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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사관【十四貫】주인의 시(詩)가 일련(一聯 14자)으로 된 때문이다. 십삼십일두【十三十一頭】전설에 의하면 천지가 개창(開創)될 때 천황(天皇)ㆍ지황(地皇)ㆍ인황(人皇)의 삼황이 나타나 다스리기 시작했는데, 천황은 머리가 열 셋, 지황은 열 하나, 인황은 아홉이라 하였다. 십상팔구【十常八九】열이면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십승거【十乘車】전국 시대 양 혜왕(梁惠王)이 “앞뒤로 각각 수레 12승(乘)을 비춰 주는 보배로운 구슬이 10개나 있다.”고 제 위왕(齊威王)에게 자랑한 고사가 있다. 《史記 卷46 田敬仲完世家》 십승지지【十勝之地】기근이나 병화(兵禍)의 염려가 없다고 술가(術家)에서 일컫는 열 군데의 땅으로, 모두 충청ㆍ전라ㆍ경상도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십시일반【十匙一飯】밥 한 그릇에서 열 숟가락씩. 여러 사람이 조금만 도와 주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는 큰 힘이 됨을 이름. 십신【十身】불(佛)의 덕을 상징(象徵)하여 십신(十身)이 있다 한다. 십신【十臣】주 나라의 무왕을 도와서 주(紂)를 치게 한 자는 모두 열 사람이었다. 그들은 모두 주 나라의 큰 공신이었다. 십실【十室】십 호(十戶)쯤 되는 작은 마을을 가리킨다. 십실전성양【十室專城養】십실이란 열 집으로, 작은 고을을 뜻한다. 십육자【十六字】순(舜) 임금이 우(禹) 임금에게 명한 “人心惟危 道心惟微 惟精惟一 允執厥中" 의 열 여섯 자를 말하는데, 이는 성학 심법(聖學心法)의 요결이다. 십육천마【十六天魔】불가어(佛家語). 욕계(欲界) 제6천(天)의 파순(波旬)을 위주한 16 마군(魔軍)들. 십이가【十二街】당(唐) 나라 장안성(長安城)이 남북으로 일곱 거리이고 동서로 다섯 거리여서 도합 열두 거리인데, 후세에는 왕성의 거리를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십이가【十二街】십이가는 당(唐) 나라 서울 장안성(長安城)의 거리임. 장적(張籍)의 봉가도시(逢賈島詩)의 “십이가 길 위에 봄눈이 덮였는데 이제 떠나는 말발굽 누구 집에 들어갈꼬[十二街中春雪遍 馬蹄今去入誰家]" 를 인용하였음. 십이경루【十二瓊樓】선경(仙境)에 있다는 구슬로 장식한 열 두 누대(樓臺)를 이르는데, 전하여 대궐(大闕)을 가리킨다. 십이도【十二徒】고려 때의 사학(私學)에 십이도(十二徒)가 있어 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길러내었다. 십이도【十二徒】십이공도(十二公徒)라고도 하는데, 고려 문종 이후 개경(開京)에 있었던 12사학(私學)의 생도(生徒)를 총칭한 것. 당시 최충(崔冲)의 구재(九齋)를 모방하여 11인의 유신(儒臣)들이 학교를 열어 제자를 가르쳤는데, 11인의 도(徒)에 최충의 도를 합하여 십이공도라 불렀다. 십이도는, 최충(崔沖)의 문헌공도(文憲公徒), 정배걸(鄭倍傑)의 홍문공도(弘文公徒), 노단(盧旦)의 광헌공도(匡憲公徒), 김상빈(金尙賓)의 남산공도(南山公徒), 김무체(金無滯)의 서원도(西園徒), 은정(殷鼎)의 문충공도(文忠公徒), 김의진(金義珍)의 양신공도(良愼公徒), 황영(黃瑩)의 정경공도(貞敬公徒), 유감(柳監)의 충평공도(忠平公徒), 문정(文正)의 정헌공도(貞憲公徒), 서석(徐碩)의 서시랑도(徐侍郞徒), 실명씨(失名氏)의 귀산도(龜山徒)를 말한다. 십이루【十二樓】십이루는 대궐 안에 있는 누각을 뜻한다. 십이만구천륙백【十二萬九千六百】송(宋) 나라 소옹(邵雍)이 주장한, 즉 천지가 순환하여 원시의 상태로 복귀될 때까지의 일기(一期)를 말한다. 십이문도【十二門徒】고려 시대에 개경(開京)에 있었던 열두 사학(私學)의 생도를 총칭한 것인데, 당시 최충(崔沖)의 구재(九齋)를 모방하여 11인의 유신(儒臣)들이 사학을 세워 제자들을 가르쳤으므로, 11인의 문도(門徒)에 최충의 문도를 합하여 십이문도라고 불렀다. 십이공도(十二公徒). 십이봉【十二峯】청량산(淸涼山)의 산봉우리는 모두 열두 개로, 장인봉(丈人峯), 외장인봉(外丈人峯), 선학봉(仙鶴峯), 축융봉(祝融峯), 경일봉(擎日峯), 금탑봉(金塔峯), 자란봉(紫鸞峯), 자소봉(紫宵峯), 연적봉(硯滴峯), 연화봉(蓮花峯), 탁필봉(卓筆峯), 향로봉(香爐峯)이 있다. 십이신장【十二神將】불가의 말로 불법(佛法)을 보호하는 열 두 신명(神明)을 말하는데, 즉 자(子)ㆍ축(丑)ㆍ인(寅)ㆍ묘(卯)ㆍ진(辰)ㆍ사(巳)ㆍ오(午)ㆍ미(未)ㆍ신(申)ㆍ유(酉)ㆍ술(戌)ㆍ해(亥)의 열 두 방위(方位)에 있는 신장(神將)이라 한다. 십이율【十二律】육률(六律)과 육려(六呂)를 이름. 주례(周禮) 춘관(春官) 전동(典同)에, “律十有二 陽六爲律 陰六爲呂 律爲統氣類物 呂以旅陽宣氣”라고 보임. 십이제【十二齊】전국 시대 진(秦) 나라의 함곡관은 워낙 지형이 험하여 난공불락(難攻不落)의 성으로 유명하였으며 제(齊) 나라 역시 멀리 떨어져 있고 땅이 비옥하여 공격하기 어려운 나라로 일컬어졌다. 사기(史記) 한고조기(漢高祖紀)에 “진 나라는 백이(百二)를 얻었고 제 나라는 십이(十二)를 얻었다.” 한 말이 있는데, 이는 진 나라 지형은 두 명이 적병 백 명을 당할 수 있고 제 나라는 적병 열 명을 당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십이지지【十二地支】자(子)ㆍ축(丑)ㆍ인(寅)ㆍ묘(卯)ㆍ진(辰)ㆍ사(巳)ㆍ오(午)ㆍ미(未)ㆍ신(申)ㆍ유(酉)ㆍ술(戍)ㆍ해(亥). 십이진【十二辰】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를 말하는데, 이 시에서도 이에 해당하는 쥐[鼠], 소[牛], 범[虎], 토끼[兎], 용(龍), 뱀[蛇], 말[馬], 양(羊), 잔나비[猿], 닭[鷄], 개[狗], 돼지[猪]가 차례로 등장한다. 십이천【十二天】불교에서 말하는 범천(梵天), 지천(地天), 월천(月天), 일천(日天), 제석천(帝釋天), 화천(火天), 도마천(熖摩天), 나찰천(羅刹天), 수천(水天), 풍천(豐天), 비사문천(毘沙門天), 대자재천(大自在天)을 말한다. 십일모【什一謀】십일의 계책이란 곧 장삿군이 십분지일(什分之一)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이르는데, 남조 송(南朝宋) 때에 유백룡(劉伯龍)이 워낙 빈궁하였으므로, 한번은 식구들을 불러놓고 장차 장사를 해볼 계책을 하였더니, 한 귀신이 곁에서 손뼉을 치며 껄껄 웃었다. 그러자 유백룡이 탄식하며 말하기를 “빈궁한 것도 본디 운명인 것인데, 공연히 귀신에게 비웃음만 받았구나.” 하고는 그 계책을 그만두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십일정민【什一征民】십일세. 삼대(三代) 때 농경지(農耕地)에 적용한 정전법(井田法)에서 수입의 십분의 일을 조세(租稅)로 국가에 납부하던 제도를 말한다. 십일지국【十日之菊】국화는 핀 지 9일 되는 날이 절정이므로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이다.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200/10/20/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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