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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견금여석【見金如石】금(金) 보기를 돌(石)과 같이 하다. 대의(大義)를 위해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보지 않음.

견기이작【見機而作】낌새를 알고 미리 조치함.

견니서【堅泥絮】버들개지가 진흙에 붙으면 떨어지지 않는다.

견라보모【牽蘿補茅】댕댕이 덩굴로 띠지붕을 이다. 두보(杜甫)가 빈 골짜기에 있는 가인(佳人)을 읊은 시에서 나온 말이다.

견리망의【見利忘義】눈 앞의 이익에 사로잡히게 되면 자기의 참된 처지를 모르게 된다는 뜻의 고사성어.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이익을 보면 의리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줌. 눈앞에 이익될 일을 보고는 그것이 의리에 합당한가 어떤가를 생각하고, 국가와 군부君父의 위급을 보면 목숨을 바침

견리사의【見利思義】이익이 되는 것이 있을지라도 의리(義)를 생각해 보고 취할 것인가 아닌 가를 정하라는 말. 선의후리(先義後利)와 같은 말.

견마【犬馬】주소(注疏)에 다음과 같이 자세히 풀이되었음. “諸侯言負玆者 謂負事繁多 故致疾 大夫言犬馬者 代人勞者 行役遠方 故致疾 士稱負薪者 祿薄 不足代耕故致疾”

견마지로【犬馬之勞】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하는 말.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

견마지성【犬馬之誠】임금이나 나라에 몸을 바쳐 일하는 충성, 자기의 바치는 정성을 낮추어 말함.

견마지양【犬馬之養】개나 말을 기를 때에도 먹이기는 한다. 부모를 모시는 데 먹는 것이나 돌보고 만다면 개와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즉, 부모를 소홀히 대접하고 공경하지 않음을 뜻함.

견마지치【犬馬之齒】개와 소의 나이. 남에게 대하여 ‘자기의 나이’를 아주 겸손하게 이르는 말.

견매【俔妹】하늘의 누이동생에 비유할 만한 성덕(聖德) 있는 여인이란 뜻으로, 주 문왕(周文王)의 비(妃) 태사(太姒)를 일러 시경(詩經) 대아(大雅) 대명(大明)에 “대방에 자식 있으니 하늘의 누이에 비유하리로다[大邦有子 俔天之妹]” 한 데서 온 말이다.

견문발검【見蚊拔劍】모기를 보고 칼을 빼어듬. 대단치 않은 일에 쓸데없이 크게 노하는 일. 소견이 좁은 사람의 행동 비유.

견물생심【見物生心】실물을 보면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라는 뜻.

견방【見放】추방당하다. 쫓겨나다.

견백【堅白】전국 시대 조(趙) 나라 공손용(公孫龍)의 말로, 굳고 흰 돌은 눈으로 보면 흰 것만을 알게 되고 만져보면 굳은 것만을 알게 되니, 흰 돌과 굳은 돌은 다른 것이라 하였다. 그 제자들이 그 이론을 고집하여 횡행천하하였으므로 묵자(墨子)가 변명하였다. 《墨子 經上》

견벌【譴罰】죄를 꾸짖어 처벌하는 일.

견벽청야【堅壁淸野】견벽은 성벽을 견고히 지키고 상대로 하여금 곤궁하게 하는 것. 청야는 들의 작물을 거두거나 가옥을 철거하여 쳐들어오는 적에게 양식이나 쉴 곳의 편의를 주지 아니하여 고생시키는 전법이며, 우세한 적에 대한 작전수단의 하나이다.

견분【蠲忿】고금주(古今註)에 “合歡蠹忿 萱草無憂" 가 있음.

견불문법【見佛文法】눈으로 대자대비한 부처를 보고 귀로 오묘한 교법을 들음.

견비두노【鵑悲杜老】두보가 촉(蜀) 땅에서 지은 두견(杜鵑)이란 시에 “두견새가 늦은 봄 날아와서 슬프게 내 집 곁에서 울었지. 내가 보고는 항상 재배(再拜)했나니 옛 망제(望帝)의 넋임을 존중해서였네. ……이제 또 홀연히 늦은 봄이 돌아왔건만, 마침 해를 넘도록 신병을 앓아, 신병으로 두견새를 보고도 절하지 못하니, 눈물이 샘솟듯이 흘러내리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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