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엽【大葉】금조(琴操)의 이름으로, 만대엽(慢大葉)ㆍ중대엽(中大葉)ㆍ삭대엽(數大葉) 등이 있다. 대엽장【大葉章】조선 시대에 궁중(宮中)에서 사용했던 악장(樂章)의 이름. 대오금무어【臺烏噤無語】한나라 때에 어사대의 앞 나무에 까마귀가 많이 모이므로 오대(烏臺)라 하였다. 송나라 때에 어느 시인이 바른 말 하지 않는 어사를 조롱하여, “까마귀가 입을 다물고 소리 없네.” 하였다. 대옹【戴顒】남조(南朝) 송(宋) 나라 사람. 자기 형 발(勃)과 함께 동려(桐廬)에 숨어살았는데, 대단한 명망이 있었다. 자기 형이 죽자 동려를 떠나 오하(吳下)에 와 놀았는데 그곳 선비들이 옹을 위해 살 집을 마련해 주었다. 《宋書 卷九十三》 대옹【戴顒】대규(戴逵)의 아들. 자기 아버지의 뒤를 이어 벼슬하지 않고 음율(音律)에 능했으며 국가에서 누차 불렀으나 나가지 않았음. 《南史 卷七十五》 대완【大宛】옛날 서역(西域) 36국(國) 중의 하나이다. 한(漢) 나라 장건(張騫)이 그곳의 한혈마(汗血馬)에 반한 나머지 천마(天馬)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漢書 張騫傳》 대완【大宛】한 무제(漢武帝)가 이광리(李廣利)를 시켜 군사를 거느리고 대완국(大完國)을 쳤다. 그것은 대완국에 준마(駿馬)가 많은 것을 탐낸 것이었다. 이겨서 준마는 많이 얻어 왔으나 군사가 많이 죽었고, 그 뒤에 대완이 여러 번 반란을 일으켰다. 대완국【大宛國】중앙 아시아 페르가나 지방에 있었던 작은 나라. 대완마【大宛馬】천리마를 말한다. 대완국(大宛國)에서 생산되는 천리마는 붉은 피 같은 땀을 흘린다고 한다. 대왕【大王】진(晉) 나라 왕희지(王羲之) 및 그 아들 헌지(獻之)가 다 명필로서 천추에 독보하였으므로, 왕희지를 대왕(大王), 헌지를 소왕(小王)이라 칭함. 대왕소래【大往小來】태왕비래(泰王否來)로 해석된다. “좋은 운이 가고 불행이 왔다.”는 뜻이다. 대왕풍【大王風】초(楚) 나라 송옥(宋玉)이 지은 풍부(風賦)에 바람을 대왕풍[雄風]과 서인풍(庶人風[雌風])으로 나누어 호화로운 왕이 사는 곳에 부는 바람은 웅풍(雄風)이요, 곤궁한 백성들의 집에 부는 바람은 자풍(雌風)이라 하여 풍자하였다. 대우【帶牛】백성들이 농사에 힘씀을 비유한 말. 한(漢) 나라 때 공수(龔遂)가 발해태수(渤海太守)로 있으면서 백성들의 허리에 띠고 다니는 도검(刀劍)을 팔아 소를 사게 하고서 말하기를 “어찌하여 소와 송아지를 허리에 띠고 다니는고. 봄여름에는 당연히 논밭으로 나가야 한다.” 한 데서 온 말이다. 대우【大禹】하(夏) 나라의 시조. 9년의 홍수를 다스릴 때 손발에 군살이 배기고 얼굴에 검버섯이 피었다 한다. 대우탄금【對牛彈琴】소를 앞에 놓고 가야금을 연주한다. 어리석은 자에게 도리를 설명하나 조금도 깨닫지 못함. 대운【岱雲】오난설의 기유도서(記遊圖序)의 대악관운 조(岱岳觀雲條)에 “癸丑五月 謁翁覃溪先生於太安使院 同遊東岳 秦松漢柏 黛色叅霄 由南天門登封禪臺 俯視雲影千峯散落平地" 라 하였음. 대운【大韻】유우씨의 악가로서, 그 뜻은 대체로 순(舜) 임금이 능히 선성(先聖)의 덕을 계승하였음을 칭송한 것이다.
05/10/15/20/25/30/35/40/45/50/55/60/65/70/75/80/85/90
|
|
|
|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
|
|
|
||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