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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관휴【貫休】오대(五代)의 중으로, 속성은 강씨(姜氏), 자는 덕은(德隱), 불상을 잘 그리고 글씨를 잘 썼으며, 특히 시를 잘 지었다. 촉(蜀)의 임금 왕건(王建)은 그를 존대하여 선월대사(禪月大師)라 불렀었다.

관휴재하주【關睢在河洲】주 문왕(周文王)이 덕이 있으므로, 봉황이 그 도읍의 기산(岐山)에서 울었다 하여 시경(詩經)의 첫편 관저편(關雎篇)에 있는데, “관관(關關)한 저구(雎鳩) 새가 하수의 언덕에 있다.” 하였다. 그것은 부부(夫婦)의 화합함을 읊은 시(詩)로써 주 문왕의 덕화를 칭송한 것이다.

괄각【括覺】주역(周易) 곤(坤)괘 64효사(六四爻辭)에, “주머니를 맴이니, 허물도 없고 명예도 없으리라.[六四 括囊 牙咎牙譽]”하였고 소(疏)에, “그 아는 것을 감추고 쓰지 않음이니, 그런고로 가로되 ‘주머니를 맺는다’ 함이다.” 하였다. 또 ‘말이 없음’을 괄각(括覺)이라 하였다.

괄괄【活活】물이 기운차게 흐르는 소리, 미끄러운 것, 진창을 걷는 일

괄낭【括囊】주머니를 싸맨다는 것은 곧 주역(周易) 곤괘(坤卦) 육사효사(六四爻辭)에 “주머니의 주둥이를 싸매면 허물이 없으리라.[括囊無咎]" 한 데서 온 말이다.

괄낭【括囊】주역(周易) 곤(坤)괘 64효사(爻辭)에, “주머니를 맴이니, 허물도 없고 명예도 없으리라.[六四 括囊 无咎无譽]”하였고 소(疏)에, “그 아는 것을 감추고 쓰지 않음이니, 그런고로 가로되 ‘주머니를 맺는다’ 함이다.” 하였다. 또 ‘말이 없음’을 괄각(括覺)이라 하였다.

괄목【刮目】“선비가 서로 작별한 지 사흘 만이면 눈을 닦고 서로 대한다.[士別三日刮目相對]”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그 동안에 진보(進步)되었기 때문에 눈을 닦고 다시 본다는 뜻이다.

괄목상대【刮目相對】눈을 비비고 서로 대함. 상대방의 학식ㆍ재주ㆍ능력 등이 이전과 달리 갑자기 크게 진보한 것을 말함. 오(吳) 나라 여몽(呂蒙)이 노숙(魯肅)에게, “선비가 작별한 지 사흘 만이면 서로 눈을 비비고 대한다.” 하였다.

광【匡】광은 광정(匡鼎)이니 서한 사람이다. 그는 경학에 밝고 시를 잘 설명하니 선비들이 말하되 “시 설명을 멈추어라. 광정이 온다.[無說詩匡鼎來]" 라고 한 말이 있다. 《漢書 卷八十一》

광【廣】수 양제 양광(楊廣)을 말함.

광간【狂簡】광간은 뜻만 크고 실행이 부족한 사람을 이름. 공자(孔子)가 진(陳)에서 이르기를 “돌아가야겠다. 오당(吾黨)의 소자(小子)들이 광간하여 빛나게 문채를 이루었으되 스스로 재제할 줄을 모른다.” 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 公冶長》

광간미성장【狂簡未成章】뜻만 크지 문리(文理)도 제대로 성취되지 못했다는 뜻. 논어 공야장(公冶長)에, “돌아가리라. 우리 쪽 소자(小子)들이 뜻은 크고 일에는 소략하여, 찬란한 문장은 이루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적재적소에 맞게 쓸 줄을 모르고 있다.” 하였음.

광간부지재【狂簡不知裁】광간은 뜻만 크고 행실이 소략함을 이르는데, 공자가 진(陳)에 있을 때에 이르기를, “돌아가야겠다. 오당(吾黨)의 소자(小子)들이 광간하여 화려하게 문채를 이루었으나 그것을 재단할 줄을 모르도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 公冶長》

광객【狂客】광객은 하지장의 자호인 사명광객(四明狂客)의 준말이다.

광거【廣居】넓은 집으로 곧 어진 마음을 뜻함. 맹자(孟子) 등문공하(滕文公下)에 “천하의 가장 넓은 집에 머무른다.[居天下之廣居]" 에서 나온 것임.

광거정로【廣居正路】맹자의 말에, “인(仁)은 천하의 넓은 거처요, 의(義)는 천하의 바른 길[正路]이다.” 하였다.

광견【狂狷】신념을 가지고 가치를 추구하는 자로서 그 수준이 다소 미흡한 자. 광(狂)은 포부는 크지만 실천력이 다소 딸리는 자를, 견(狷)은 자기 관리가 철저하지만 그 가치 기준이 좀 편협한 자를 말한다. 논어(論語) 자로(子路)에 “중도를 행하는 사람을 얻어 함께 하지 못할진댄 반드시 광자(狂者)나 견자(狷者)와 함께 할 것이다. 광자는 진취적이고 견자는 절조를 지켜 하지 않는 바가 있다.”라는 공자의 말이 있다.

광경【光景】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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