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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선녀【善男善女】착한 남자와 여자. 보통의 사람. 선니【宣尼】한(漢) 나라 평제(平帝) 때 포성선니공(褒成宣尼公)으로 추시(追諡)된 공자(孔子)를 가리킨다. 선니절위편【宣尼絶韋編】공자가 만년에 주역(周易)을 좋아하여 워낙 많이 읽었기 때문에 책을 맨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고사이다. 《史記 孔子世家》 선니칭부운【宣尼稱浮雲】선니(宣尼)는 공자(孔子)의 시호이다. 논어(論語) 술이(述而)에 “의롭지 못한 방법으로 부귀를 누리는 것은 나에겐 마치 뜬구름[浮雲]처럼 보이기만 한다.”는 공자의 말이 실려 있다. 선니호향【宣尼互鄕】논어(論語) 술이(述而)에 “호향은 어울려 말하기도 어려운 곳인데 동자(童子)가 공자(孔子)를 뵙자 제자들이 이상하게 여기니, 공자는 ‘사람이 몸을 깨끗이 하고 오면 그 깨끗함을 받아들일 뿐, 옛일은 묻지 않아야 한다.’ 했다.” 한 데서 온 말이다. 선단【善端】선단은 사단(四端)을 가리킨다. 맹자(孟子)는 “사람의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눈동자에 정기가 없다.” 하였으며, 또 “사람에게는 선(善)한 본성(本性)에서 우러나오는 측은(惻隱)ㆍ수오(羞惡)ㆍ사양(辭讓)ㆍ시비(是非)의 마음이 있으니 이 사단을 잘 확충하여야 한다.” 하였다. 《孟子 離婁上ㆍ公孫丑上》 선대부인【先大夫人】돌아가신 남의 어머니를 일컬음. 선대인【先大人】돌아가신 남의 아버지를 일컬음. 선덕【宣德】명 나라 선종(宣宗)의 연호이다. 선덕감리로【宣德坎離爐】선덕(宣德 明宣宗의 연호) 시대에 만든 감괘와 이괘를 새긴 화로. 선도【仙桃】전설상의 여인인 서왕모(西王母)가 심은 복숭아로 먹으면 오래도록 산다고 한다. 일찍이 한 무제(漢武帝)가 장수를 원하여 기도드리매, 이를 가상히 여긴 서왕모가 선도(仙桃) 7개를 주었다 한다. 선도【善刀】칼을 잘 닦다. 선등폐소림【禪燈廢少林】절에 참선하는 중이 없음을 비유한 말이다. 소림(少林)은 중국 하남성(河南省)에 있는 절 이름인데, 옛날 달마대사(達磨大師)가 이곳에서 9년 동안 면벽(面壁)하여 참선을 하였으므로 이른 말이다. 선련【蟬聯】같이 벼슬하였다는 말. 선령【先零】먼저 시들다. 선로【宣罏】송 나라 선화(宣和 송 휘종(宋徽宗)의 연호) 연간에 만든 구리화로. 선로【先路】이 말은 서경(書經) 고명(顧命)에, “先輅左塾之前”이라고 보임. 선리【仙李】노자(老子)의 별칭인데 전하여 이씨(李氏)를 가리킨 말이다. 선리【仙吏】신선 같은 관리. 명승지로 이름난 지방의 수령에 대한 별칭이다. 선리【善利】선(善)을 좋아하는 마음과 이익을 좋아하는 마음을 말한다. 맹자(孟子) 진심 상(盡心上)에 “순(舜) 임금과 도척(盜跖)의 차이를 알고 싶은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단지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과 선을 추구하는 마음의 차이일 따름이다.[利與善之間也]”라는 말이 있다. 선리군【仙李君】선리군은 노자의 별칭이다. 선리운손【仙李雲孫】당 나라는 옛날 노자(老子)의 후예로 성이 이씨라고 하였다. 그래서 여기 신선이던 노자의 자손[雲孫]이라 한 것이다. 선리조화만갱번【仙李條華晩更繁】노자(老子)가 이수(李樹) 아래에서 태어났으므로 성(姓)을 이(李)로 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노자의 후손으로 자처하는 당(唐) 나라 왕실의 번창함을 표현하는 말로 ‘선리반근(仙李蟠根)’이라는 말이 흔히 쓰인다. 《神仙傳 老子》 두보(杜甫)의 시에 “선리의 서린 뿌리 크기만 하여, 걸출한 후손들 대대로 빛났어라.[仙李蟠根大 猗蘭奕葉光]”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2 冬日洛城北謁玄元皇帝廟》 선림【禪林】선원(禪院)을 가리킨다. 선림보훈음의(禪林寶訓音義)에 “선은 조용히 사색하는 것이요, 임금은 수풀인데, 중들이 절에 모여 불도를 닦는 것을 말한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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