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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사아도강【士雅渡江】사아(士雅)는 진(晉) 나라 조적(祖逖)의 자(字)이다. 중원(中原)이 호(胡)와 갈(羯)에게 점령되었을 때에 조적은 강동(江東)에서 군사를 거느리고 양자강을 건너서 중원으로 향하면서 중류(中流)에서 돛대를 치며, “나는 맹세코 중원을 수복하여 황하(黃河)ㆍ낙양(洛陽)의 땅을 밝히겠다.” 하였다.

사악【四嶽】대산(岱山)ㆍ곽산(霍山)ㆍ화산(華山)ㆍ항산(恒山)

사악【四岳】사악(四岳)은 요(堯)의 신하로서 사방(四方)의 방백(方伯)들이다.

사안【謝安】동진(東晉) 중기의 명신(名臣)으로 자(字)는 안석(安石)이고 시호는 문정(文靖)이다. 동산(東山)에 은거하다 나이 마흔이 넘어서 비로소 벼슬길에 나가 외적(外敵)을 물리치고 내정(內政)을 닦는 데 탁월한 공을 세워 벼슬이 태보(太保)에 이르렀다. 백거이(白居易)의 시 수배령공증마상희(酬裵令公贈馬相戱)에 “사안의 풍류는 또 어찌할 수 없나니, 준마를 내주어 미녀와 바꾸려 하였도다.[安石風流無奈何 欲將赤驥換靑娥]”라는 구절이 있다.

사안불기【謝安不起】진(晋)나라 사안(謝安)이 40세가 되기까지 동산(東山)에서 놀고 벼슬하지 않을 때에 사람들이, “안석(安石)이 일어나지 않으면 창생(蒼生)을 어찌하랴.” 하였더니, 뒤에 나와 명재상(名宰相)이 되었다.

사안비유【謝安比喩】동진(東震) 명상(名相) 사안이 눈오는 날 자녀를 모아 놓고 글 뜻을 강론할 새, 이윽고 눈이 갑자기 오니 공이 말하기를, “흰 눈이 분분하니 무엇 같은가[白雪紛紛何所似].” 형의 아들 호아(胡兒)가 말하되, “공중에 소금을 뿌린 것과 비슷하지요[散鹽空中差可擬].” 형의 딸 도온(道韞)이 말하되, “버들강아지가 바람에 일어남만 못하죠[未若柳繁因風起].” 하니, 공이 그의 영리함을 칭찬하였다.

사안석【謝安石】진(晉) 나라 때의 명신(名臣) 사안(謝安)으로 안석은 그의 자. 그는 세상에 나갈 뜻이 없어 계속 동산(東山)에 은거하다가, 대장군 환온(桓溫)의 천거에 의해 나이 40세에 처음 사마(司馬)가 되었었다. 그후로 점차 중용되어 전진(前秦) 부견(苻堅)의 백만군을 격파 평정하였고, 또 진실(晉室)을 찬탈하려던 대사마(大司馬) 환온의 음모를 깨뜨려 이루지 못하게 함으로써 진나라를 반석같이 보호하였다. 《晉書 卷七十九》

사안이와명유중【謝安以臥名逾重】사안(謝安)이 젊은 시절부터 명망이 있었는데, 조정에서 불러도 나가지 않고 회계(會稽)의 동산(東山)에 숨어살았으므로 명망이 더 높아졌었는데, 뒤에 환온(桓溫)의 부름을 받고 나가 큰 공을 세우고 끝에 가서 태부(太傅)로 추증되었음. 《晉書 謝安傳》

사암【思菴】고려 후기의 문신인 유숙(柳淑)의 호이다.

사야교【士也驕】시경(詩經) 위풍(魏風) 원유도(園有桃)에, “내 마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나더러 선비가 교만하다 하누나.[不知我者 謂我士也驕]”하였다.

사양【謝楊】사씨와 양씨. 송 나라 정명도(程明道)와 이천(伊川)의 문인인 사양좌(謝良佐)와 양시(楊時)이다.

사양장랑【使羊將狼】양으로 하여금 이리의 장수가 되게 한다는 뜻으로, 약자에게 강자를 통솔하게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사양지심【辭讓之心】겸손히 마다하며 받지 않거나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 인(仁)의 근본이다.

사양지심예지단야【辭讓之心禮之端也】겸허하게 양보하는 마음은 예(禮)의 근본이다.

사양지월【四陽之月】양이 넷인 달이란 대장괘(大壯卦 ▣) 즉 2월을 말하는데, 양이 이미 과반수를 차지해 강성해지는 괘로서 우레가 하늘 위에 있는 것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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