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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지【顧凱之】남송(南宋) 때 산음령(山陰令)을 지내고, 명 나라 때에는 이부상서(吏部商書)를 지냈음. 고객【估客】상인(商人). 고객락【估客樂】악부의 이름으로, 원작은 제 무제(齊武帝)가 즉위한 후, 포의(布衣) 시절에 번등(樊鄧)에서 노닐던 일을 추억하여 지은 노래인데, 그 내용은 사람이 한번 간 뒤로 아주 소식이 없음[一去無消息]을 뜻하고 있다. 이백(李白)의 고객락에는 “뱃사람이 거센 바람을 타고, 배 갖고 멀리 행역을 갔는데, 마치 구름 속의 새와 같아, 한번 가서는 종적이 없네.” 하였다 고갱【菰羹】줄풀 국. 줄풀[菰]은 강호(江湖)에서 많이 자라는 것으로 말[馬]도 먹이고 사람도 나물로 먹을 수 있다 한다. 중국 강남(江南) 지방에는 채소가 귀하여 이 풀을 많이 먹었다고 하는데 진서(晉書) 장한전(張翰傳)에 “가을바람이 일어나면 늘 오중(吳中)의 줄나물이 생각난다.” 하였다. 고거【故居】고향. 고건【櫜鞬】고건은 활집과 화살통을 이른 말이니, 전하여 전쟁에 나가는 무인(武人)을 뜻한다. 고검두우기【古劍斗牛氣】진(晉) 나라 무제(武帝) 때 하늘의 두우(斗牛) 사이에 자기(紫氣)가 서려 있는 것을 보고, 뇌환(雷煥)이 그 분야에 속하는 예장(豫章)의 풍성현(豐城縣)에서 용천(龍泉)과 태아(太阿)의 두 검을 발굴했던 고사가 있다. 《晉書 卷36》 고견불락무【高堅不落無】높고 굳으니 무에 떨어지지도 않는다. 성인의 도학이 높고 굳은 데가 있으니 이는 분명한 정체가 있는 것으로 허무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임. 논어(論語) 子罕에 “우러러보면 더욱 높고 뚫으려 하면 더욱 굳으며 쳐다보면 앞에 있다가 갑자기 뒤에 있기도 하다.” 하였음. 고경【杲卿】당(唐) 나라 안고경(顔杲卿)을 가리킨다. 안녹산(安祿山)의 난 때 누차 공을 세워 의기를 떨치다가 마침내는 식량과 화살이 떨어져 포로로 잡힌 뒤 끝까지 항거하며 꾸짖다가 죽음을 당하였다. 《舊唐書 卷187下 顔杲卿傳》 고경【孤卿】종일품 문관인 찬성(贊成) 벼슬. 고경영위대질차【鼓罄寧爲大耋嗟】인간 만사 성쇠(盛衰)와 시종(始終)이 떳떳한 도리임을 알고 장구를 두드리며 노래 부르듯 천명에 순응해야 한다는 뜻으로 주역(周易) 이괘(離卦) 구삼효(九三爻)에 “해가 기울고 있는 밝음이니 장구 치며 노래 부르지 않으면 대질(大耋)을 슬퍼하는 것이어서 흉하리라.” 하였다. 고고【枯槁】메마르다. 고고【枯搞】몸이 야위다. 고고【叩叩】문 같은 것을 똑똑 두드리는 모양, 정성스러운 모양, 친절하게 묻는 모양 고고【呱呱】아이의 울음소리, 아이가 세상에 처음 나오면서 우는 소리 고고【杲杲】해가 아직 뜨지 않아 어두운 모양. 고고【暠暠】흰 모양 고고자허【孤高自許】자기만이 고결하다고 자부함. 고고지성【呱呱之聲】아기가 세상에 출산하면서 처음 우는 소리. 출생을 뜻함. 고공【苦空】이 세상의 사물은 중생의 모든 몸과 마음을 핍박하여 괴롭게 하므로 고(苦)라 하고, 만유(萬有)는 모두 인연의 화합으로 생기는 것이어서 하나도 실체나 제 성품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공(空)이라 한다. 고공지【考工地】한(漢)나라 관제(官制)에 고공(考工)은 기계를 만드는 관청이다. 무제(武帝)의 외숙 전분(田蚡)이 승상(丞相)으로 있으면서 고공에 속한 땅을 청구하여 집을 넓히려다가 무제에게 거절을 당하였다. 고관【罟冠】고고관(罟罟冠)의 준말로, 원(元) 나라 시대에 귀부인(貴婦人)들이 착용했다고 한다. 고관대작【高官大爵】지위가 높은 큰 벼슬자리. 또는, 그 직위에 있는 사람. 고광【古狂】명 나라 화가 두근(杜菫)의 호. 산수를 잘 그리고 인물화 역시 백묘(白描)의 고수임. 고굉【股肱】다리와 팔 고굉지신【股肱之臣】임금이 팔 다리 같이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군주의 정치를 보좌하는 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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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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