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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尸素】시위소찬(尸位素餐)의 약칭으로, 서경(書經) 오자지가(五子之歌)에 “태강(太康)이 시위(尸位)하여 안락으로 그 덕을 상실했다.” 하였는데, 이는 벼슬자리에 있어 그 직책을 다하지 못했다는 뜻이요, 시경(詩經) 위풍 벌단(伐檀)에 “소찬을 아니한다[不素餐兮]" 하였는데, 소(素)는 공(空)의 뜻이고 찬(餐)은 밥이니, 무위도식한다는 말이다. 시속【時俗】현재의 속세, 세상. 시수【詩藪】서명으로, 명(明) 나라 때 호응린(胡應麟)이 찬한 것인데, 역대의 작자(作者)들을 통론하여 시담(詩談)의 임수(林藪)가 될 만하다고 해서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시수【詩囚】시수는 마음이 마치 구속되듯이 시경(詩境)에 깊이 빠져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시승육룡【時乘六龍】하늘을 오르는 용이란 바로 임금을 가리킨 말로서, 주역(周易) 건괘(乾掛)에 “때로 여섯 용을 타고 하늘을 오른다[時乘六龍 以御天也]”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시시【施施】나아가지 못하는 모양 시시【時時】때때로 시시【柴市】북평시(北平市) 교충방(敎忠坊)서북쪽에 있는 지명. 송(宋)의 승상 문천상(文天祥)이 순국(殉國)한 곳임. 《宋史 紀事本末 卷二十八》 시시【偲偲】서로 권면하며 기뻐하는 모양 시시【提提】새가 떼지어 나는 모양 시시각각【時時刻刻】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각마다. 시시비비【是是非非】옳은 것을 옳다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함. 여러 가지의 잘잘못 또는 옳으니 그르니 하고 여러 가지로 시비함 시시의열【柴市義烈】시시는 북경(北京)의 순천부학(順天府學) 곁에 있는 시장으로, 송 나라 때의 충신인 문천상(文天祥)이 이곳에서 원(元) 나라 사람들에 의해 처형되었다. 시아【侍兒】시아는 계집종을 가리키는 말이다. 시어【侍御】시어사(侍御史)의 약칭. 백관을 사찰하고 궐내에서 천자의 조명(詔命)을 받드는 등의 일을 맡음. 시언【時彦】당시의 명사(名士)들을 말한다. 시여【詩餘】사(詞)를 말함. 고시(古詩)가 변해서 악부(樂府)가 되고 또 변해서 장단구(長短句)가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시여임. 시연【柴煙】옛날 나라에서 하늘에 제사지낼 때 대축(大祝)이 옥벽(玉璧) 등 예물을 갖추고 시단(柴壇)에 올라 섶나무를 피우던 연기를 말한다. 시연즉태백【施鉛太白】본래의 모습 그대로가 완전무결하기 때문에 더 이상 덧붙일 수도 없고 줄일 수도 없다는 말이다. 송옥(宋玉)의 ‘등도자호색부(登徒子好色賦)’에 “나의 동쪽 이웃집 따님은 천하에 제일가는 미인이라서 얼굴에 분을 바르면 너무 희게 되고 입술에 연지를 바르면 너무 붉어진다.[著粉則太白 施朱則太赤]”라는 표현이 나온다. 시엽【柿葉】당(唐) 나라 정건(鄭虔)이 글씨를 익힐 때 종이가 없어 고민하다가 자은사(慈恩寺)에 감나무 잎이 많은 것을 알고 승방(僧房)을 빌려 거처하면서 날마다 감나무 잎을 따서 사용했다 한다. 《書斷》 시오설【視吾舌】내 혀를 보라. 곧 혀만 남아 있으면 천하도 움직일 수 있다는 뜻으로 한 말. 시옹【尸饔】밥 짓고 나무하는 등 집에서 고생하는 것을 말한다. 《詩經 小雅 祈父》 시옹【時雍】백성들이 선도(善道)를 좇아 서로 화목함으로써 천하가 잘 다스려짐을 뜻함. 서경(書經) 요전(堯典)에 “백성들이 아, 변화하여 이에 화목해진다.[黎民於變時雍]” 한 데서 온 말이다. 백성이 선정(善政)에 감화하여 풍속이 변화됨. 시외【始隗】전국 시대 연 소왕(燕昭王)이 국력(國力) 회복을 위하여 곽외(郭隗)에게 인재(人才)의 등용책을 물었을 때, 곽외가 대답하기를 “먼저 외(隗)로부터 시작하시오. 그러면 외보다 더 어진이들이야 어찌 천리를 멀다 하겠습니까.” 하자, 소왕이 곽외를 위해 궁실을 짓고 그를 사사(師事)하니, 과연 악의(樂毅)ㆍ추연(鄒衍) 등 제국(諸國)의 명사(名士)들이 모여들어 훌륭한 정치를 펴게 되었던 데서 온 말이다. 《史記 卷三十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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