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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물동【非禮勿動】예(禮)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지도 말아라. 비례물시【非禮勿視】예의에 어긋나는 일은 보지를 말라는 뜻. 도리에서 벗어나는 남의 행동은 본받을 점이 없기에 눈여겨 볼 필요가 없다. 비례물언【非禮勿言】예(禮)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아라. 비로【毗盧】비로차나불(毘盧遮那佛)의 약칭. 부처의 진신(眞身). 본뜻은 광명편조(光明遍照)이다. 비로해장【毗盧海藏】비로자나(毘盧遮那)는 광명변조(光明遍照)라 번역되는데 본성(本性)이 청정(淸淨)하여 일체법(一切法)을 낸다. 비룡【飛龍】현재의 임금을 뜻함 비마염곡명금랄【肥馬厭穀鳴金埒】진(晋)나라 왕제(王齊)는 사치스럽고 말[馬]을 사랑하여 뜰 안에다 말 다니는 마당을 돈을 엮어서 만들었다. 비만【飛輓】군량 운송을 말한다. 비만봉장석【鼻墁逢匠石】장자(莊子) 서무귀(徐無鬼)에 “어떤 토수(土手)가 토역을 하다가 흙덩이가 코에 떨어지므로 대목을 시켜 닦으라고 했는데, 대목은 큰 자귀를 갖고 바람이 날 정도로 그 흙덩이를 깎아버렸으나 코가 조금도 상하지 않았다.” 하였다. 비만퇴【鼻墁堆】비만퇴는 코에 발린 진흙덩이를 말한다. 옛날 초(楚) 나라 영인(郢人)의 코 끝에 파리 날개[蠅翼] 만한 진흙덩이가 묻었는데 석수(石手)를 시켜 그 진흙을 깎아내라고 하자, 석수는 곧 도끼를 가지고 그 진흙을 깎아서 떼어냈는데도 영인의 코가 조금도 상하지 않았다. 그 소문을 듣고 송 원군(宋元君)이 석수에게 자기 코도 깎아 보라 하자 석수는 대답하기를 “영인(郢人)의 코만을 깎을 수 있는데 지금 그가 죽고 없으니 다른 사람은 깎을 수 없습니다.” 하였다. 《莊子 卷六 外篇 徐无鬼》 비목【批目】관리의 인사발령(人事發令)을 기록한 문서. 정목(政目)과 같은 말. 비목내익존【卑牧乃益尊】겸손으로 기르면 더욱 높아짐. 주역(周易) 겸괘(謙卦)에 “겸손한 군자는 몸을 낮추는 것으로 스스로 기른다.” 하였다. 비목어【比目魚】눈을 나란히 하는 물고기란 뜻으로, 외눈박이 물고기를 뜻한다. 이 물고기는 눈이 하나씩밖에 없어서 암수 두 마리가 모여 두 눈을 나란히 해야만 온전한 구실을 할 수가 있다. 즉, 둘이 떨어져서는 살 수 없으므로 부부 사이로 비유되는 것이다 비몽【羆夢】곰을 꿈꾸는 것. 곧 생남(生男)의 징조를 뜻하는 말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사간(斯干)에 “길한 꿈이 무엇인가 큰 곰 작은 곰이다.” 하였다. 비몽사몽【非夢似夢】꿈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꿈 같기도 함.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어렴풋한 상태. 비박【菲薄】보잘것없다. 비방지목【誹謗之木】헐뜯는 나무라는 뜻의 고사성어. 비백【飛白】서체의 하나. 팔분(八分)과 비슷한데 필세(筆勢)가 나는 듯하고 붓자국이 비로 쓴 자리같이 보이는 서체. 비병【痞病】배꼽 언저리가 띵띵하고 누르며 아픈 병. 비복【非復】회복되지 않음. 비봉【批鳳】비봉은 봉각(鳳閣)에서 비답(批答)을 수정하는 학사(學士)들을 가리킨다. 비부【秘府】금중(禁中)의 도서와 비기(祕記)를 보관해 두는 곳으로 후세에는 비서성(秘書省)을 가리켰다. 비분강개【悲憤慷慨】슬프고 분한 느낌이 마음 속에 가득 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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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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