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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악【嵩嶽】중국 하남성(河南省)에 있는 산으로 오악(五嶽)의 하나인데, 고대(高大)하다는 뜻이다. 숭악신인【嵩嶽神人】숭악의 신인(神人)이란 곧 위대한 인물을 가리킴. 숭안책【崇安策】송 효종(宋孝宗) 건도(乾道) 4년, 건녕부(建寧府)에 흉년이 들었을 때, 주희(朱熹)는 당시 숭안현(崇安縣) 개료향(開耀鄕)에 있으면서 지현(知縣)에게 청하여 기근(飢饉)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구제할 목적으로 그 곳에 사창(社倉)을 설치하게 했던 것을 말한다. 숭양【嵩陽】천제오운첩(天際烏雲帖)을 일명 숭양첩이라고도 함. 숭인전【崇仁殿】평양에 있는 기자(箕子)의 사당으로 단군(檀君)의 사당인 숭령전(崇靈殿)과 공자의 사당 사이에 있다. 숭정년간사【崇禎年間事】명이 멸망한 일. 숭정은 명 의종(明毅宗)의 연호. 의종말에 이자성(李自成)이 명 나라 서울을 함락하자 황제는 자살하고 청(淸)이 들어섰다. 숭호【嵩呼】신민(臣民)이 천자의 만세(萬歲)를 부르는 일. 한 무제(漢武帝)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서 호숭(呼嵩)ㆍ산호(山呼)라고도 한다. 숭화【嵩華】중국의 숭산(嵩山)과 화산(華山). 여기서는 나라의 국운이 숭산과 화산처럼 우뚝하고 장구하길 빈다는 뜻으로 쓰였다. 슬갑도적【膝甲盜賊】남의 시문(詩文)을 표절하여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슬관【蝨官】간악한 관리를 비유한 말. 관(官)의 폐해를 이[蝨]에 비유해서 이른 말이다. 슬관【蝨貫】활을 아주 잘 쏘는 것을 말한다. 기창(紀昌)이란 사람은 비위(飛衛)에게 활 쏘는 법을 배웠는데, 이를 실에 매달아 놓고 쏘면 화살이 이의 심장을 꿰뚫어 이가 실에 그대로 매달려 있었다고 한다. 《列子 湯問》 슬슬【瑟瑟】푸른 색깔의 구슬 이름. 슬하왕문도【膝下王文度】왕문도는 진(晋) 나라 왕탄지(王坦之)의 자(字)이다. 그의 아버지 왕술(王術)이 아들을 사랑하여 아들이 자란 뒤에도 무릎 위에 앉게 하였다. 슬해【瑟海】슬해는 바다 이름이다. 습【襲】밀려오다. 습【隰】지대가 낮고 습한 곳. 습【拾】습은 가죽으로 만든 팔싸개로서 활을 쏠 때 왼쪽 팔에 붙여 팔을 보호하는 기구이다. 습가지【習家池】호북성(湖北省) 현산(峴山)의 남쪽에 있는 못으로, 이곳의 토호(土豪)인 습씨(習氏)들의 원지(園池)인데, 고양지(高陽池)라고도 한다. 진(晉) 나라 때 산간(山簡)이 양양(襄陽)을 맡고 있으면서 이곳에 와 술을 마시면서 놀았다고 한다. 진서(晉書) 산도열전(山濤列傳) 산간(山簡)에 “여러 습씨는 형양(荊襄) 지방의 호족(豪族)으로 아름다운 동산과 못을 가지고 있었는데, 산간(山簡)이 양양(襄陽)을 진수할 때 늘 그곳에 나가 노닐며 술을 마셔 취하곤 했다.” 하였다. 습가지【習家池】후한(後漢) 습욱(習郁)이 현산(峴山) 남쪽에 범려(范蠡)의 양어법(養魚法)에 의해 못을 만들고 못 언덕에 대나무ㆍ부영 등을 심어 놓았는데, 진(晉)의 산간(山簡)이 이 못에 와서 술이 취할 적에는 으레 “이는 나의 고양지(高揚池)이다.” 외쳤다. 습가촌풍류【習家村風流】마을의 술자리에 참석해서 흠뻑 취해 돌아오는 것을 말한다. 진(晉) 나라 산간(山簡)이 양양(襄陽)에 있을 때, 그 지방의 호족(豪族)인 습씨(習氏)네 집 연못가를 자주 찾아가 술을 마시곤 번번히 만취해서 부축을 받고 돌아온 고사가 있는데, 이른바 습가지(習家池)를 고양지(高陽池)라고도 한다. 《晉書 山簡傳》 습감【習坎】험난함이 중첩된 것을 이름. 주역(周易) 감괘(坎卦)에 “습감은 신실함이 있어 마음으로 형통한다.[習坎有孚 維心亨]”하였다. 습기【習氣】물(物)ㆍ심(心)의 온갖 현상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을 이른다. 습등선사【襲燈禪師】습등선사는 당(唐) 나라 등주(鄧州) 향엄산에 있던 지한선사(智閑禪師)의 시호인데, 법화(法化)가 성대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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