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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이【居夷】공자가 구이(九夷)에 살려고 했음을 말한다. 논어(論語) 자한(子罕)에 “공자가 구이에 살려 했다.” 하였다. 거이【鐻耳】옛날 오랑캐들이 즐겨 쓰던 금ㆍ은ㆍ옥의 귀걸이를 말한다. 거이기 양이체【居移氣 養移體】사람은 그가 처해있는 위치에 따라 기상이 달라지고, 먹고 입는 것에 의해 몸이 달라진다는 의미의 고사성어. 거이기【居移氣】사는 장소와 지위의 변화에 따라 사람의 마음이 변한다는 뜻으로 좋은 곳이나 지위에 있게 되면 정신도 고상해지고 맑아진다는 의미 거인【擧人】천거를 받아 과시(科試)에 응하는 선비를 이름. 거일명삼【擧一明三】하나를 들어 보이면 즉시 세 개를 이해하는 것. 대단히 현명하고 이해가 빠른 것의 비유. 거일반삼【擧一反三】하나를 들어 세 가지를 돌이킨다. 스승으로부터 하나를 배우면 다른 것까지도 유추해서 아는 것을 비유함. 거자불추 래자불거【去者不追 來者不拒】가는 사람 붙들지 말고 오는 사람은 물리치지도 않는 다는 뜻. 거자일소【去者日疎】아무리 슬픈 사별(死別)을 했더라도 죽은 사람은 날이 감에 따라 차차 잊혀지고 절친한 사이였던 사람도 일단 멀리 떠나면 점차 소원(疎遠)하게 된다는 뜻의 고사성어. 거자필반【去者必反】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옴. 거재두량【車載斗量】수레에 싣고 말에 담을 만큼 많음. 물건이나 인재 등이 많아 귀하지 않다란 뜻의 고사성어. 거조【擧條】거행조건(擧行條件)이라는 문서의 이름을 줄인 말이다. 연중(筵中)에서 임금과 신하들이 이야기한 것들 중에서 시행하기로 결정된 사항을 문서로 재가받아 두기 위하여 그 자리에 입시(入侍)했던 주서(注書)가 정서하여 입계(入啓)하는 것이며, 재가받은 뒤에는 그 내용을 베껴서 조지(朝紙)에 내는 것이 관례이다. 거족일치【擧族一致】온 겨레의 뜻과 힘이 함께 뭉쳐 한결같음. 거주손추심【去住損秋心】두보(杜甫)의 시에 “세상살이 어려워 돌아가는 고향 길, 떠나는 그대나 머무는 나나 봄 마음 상하긴 같소그려.[艱難歸故里 去住損春心]”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6 送賈閣老出汝州》 거중계포【車中季布】계포(季布)가 항우(項羽)의 장수가 되어 한왕(漢王)을 괴롭혔으므로, 한왕이 천자가 되고선 보복을 하려 하자 계포가 광류거(廣柳車)를 타고 주가(朱家)의 집에 팔려가서 종이 되었는데, 등공(滕公)이 그의 훌륭함을 알고 한왕에게 그를 채용하도록 설득하여 뒤에 한왕의 명신(名臣)이 되었기 때문에 이른 것이다. 《史記 卷一百 季布欒布列傳》 거중위배무【居中位配戊】오행법(五行法)으로 중앙은 토(土)에 해당하며 천간(天干) 무(戊)는 토에 해당한다. 거진미삼갱【居陳未糝羹】공자가 진(陳)에 이르자 마침 오(吳) 나라와 전쟁이 일어나 양식이 떨어지므로 종자(從者)들이 굶어 병들어 일어나지 못했다 한다. 《史記 孔子世家》 거천하지광거【居天下之廣居】마음을 인(仁)에 두는 것. 맹자가 “천하의 넓은 집에 살며, 천하의 바른 자리에 서며……[居天下之廣居 立天下之正位……]" 라고 하였다. 《孟子 膝文公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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