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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체부화【棠棣敷華】형제간에 의가 좋은 것을 말한다. 당체는 시경(詩經) 소아의 한 편명으로, 형제가 화목하게 술을 마시며 즐기고 있는 것을 노래한 시인데, 상체(常棣)에 “당체의 꽃이여 밝고 곱지 않는가? 지금 사람은 형제만 같음이 없느니.” 하였다. 당체시【棠棣詩】시경(詩經)의 당체편(棠棣篇)을 말하는데, 이 시는 형제(兄弟)가 화목하게 술을 마시며 즐기고 있는 것을 노래한 것이다. 당체는 곧 상체와 같은 것으로, 산앵도나무를 가리킨다. 당초공수생【塘草共愁生】동생의 안부가 궁금하여 걱정된다는 말이다. 당초(塘草)는 “池塘春草”의 준말이다. 남조(南朝) 송(宋)의 사영운(謝靈運)이 하루 종일 마땅한 시구를 얻지 못해 고민하다가 오매불식(寤寐不識) 간에 족제(族弟)인 사혜련(謝惠連)을 홀연히 보고는 곧바로 “池塘生春草”라는 절묘한 표현을 떠올렸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南史 卷19 謝惠連傳》 당탑련사방【鼞鞳連四方】옛날에는 일식(日蝕)이 있으면 징을 치고 북을 쳐서 일식을 구(救)한다는 풍습이 있었다. 당포작【螳怖雀】사마귀[螳螂]가 매미를 잡기에 열중하여 뒤에 참새가 노리고 있음을 모른다. 《說花》 당항【党項】부족(部族)의 이름으로, 북송(北宋) 때에 그 족인(族人)인 이원호(李元昊)가 칭제(稱帝)했는데, 사서(史書)에서는 이를 서하(西夏)라 일컫는다. 당헌종【唐憲宗】당 헌종(唐憲宗)이 회서(淮西)의 오원제(吳元濟)를 칠 때에는 반대론이 많았으나, 그것을 물리치고 재상배도(裴度)의 토벌론을 좇아 3년만에 토평했다. 당화일반고【棠華一半枯】형제 가운데 한 사람이 죽었다는 말이다. 형제의 우애를 강조한 시경(詩經) 소아(小雅) 상체(常棣)에서 유래한 것이다. 당황【堂皇】방 사방에 벽이 없는 것을 황이라 함. 당후【堂後】승정원(承政院)에서 정7품 벼슬인 주서(注書)가 있는 방, 또는 승정원주서의 이칭이다. 당희선【唐僖宣】당 나라 제18대 황제 희종(僖宗)과 제19대 황제 선종(宣宗)을 말하는 것이다. 대【碓】곡식 찧는 방아. 대【玳】대모(玳瑁)를 말하니, 즉 거북의 일종임. 등껍질은 장식품에 쓰임. 대【黛】여자가 화장할 때 눈썹을 그리는 청흑색의 먹. 또는 눈썹먹으로 그린 눈썹을 가리킴. 대【大】장성하다. 성년이 되다. 대가【代加】벼슬의 자급을 올리는데 있어 부형의 벼슬이 자궁(資窮)인 통훈대부(通訓大夫)가 되어 친히 은전을 받지 못하므로 그 자제(子弟)에게 대신 주는 것을 대가(代加)라 한다. 대가【大家】임금을 가까이서 모시는 자가 임금을 일컬을 때 하는 말. 태후(太后) 또는 황후(皇后)를 일컫는 말. 대가【待價】자공이 “여기 아름다운 옥이 있사온데, 궤 속에 감춰 두리이까. 좋은 값을 얻고 팔리이까.” 하니, 공자가 이르기를, “팔고말고, 팔고말고, 그러나 나는 값을 기다리는 자이로라.” 하였다. 논어(論語) 대간무【戴竿舞】명황잡록(明皇雜錄)에 “임금이 근정루(勤政樓)에 올라 풍악을 갖추고 온갖 기예(技藝)를 벌이게 했는데, 여우(女優) 대랑(大娘)이 대간무를 잘 추었다. 즉, 머리 위에 긴 장대를 이고 목상(木床)을 올려놓은 다음 여러 어린애가 붉은 절모(節旄)를 들고 그 위에 올라서면 춤을 추어 음절(音節)을 맞춘다.” 하였다. 대간사충【大姦似忠】악한 사람이 본성을 숨기고 충신처럼 보인다는 뜻의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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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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