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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石井】강릉부(江陵府) 동쪽 15리 지점의 한송정(寒松亭) 옆에 있는 우물 이름으로, 이곳에서 술랑(述郞) 등 네 선인(仙人)이 차를 다려서 마셨다고 한다. 《新增東國輿地勝覽 卷44 江陵大都護府》 석정【石井】석정은 수경(水經) 사수주(沙水注)에 “상동(湘東) 음산현(陰山縣)에 있는 후담산(候曇山) 위에 석정이 있는데, 평소에 물이 없다가 기도를 할 때에는 물이 솟아난다.” 했다. 석정연구【石鼎聯句】도사(道士) 헌원 미명(軒轅彌明)과 유사복(劉思服)ㆍ후희신(侯喜新)이 합작한 시. 한퇴지는 이상 세 사람들을 등장시켜서 석정연구서(石鼎聯句序)를 지었다. 석주【石洲】석주는 권필(權韠)의 호이다. 정철의 문인으로 과거에는 뜻이 없이 유생들을 가르치고 가난하게 살면서 시명(詩名)을 떨쳤는데, 광해군 척족(戚族)들의 방종한 행태를 비방하다가 시안(詩案)에 걸려 귀양가는 도중에 폭음으로 죽었다. 성로(成輅)가 특히 석주와 친하게 지냈는데, 그가 죽은 뒤로는 항상 비통하게 여겨 체읍(涕泣)하면서 자신의 시고(詩稿)도 모두 불태운 채 문 밖 출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國朝人物考 下》 석주집【石洲集】조선 선조(宣祖) 때 학자 권필(權鞸)의 문집. 석죽군【石竹裙】석죽은 패랭이꽃으로, 곧 이 꽃의 무늬가 놓인 치마를 말한다. 석지【石砥】석지는 돌 주춧돌을 말함. 석지국【析支國】석지국은 임강(臨江)서쪽에 있었던 상고 때의 나라 이름이다. 석진【席珍】석상(席上)의 보배. 유자(儒者)의 학덕을 석상(席上)의 진품(珍品)에 비유한 것. 예기(禮記) 유행(儒行)에 “儒有席上之珍 以待聘" 이라 하였음. 석참충빙루【昔慚蟲氷陋】여름에만 사는 벌레는 겨울을 모른다는 뜻으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을 비유한 말이다. 석채【釋菜】문묘(文廟)에서 공자를 제사하는 의식. 석전(釋奠). 석책【射策】석책은 과거의 일종으로 경서(經書)의 의의(疑義)와 시무(時務)에 대한 문제의 답안을 책(策)에 써서 올리게 하여 그 사람의 우열을 결정하는 것이다. 석척【蜥蜴】석척은 도마뱀으로, 오랫동안 가물어 기우제를 지낼 때 도마뱀을 물동이 속에 넣고 동자(童子)들이 비를 내려 달라고 제사를 지낸다. 석척【夕惕】저녁에 두려운 마음 석척기우【蜥蝪祈雨】중국에서 기우제를 용과 비슷한 도마뱀을 잡아 병 속에 넣고 지냈다는 고사. 석척시우아【蜥蝪狋吽牙】석척은 도마뱀이고, 시우아(狋吽牙)는 개 두 마리가 싸우는 것을 이름. 한 무제(漢武帝)가 일찍이 엎어놓은 그릇 속에 수궁(守宮)을 넣어 두고는 여러 수가(數家)들에게 이를 알아맞히게 하였는데, 다른 사람은 다 못 알아맞혔으나 동방삭(東方朔)은 이를 “수궁이 아니면 석척입니다.”고 알아맞혔고, 또 곽사인(郭舍人)이 그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시우아(狋吽牙)는 뭐냐?" 며 알아맞히라고 하자, 동방삭은 또 “시우아는 개 두 마리가 싸우는 것이다.” 하여 대번에 알아맞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漢書 卷六十五》 석천【石川】임억령(林億齡)의 호이다. 임억령은 나주 인근의 동복 현감(同福縣監)을 지냈다. 석천【石泉】조선 말기 순조(純祖) 때의 학자로, 일찍이 학문에 전심하여 경서(經書)들을 고증학적 방법으로 주석하는 등 많은 저술을 남겼던 신작(申綽)의 호이다. 석천노【石川老】임억령(林億齡)을 말함. 문장과 풍류가 뛰어났으며 아우 임백령(林百齡)이 을사사화에 소윤(小尹) 윤원형(尹元衡)과 합세함을 보고 은퇴하였다. 석천옹【石泉翁】조선 후기의 경학자로 호가 석천인 신작(申綽)을 가리키는데, 그는 특히 고증학적인 방법으로 경서(經書)에 많은 주해(註解)를 냈다고 한다. 석청【石靑】안료(顔料) 이름. 도자기 장식용으로 쓰이는 물건. 《本草 扁靑》 석치【石癡】석치는 영조(英祖) 때의 화가(畫家)인 정철조(鄭喆祚)의 호이다. 석탄【石灘】이존오가 석탄(石灘)에 살았기 때문에 호(號)가 석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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