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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소【方召】방소는 주 선왕(周宣王)의 현신인 방숙(方叔)과 소호(召虎)를 합칭한 말이다. 방숙【方叔】주 선왕(周宣王) 때의 경사(卿士)로서 왕명을 받아 북쪽으로 험윤(玁狁)을 정벌하고 남쪽으로 형초(荊楚)를 정복하여 공로를 세웠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채기(采芑)에, “방숙이 임하니 그 수레가 삼천이다[方叔涖止 其車三千].” 하였다. 방숙소호【方叔召虎】방숙과 소호는 주 선왕(周宣王) 때의 명장(名將). 선왕은 만형(蠻荊)이 반(叛)하자 방숙에게 명하여 정벌하게 하였는데 시경(詩經)의 소아(小雅) 채기(采芑)는 그 일을 읊은 내용이며, 대아(大雅) 강한(江漢)은 소호가 강한에 왔을 때의 일을 읊은 내용이다. 방숙유하양도해【方叔踰河襄蹈海】방숙과 양(襄)은 모두 주 나라 때의 악공(樂工)으로, 주 나라의 도가 쇠해지자 세상을 피해 숨었다. 논어(論語) 미자(微子)에, “북을 치는 방숙은 하내(河內)로 들어가고, 경쇠를 치는 양은 바다로 들어갔다.” 하였다. 방술【方術】신선의 술법을 닦는 방사(方士)의 술법. 방승【旁乘】임금을 모시고 수레 옆에 타는 것을 말한다. 방아【放衙】방아(放衙)는 시간이 되어 그날의 공무를 파하는 것이다. 송태조(宋太祖)가 어느 현령(縣令)에게, “누른 명주 이불 속에서 방아하지 말라.” 하였다. 그것은 수령이 잠만 자고 공무를 게을리 하는 것을 경계한 말이다. 방아의소【倣雅依騷】유종원이 소아(小雅)를 모방하여 평회이아(平淮夷雅)를 지었고, 자기의 신세가 조정에 있지 못하고 먼 곳에 귀양가 있었으므로, 억울하고 불평한 회포를 토로한 글이 굴원(屈原)의 이소(離騷)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방안【牓眼】과거에서 갑과의 둘째로 급제한 사람을 이른 말이다. 방안【榜眼】진사과(進士科)에서 두 번째 급제(及第)를 말한다. 방애【芳薆】향기 부성하다. 방약무인【傍若無人】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남을 신경쓰지 않는다. 즉, 언행이 방자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 또는 그러한 사람을 말한다. 방양【仿佯】머뭇거리다. 배회하다. 방어미사【魴魚尾辭】방어의 꼬리는 본디 흰 것이지만 과로하면 붉어진다는 뜻으로, 백성들의 고역(苦役)을 비유한 것이다. 《詩經 周南汝墳》 방어정미【魴魚赬尾】방어의 꼬리는 본디 흰 것이지만 과로하면 붉어진다는 뜻으로, 백성들의 고역(苦役)을 비유한 것이다. 《詩經 周南汝墳》 방예【方枘】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라는 뜻의 원조방예(圓鑿方枘)를 줄인 말로, 서로 걸맞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송옥(宋玉)의 ‘구변(九辯)’에 “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 끼워 넣으려 함이여, 맞지 않아 들어가지 않음을 내가 물론 잘 알도다.[圜鑿而方枘兮 吾固知其鉏鋙而難入]”라는 말이 있다. 방예인【放麑仁】어진 마음을 비유한 말인데, 맹손(孟孫)이 사슴 새끼를 놓아준 데서 온 고사이다. 《淮南子 人間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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