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빙자【氷子】우박의 이칭(異稱)이다.

빙자옥질【氷姿玉質】얼음같이 투명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 용모와 재주가 모두 뛰어남을 비유하는 말이다. ☞ 선자옥질(仙姿玉質)

빙자옥질【氷姿玉質】얼음처럼 맑디맑은 모습에 옥같은 바탕. 매화를 상징하는 말

빙주【冰柱】당(唐) 나라 때 한유(韓愈)의 친구 유차(劉叉)가 한유를 처음 찾아가서 지었다는 시(詩)의 이름인데, 노동(盧仝)ㆍ맹교(孟郊)의 시보다 뛰어났다고 한다.

빙지목가천풍렬【氷枝木稼天風烈】제철이 아닌 때에 일어난 기상이변으로 대신이나 현인이 죽을 징조라는 뜻이다. 당 나라 영왕(寧王) 이헌(李憲)과 송 나라 명재상 한기(韓琦)가 죽을 임시에 그와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한다. 《石林詩話 韓琦挽詞》

빙진석【憑秦石】진시황(秦始皇)이 놓았다고 하는 석교(石橋)를 말한다. 진시황(秦始皇)이 해 돋는 곳을 보고자 하여 돌다리를 놓으려고 하였는데, 해신(海神)이 나타나서 다리 기둥을 세워 주었다. 진시황(秦始皇)이 이를 고맙게 여겨 만나 보려고 하니, 해신이 말하기를, “내 모습이 추하니 내 모습을 그리지 않기로 약속한다면 만나겠다.” 하였다. 이에 진시황(秦始皇)이 들어가 해신과 만났는데, 좌우에 있던 사람들이 몰래 해신의 발을 그렸다. 그러자 해신이 성을 내면서 빨리 나가라고 하여 진시황(秦始皇)이 말을 타고 곧장 나왔는데, 말 뒷다리가 석교에서 미처 떨어지기도 전에 석교가 무너졌다. 《藝文類聚 卷79》

빙청【氷淸】빙청은 장인을 말한다. 진서(晉書) 위개전(衛玠傳)에 “개의 장인 악광(樂廣)이 명망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장인은 얼음처럼 맑고 사위는 옥처럼 윤이 난다.’했다.” 하였다.

빙청옥결【氷淸玉潔】얼음같이 맑고 옥처럼 깨끗하다는 뜻으로, 맑고 깨끗한 덕성(德性)을 비유하는 말.

빙청옥윤【氷淸玉潤】얼음처럼 맑고 구슬처럼 윤이 난다. 장인과 사위의 인물이 다 같이 뛰어남을 말한다.

빙탄간【氷炭間】얼음과 숯이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물의 성질이 정반대여서 도저히 서로 융합될 수 없는 사이라는 뜻의 고사성어.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얼음과 숯이 서로 용납하지 못한다. 군자와 소인이 같이 한 곳에 있지 못함을 상징. 서로 반대되는 것들끼리는 근본적으로 어울릴 수 없음을 뜻한다. ☞ 빙탄불동기(氷炭不同器), 빙탄불상병(氷炭不相竝)

빙탄불용【氷炭不容】서로 용납할 수 없는 얼음과 숯. 두 사물이 서로 화합할 수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

빙탄상애【氷炭相愛】얼음과 숯불이 서로 사랑한다는 뜻으로,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이나, 얼음과 숯이 서로 본질을 보전한다는 의미에서 친구끼리 서로 훈계해 나감을 비유하기도 함.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

빙탄지간【氷炭之間】얼음과 숯의 사이.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를 말한다. 견원지간(犬猿之間)

빙하용【馮河勇】무모한 용기를 말한다. 논어(論語) 술이(述而)에,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고 맨발로 황하를 건너다가[暴虎馮河] 죽어도 후회하지 않는 자와는 내가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 하였다.

빙하폭호【憑河暴虎】용맹만 있고 꾀가 없음.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맨손으로 범을 잡고 하수를 막 건너며[暴虎憑河] 죽어도 후회가 없는 자를 내가 용하다 하지 않노라.” 하였다. 《論語 述而》

빙함【氷銜】청현(淸顯)한 관직을 말한다.

빙호【氷壺】물을 담아 놓은 옥병(玉甁)인데 깨끗한 인품을 비유한 것이다.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