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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琪樹】구슬을 드리우고 있다는 선경(仙境)의 옥수(玉樹)이다. 기수【祇樹】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의 준말로,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설법했다는 인도(印度) 기원정사(祇園精舍) 즉 사원(寺院)의 별칭이다. 기수【沂水】기수는 노(魯) 나라 도성 남쪽에 있는 물 이름. 공자(孔子)가 일찍이 제자들에게 각기 포부를 물었는데, 모두들 정치에 관심을 두었으나, 증점(曾點)만은 “봄에 여러 친구들과 기수에 목욕하고 무우에 바람 쏘이고 시 읊으며 돌아오겠다.” 하였다. 이에 공자는 자연을 즐기려는 그의 높은 뜻을 칭찬하였다. 《論語 先進》 이 때문에 한가로이 자연을 즐기는 말로 흔히 쓰이게 되었다. 기수【淇水】기수는 하남성(河南省) 임현(林縣)을 지나는 물로 이 부근엔 대나무가 잘 자라기로 유명한 곳이다. 기수【棄繻】웅지를 품고 서울로 향함. 한(漢)의 종군(終軍)이 관(關)을 통과할 때 관리(關吏)는 그가 다시 돌아올 날을 생각하여 그에게 명주 조각을 주었는데, 종군은 그 명주 조각이 후일 다시 관을 통과할 때의 신표(信標)임을 알고는, “대장부가 한 번 서로 가 놀게 되면 무엇하러 이 관을 다시 지나겠는가.” 하고는 그것을 버렸다고 함. 《漢書 終軍傳》 기수【畸叟】호가 기암(畸菴)인 정홍명(鄭弘溟)을 가리킨다. 기수【箕宿】기미성(箕尾星) 별자리. 조정 대신(大臣)의 죽음을 가리킨다. 은 고종(殷高宗)의 현상(賢相) 부열(傅說)이 죽은 뒤에 기수에 걸터앉아 부열성(傅說星)이 되었다는 전설에서 비롯된 것이다. 《莊子 大宗師》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사원(寺院)의 별칭이다. 기수림【祇樹林】중인도(中印度)에 있던 기타 태자(祇陀太子) 소유의 수림(樹林)을 이르는데, 뒤에 여기에다 정사(精舍)를 지었으므로, 전하여 사찰의 뜻으로 쓰인다. 기수생【棄繻生】기유생은 유(繻)를 버린 선비라는 뜻으로 즉 한(漢) 나라 종군(終軍)을 가리킨다. 종군이 약관(弱冠)에 제남(濟南)으로부터 박사관(博士館)으로 갈 적에 걸어서 관문(關門)에 들어서자 관리(關吏)가 종군에게 유를 주었다. 종군이 “이것이 무어냐?" 하고 묻자 관리가 “돌아올 때에 이것을 반납하여 부절에 맞추어 확인하기 위함이다.” 하니, 종군이 “대장부가 서쪽에 나왔다가 출세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갈 수 없다.” 하고는 그 유를 버리고 갔는데, 뒤에 종군이 알자(謁者)가 되어 사행(使行) 자격으로 다시 이 관문으로 나가게 되자 관리가 말하기를 “이 사자(使者)가 바로 옛날에 유를 버리고 간 그 선비[棄繻生]이다.” 하였다는 고사이다. 《漢書 卷六十四 終軍傳》 기수원【祇樹園】사원(寺院)의 별칭이다. 인도의 석가모니 부처에게 기타(祇陀) 태자와 급고독 장자(給孤獨長者)가 희사했다는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의 준말로, 보통 기원정사(祇園精舍)로 많이 일컬어진다. 기슬【蟣蝨】사람의 몸에 서식하는 곤충, 즉 이를 가리킨다. 기슬용상【蟣蝨龍象】기슬은 극히 작은 것을 말하고 용상은 극히 큰 것을 말함. 기승전결【起承轉結】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글로 쓸 때 ‘기’에서 말머리를 일으키고, ‘승’에서 앞에 것을 받아서 풀이하고, ‘전’에서 뜻을 한번 변화시켜, ‘결’에서 끝맺음 기승전결【起承轉結】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글로 쓸 때, ‘기’에서 말머리를 일으키고, ‘승’에서 앞에 것을 받아서 풀이하고, ‘전’에서 뜻을 한 번 변화시켜, ‘결’에서 끝맺음.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200/1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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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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