竇) 즉 바위 동굴을 가리킨다. 우(禹) 임금이 황제(黃帝)의 책을 얻어 동굴 속에 보관해 두었다는 우혈(禹穴)의 전설이 전한다. 신운【身雲】신운은 정처가 없는 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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