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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미긍부【董傳未肯附】양웅(揚雄)의 당시의 세력 가진 정부(丁傅) 동현(董賢)에게 붙지 않고 태현경(太玄經)을 짓다가 뒤에 왕망(王莽)에 붙어서 미신부(美新賦)를 지었다. 동정【動靜】고려 시대에 이부(吏部)가 해마다 백사(百司)의 서리(胥吏)를 가려서 유임시키거나 이동하는 것. 동정【東征】고려와 원(元)의 연합군으로 일본을 쳤는데, 제1차 동정은 원종(元宗) 15년(1274) 10월, 제2차가 충렬왕(忠烈王) 7년(1281) 5월이었다. 동정【銅鉦】구리로 된 종 모양의 북으로 상고 때 전쟁에서 군대의 진격을 중지시키는 신호로 치던 것이다. 동정【洞庭】남방에 있는 수택(水澤) 이름. 지금의 동정호(洞庭湖). 동정【彤庭】대궐의 뜰을 말함. 천자의 궁정(宮庭)은 붉은 칠(漆)로 바르기 때문임. 동정【東井】동정은 동쪽에 있는 정수(井宿)로 이십팔수(二十八宿)의 하나이다. 동정【彤廷】동정은 붉은색을 칠한 한(漢) 나라 대궐의 뜰이다. 동정동감적【動靜洞感寂】주역(周易) 계사 상(繫辭上)에 “고요히 움직이지 않다가 느낌을 받으면 마침내 천하의 일을 통한다[寂然不動 感而遂通天下之故].” 한 데서 온 말인데, 곧 마음의 영묘(靈妙)함을 말한 것이다. 동정서벌【東征西伐】전쟁을 하여 여러 나라를 이리 저리로 정벌함. 동정심존육이곤【動靜心存六二坤】속마음은 곧고 바르게 하면서 외부에 드러내는 행동은 유순(柔順)하게 한다는 말이다. 곤괘(坤卦) 육이효(六二爻)는 지도(地道)를 상징하는 곤괘의 주체가 되는데, 그 효사(爻辭)에 “정방형의 땅처럼 광대한지라, 익히지 않아도 이롭지 않음이 없느니라.[直方大 不習 無不利]”라고 하였다. 동정지부【彤庭持斧】대궐 뜰에서 도끼를 손에 쥔다는 것은 곧 죽기를 각오하고 임금을 극간(極諫)하는 일이다. 동정춘색【洞庭春色】동정(洞庭)에서 나는 귤(橘)이 가장 유명한데 귤의 빛깔을 비유한 것이다. 동정향【洞庭香】동정산(洞庭山)에서 생산되는 감귤을 말함. 동정산의 감귤은 특히 껍질이 얇고 맛이 좋다고 한다. 동정호 근처에서 나는 것이 제일 향기롭다는데, 회수를 넘으면 탱자가 된다 한다. 동정호위근【動靜互爲根】주렴계(周濂溪)의 태극도설(太極圖設)에, “양(陽)은 동(動)하고 음(陰)은 정(靜)한데 동이 극도에 가면 정이 되고 정이 극도에 가면 동이 되어 서로 뿌리가 된다.” 하였다. 동제【東帝】봄을 맡은 신인 동방청제(東方靑帝)를 가리킨다. 동제란도【銅鞮攔道】남조(南朝)때 양양(襄陽)의 동요(童謠) 가운데 “양양백동제(襄陽白銅鞮)”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양 무제(梁武帝) 소연(蕭衍)이 즉위한 뒤에 이를 고쳐서 백동제(白銅鞮)라는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이백(李白)의 시에 “양양의 어린것들 일제히 손뼉치며, 거리 막고 다투어 백동제 노래 부르누나.[襄陽小兒齊拍手 攔街爭唱白銅鞮]”라는 구절이 있다. 《李太白集 卷6 襄陽歌》 동제속환천【東齊俗還遷】한(漢) 나라 때의 어진 수령인 공수(龔遂)가 제(齊) 지역에 가 보니, 사람들이 사치를 좋아하고 농사에 힘쓰지 않았다. 이에 공수가 검약을 실천하면서 백성들에게 농상(農桑)에 힘쓰게 하니 백성들의 풍속이 바뀌어졌다. 《漢書 卷89 循吏傳 龔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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