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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죽【孤竹】고죽군(孤竹君)의 두 아들로, 주(周) 나라의 곡식을 먹지 않고 고사리만 캐 먹다가 죽은 백이(伯夷)와 숙제(叔齊)를 말한다. 고죽【觚竹】고죽은 은(殷)나라 때 제후국으로 오늘날 평주(平州) 노룡현(盧龍縣) 남쪽에 있었다. 고죽(觚竹)은 고죽(孤竹)으로도 표기한다. 고죽【孤竹】옛날 나라 이름이었는데, 그 땅이 백이(伯夷)ㆍ숙제(叔齊) 형제가 난 곳이다. 고죽【孤竹】특생(特生)의 죽(竹)을 말함. 고죽기【孤竹飢】백이(伯夷)ㆍ숙제(叔齊)를 말함. 백이와 숙제는 고죽국(孤竹國) 임금의 두 아들로서 수양산에 들어가 굶어죽었으므로 한 말임. 고죽이제청【孤竹夷齊淸】고죽은 외따로 난 큰 대를 말하는데 이것으로 퉁소를 만든다. 백이(伯夷)ㆍ숙제(叔齊)는 은(殷) 나라 말엽의 청렴한 의사(義士)들로서 고죽국(孤竹國)의 왕자들이었으므로, 외따로 난 대를 빌어 고죽국의 백이ㆍ숙제를 말하였다. 《史記 卷六十一 伯夷列傳》 고죽제형【孤竹弟兄】형제간인 백이(伯夷)와 숙제(叔齊)를 가리킨다. 이들의 묘가 고죽성(孤竹城)에 있다. 고죽청풍【孤竹淸風】고죽성은 옛날에 백이(伯夷)와 숙제(叔齊)가 봉해진 고죽국(孤竹國)이 있었던 곳이며, 맹자(孟子)가 이들을 평하여 성인(聖人) 가운데에서 청(淸)한 자라고 하였다. 《孟子 萬章下》 고진【孤辰】10개의 천간(天干)을 일(日)로 삼고 12개의 지지(地支)를 진(辰)으로 삼아 육갑(六甲)을 따지다 보면, 천간과 서로 배합되지 않는 지지가 나오게 되는데, 이를 고진이라 하여 옛날 복자(卜者)들이 흉하게 여겼다. 예컨대 갑자순(甲子旬)의 경우에는 술(戌)과 해(亥)가 없는데, 이 술과 해가 없는 때가 바로 고진이 된다. 고진감래【苦盡甘來】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옴. 나쁘고 어려운 일 다음에는 좋은 일이 다가옴. 세상이 돌고 돌아 순환함 고질【痼疾】단단히 난 병, 쉽게 낫지 않는 병. 쉽게 고칠 수 없는 병. 고채【菰菜】줄의 연한 줄기로 만든 나물이다. 진(晉) 나라 장한(張翰)이 가을바람을 맞고는 고향의 고채와 순채국 맛을 그리워하며 벼슬을 곧장 그만두고 귀향했던 고사가 있다.《晉書 張翰傳》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에 “어떡하면 차가운 수정 지니고, 서늘한 가을 고채 맛을 볼거나.[乞爲寒水玉 願作冷秋菰]”라는 구절이 있다.《杜少陵詩集 卷15 熱》 고채갱【菰菜羹】진(晉) 나라 장한(張翰)이 낙양(洛陽)에서 벼슬살이를 하다가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고는 고향의 고채국[菰菜羹]과 농어회가 생각이 나서 곧장 벼슬을 버리고 떠나온 고사가 전한다. 《世說新語 識鑑》 고청【告請】부탁해 구하다. 고취【鼓吹】고취는 음악의 연주(演奏). 고취【鼓吹】남사(南史) 공규전(孔珪傳)에 “집안에 풀이 무성한 가운데 개구리가 울자, 어떤 이가 묻기를 ‘후한 때 진번(陳蕃)처럼 세상을 깨끗이 청소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인가?’ 하니, 공규가 대답하기를 ‘나는 지금 개구리 노래 소리를 양부(兩部) 고취(鼓吹)로 여기고 있는데, 하필 진번을 본딸 것이 있겠는가’ 하였다.” 하였다. 고취【鼓吹】북을 치고 피리를 불면 저절로 흥이 나는 것처럼 용기나 기운을 북돋워 일으키거나 의견, 사상 등을 열렬히 주장하여 불어넣음. 고취부【鼓吹部】궁중의 음악을 맡은 악대를 말한다. 고침【藁砧】고악부(古樂府)에서 아내가 남편을 부르는 은어(隱語)로 쓴 말이다. 고침단금【孤枕單衾】홀로 쓸쓸히 자는 여자의 이부자리. 외로운 베개(枕)와 홑이불(衾). 고침단명【高枕短命】베개를 높이 베면 오래 못산다. 고침안면【高枕安眠】베개를 높이 하여 편히 잘 잔다. 근심 없이 편히 잘 잠. 안심할 수 있는 상태의 비유. 고침이와【高枕而臥】베개를 높이하고 잠. 마음 편안히 잠잘 수 있음. 고침한등【孤枕寒燈】외로이 자는 방안의 쓸쓸한 등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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