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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松岳】개성(開城)의 별칭이다. 송양지인【宋襄之仁】송(宋)나라 양공(襄公)의 인정. 자신의 처지를 모르고 부질없이 베푸는 인정. 곧, 쓸데없는 인정을 베품. 송연【松煙】소나무를 태운 그을음. 먹을 만드는데 사용한다. 송옥【宋玉】전국 시대 초(楚) 나라의 시인으로, 그의 스승 굴원(屈原)의 신세를 애닯게 여겨 구변(九辯)과 초혼(招魂)을 지었으며, 이 밖에 풍부(風賦), 고당부(高唐賦), 신녀부(神女賦), 등도자호색부(登徒子好色賦) 등을 지었다. 송옥부웅풍【宋玉賦雄風】송옥은 전국 시대 초(楚) 나라 굴원(屈原)의 제자로서, 그가 일찍이 초 양왕(楚襄王)의 교사(驕奢)함을 염려하여 풍부(風賦)를 지어서 임금을 풍간하였는데, 그 풍부에 “맑고 시원하여 이목(耳目)을 발명시키는 것이 바로 대왕(大王)의 웅풍(雄風)이다.” 하였다. 송옥비곤【宋玉悲鵾】송옥은 전국(戰國) 때 초(楚) 나라의 문장가로 그의 초사(楚辭) 구변(九辨)에 “곤계(鵾鷄)가 슬피 운다.” 하였다. 송옥비사【宋玉悲辭】송옥은 전국시대(戰國時代) 초(楚) 나라 사람으로 굴원(屈原)의 제자인데, 굴원이 추방당함을 민망스럽게 여겨 구변(九辯)을 지어 자기 선생의 뜻을 대신 나타냈다. 송옥시【宋玉詩】송옥이 대언부(大言賦)와 소언부(小言賦)를 지었는데, 대언부는 천지간에 가장 큰 것을 읊었고, 소언부는 천지간에 가장 작은 것을 읊었다. 송옥이생비【宋玉易生悲】송옥(宋玉)은 전국 시대 초(楚) 나라 사람으로 굴원(屈原)의 제자이다. 굴원의 방축(放逐)을 슬퍼하며 지은 그의 유명한 시 ‘구변(九辨)’은 “悲哉 秋之爲氣也”로 시작하여 쓸쓸한 가을 풍경을 묘사하는 것으로 전개되고 있다. 《楚辭 卷6》 송옥추【宋玉秋】처량한 가을빛을 보고 인생살이가 허무하다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전국 시대 초(楚) 나라의 시인인 송옥이 굴원(屈原)의 일을 슬퍼하면서 지은 구변(九辯)에, “슬프구나 가을의 기운됨이여, 소슬해라 초목이 떨어져서 쇠하누나.” 하였다. 송운【松雲】임진왜란 때의 승병장 유정(惟政)의 호이다. 선조(宣祖) 37년(1604) 국서(國書)를 지니고 일본에 건너가 강화(講和)를 맺고 우리나라 포로 3천 5백 명을 데리고 돌아왔다. 송원【宋遠】시경(詩經)에, “누가 송 나라 멀다더냐, 한 돛대로 건너가리.” 하는 구절이 있다. 송위일주관【松爲一柱觀】관(觀)은 집을 말한 것으로, 분재(盆栽)해 놓은 소나무가 마치 한 기둥으로 된 누각 같음을 의미한 말이다. 송일고【宋一股】대사간 송순(宋諄)이 임진왜란 때 아비를 버리고 도망갔다가 돌아와 보니 아비가 실종되어 없자 불에 타다 남은 다리뼈 하나를 찾아서 아비의 다리라고 표통(表筒)에 담아서 장사를 치렀는데, 당시 사람들이 ‘송일고’ 또는 ‘표통영장(表筒永葬)’이라고도 하였다 한다. 송자【宋子】임진왜란 초기에 동래 부사로 장렬히 순국한 송상현(宋象賢)을 가리킨다. 송자애【宋子哀】춘추 시대 송(宋) 나라의 경(卿)인 고애(高哀)를 가리킨다. 고애는 송공(宋公)을 의롭지 못하다고 여기어 송 나라를 떠나 노(魯) 나라로 망명해 왔는데, 춘추(春秋)에서는 그의 망명을 옳게 여겼다. 《左博 文公十四年》 송적팔경도【宋迪八景圖】송(宋) 나라 화가(畵家) 송적(宋迪)이 소상팔경도(瀟湘八景圖)를 그렸다. 송정백【宋定伯】남양(南陽)의 송정백이 밤길을 가다 귀신을 만났는데, 자신도 귀신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몇 리를 함께 간 후, 귀신은 걷기가 너무 피곤하니 교대로 업고 가자고 건의한다. 귀신이 정백을 업고 가더니 너무 무겁다고 여기며 정백의 신분을 의심하자, 그는 “나는 방금 죽어서 무거울 따름이요.”라고 해명하며 교묘하게 속인다. 강을 건널 때, 귀신은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지만 송정백 쪽은 물소리가 찰랑찰랑하고 울려 거듭 귀신의 의심을 샀다. 송정백은 다시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강을 건너는 것이 습관이 되지 않았다.”라고 하며 속인다. 송정백은 길에서 귀신과 한담할 때, 대화 가운데서 귀신이 사람의 침을 무서워한다는 약점을 알아낸다. 완시에 곧 도착할 즈음, 송정백이 귀신을 높이 들어올리자 귀신은 질겁하여 소리를 질렀지만 그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완시에 도착하여 귀신을 땅에 내던졌다. 귀신은 양으로 변하였고, 이에 송정백은 침을 뱉어 양이 다시 변할 수 없도록 만들었고, 귀신을 팔아 1,500냥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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